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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0.29 13:31:58
  • 최종수정2013.10.29 13:31:56

영동대 학생들이 전주비빔밥축제 전국요리경연대회에 출전해 한식디저트 부문에서 최우수상 등 학생 모두가 입상했다.

영동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 학생들이 27일 전주 한옥마을 공예품전시관 일원에서 열린 '2013 전주비빔밥축제 전국요리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전주시와 (사)한국조리기능인협회, (사)풍남문화법인에서 공동 주관한 이번 전국요리대회는 농림수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 통일부, 전라북도,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등 다수의 관련 부처의 후원으로 전국 30여개 조리, 식품 관련대학과 특급호텔 및 일반인 등이 참가해 테마가 있는 전통음식 전시경연 및 비빔밥 3코스 라이브 요리경연 등 10여개 부문에서 실력을 겨뤘다.

이번 대회에서 영동대는 한식디저트 부문에서 조윤준, 문성원 교수가 지도한 A팀(허준휘, 신진욱, 임무혁)이 최우수상인 전라북도 도지사상을, 북한창작요리 부문에서 허영욱 교수가 지도한 영동대학교 B팀(배재근, 김태환, 이제윤)이 우수상인 전주시장상을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3학년 김민재 학생과 이민지, 복지수 학생이 금상을, 육인환, 성재용, 하태성, 손정민 학생은 은상을 수상하며 참가팀 전원이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특히 한식디저트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영동대 A팀은 한국의 떡을 구슬아이스크림으로 개발한 작품을 통해 독창성과 실용성에서 호평을 받았으며, 북한창작요리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영동대 B팀은 자연송이 신선로와 한방오색구절판이라는 작품을 통해 작품성과 경제성에서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동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 학생들은 이번 대회 준비를 위해 중간고사 기간 임에도 불구하고 40여 일간 밤낮을 가리지 않는 열정과 연습을 통해 실력을 갈고 닦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윤준 학과장은 "영동대 호텔외식조리학과 학생들이 이번 대회 뿐 아니라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액션러닝과 같은 현장실습 위주의 학습자 중심 교육법을 통해 학생들의 경험과 창의력을 높인 결과"라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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