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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9.17 13:22:14
  • 최종수정2013.09.17 13:22:04
한국교통대 총장 임용 후보자 추천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대학 교수회와 직원들이 총장임용추천위원회(선거인단·총추위) 구성 비율에 16일 오후 합의했다.

그동안 갈등을 겪던 학교 구성원 간 합의로 걸림돌이 사라져 올해 안에 총장 임용후보자 추천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17일 한국교통대에 따르면 이날 합의 내용은 총추위 위원 48명 중 외부인사 12명을 뺀 36명 가운데 직원은 기존 4명에서 1명 증가한 5명으로, 교수는 31명에서 1명 감소한 30명으로 합의했다.

직원의 외부인사 추천도 기존 1명에서 1명 증가한 2명으로 합의했다.

교수 참여 비율은 줄었지만, 직원 참여 비율은 증가한 것이다.

이들은 대학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대학평의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대학평의회에는 직원 10%가 참여할 예정이다.

대학본부 관계자는 "총장 임용 후보자 추천 과정에서 구성원 간 갈등 양상으로 비치는 것에 교수와 직원이 부담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며 "총추위 위원 구성에 합의한 만큼 총장 임용 후보자 추천 절차는 일사천리로 진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늦어도 다음주 초 총장임용관리위원회를 구성해 후보자 신청 등 앞으로 일정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 대학은 4월 소집한 총추위에서 권도엽 전 국토부 장관을 1순위 후보로, 박준훈 제어계측공학과 교수를 2순위 후보로 선출했으나 총추위 운영 공정성 문제가 불거져 진통을 겪었다.

7월31일 권 전 장관이 총장 후보를 스스로 사퇴하자 교육부는 지난달 28일 총장 임용 후보자 재추천을 교통대에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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