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충주 23.8℃
  • 구름조금서산 26.0℃
  • 구름조금청주 25.2℃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추풍령 23.4℃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홍성(예) 26.0℃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고산 25.8℃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제천 22.2℃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천안 24.0℃
  • 구름조금보령 26.1℃
  • 흐림부여 22.9℃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영동, 난계국악기제작촌 협약체결 활발

현악기공방 초강초와 협약, 1천700만원 상당 가야금 등 기증

  • 웹출고시간2013.05.24 20:01:4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영동 난계국악기제작촌 현악기 공방 조준석 대표와 초강초 박영자 교장이 업무협약을 24일 하고 있다.

영동군 심천면 고당리 난계국악기제작촌 현악기 공방(무형문화재 악기장 조준석·50)은 24일 영동 초강초등학교(교장 박영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조 악기장은 이 자리를 통해 학교학예활동기타의 지원을 위한 1천700만원 상당의 가야금 등을 기증했다.

양 기관은 상호협약을 통해 악기 및 교재 · 물품등, 방과후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학교교육의 선진화와 차별화된 경쟁력 있는 미래 인재 양성, 한국 전통음악의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박영자 교장은 "방과 후 아카데미 교육을 적극 활용하여 여건이 허락한다면 직접 국악교육지도에도 나설 예정"이라며 "학생들의 인성교육과 더불어 국악의 저변확대와 난계 박연선생의 얼을 이어받은 국악의 고장 영동을 대내외 널리 알리도록 상호간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국악기제작촌 현악기 공방은 2006년부터 몽골 테무진 민속단을 비롯한 전라북도 교육청등 5개 교육기관 및 단체와 협약을 체결한바 있으며 타악기 공방(대표 이석제·47)에서도 지난 16일 국군의무학교에 사물악기 등을 지원했다.

한편 난계국악기제작촌 현악기공방과 타악기공방은 지난 2001년 영동군과 협약을 체결, 운영하고 있으며 가야금, 거문고, 해금, 장구, 북 등 전통국악기 50여종을 생산판매하고 국악기연구와 일반인 및 학생들을 위한 국악기제작체험등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