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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재국악진흥회, 몽골 국립음악무용학교와 자매결연 체결

전통음악 통해 상호발전 악기 공동연구키로

  • 웹출고시간2013.04.25 13:45:0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영동난계국악기제작촌 (사)동재국악진흥회 조준석 대표와 몽골 국립음악무용학교 에르데느바트 교장과 자매결연을 하고 있다.

영동군 심천면 초강리 (사)동재국악진흥회(대표 조준석·50)가 25일 몽골 국립음악무용학교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 단체는 협약을 통해 양국의 전통음악을 통해 상호발전과 이익을 도모하고 악기를 공동으로 연구, 개발 제작하게 된다.

또한, 상호 전통음악의 활성화를 위해 대외적인 연주, 전시, 연구발표를 협력키로 했다.

몽골 국립음악무용학교 관계자들은 1박 2일 일정으로 심천면 고당리에 위치한 난계국악기제작촌을 찾아 장인들의 손길을 빌려 △대패작업 △인두작업 △현작업 △줄메우기 등, 직접 국악기제작체험을 가졌고 난계국악박물관과 국악기체험전수관, 난계사등 국악관련시설을 둘러봤다.

조 대표는 "이 협약을 통해 난계 박연선생의 얼을 이어받은 국악의 고장 영동을 널리 알려지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상호간 발전과 번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밝혔다.

이번 자매결연은 우리나라 대표적 청소년 국악단체인 경북 청도에 위치한 온누리 예술단(단장 구상본·55)의 적극적인 협조와 교류를 통해 이루어지게 됐으며 7월 러시아, 몽골, 일본, 중국등 전통음악관련 학생과 교수들 20여명이 이곳 국악기제작촌을 방문해 국악기체험 및 연주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사)동재국악진흥회는 국악의 계승발전 및 국악기제작 교육사업을 목적으로 2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 2007년 설립해 2008년부터 매년 대한민국해금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한국전통악기 제작 발전을 위한 세미나와 청소년 국악 캠프, 그리고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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