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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무술연맹, 문체부 ‘문화동반자사업’ 선정

6월15일~9월15일까지 해외 무예 관계자 초청 전통무예 연수 프로그램 진행

  • 웹출고시간2013.04.19 14:11:4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에 본부를 두고 유네스코 공식 NGO(Consultative Status)로 등록된 세계무술연맹(총재 소병용)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하고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서 지원하는 ‘문화동반자사업’의 전통무예분야 수행기관으로 지정됐다.

문화동반자사업은 문체부가 국가브랜드 제고를 위해 ODA(공적개발원조)형식으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각 분야의 전문성이 인정되는 국립극장, 국기원, 체육과학연구원 등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세계무술연맹은 전통무예에 대한 역량과 그간의 사업실적을 인정받아 이번에 사업 수행기관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무술연맹은 회원단체 3개국의 전통무예 관계자를 초청해 오는 6월 15일부터 9월 15일까지 3개월간 해외 무예 관계자 초청 전통무예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무술연맹은 이번 사업을 통해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택견’을 비롯해 한국의 전통무예 수련, 2013 충주세계무술축제 인턴쉽, 국제무예세미나 학술 발표 등 무예를 테마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택견의 세계화는 물론, 충주세계무술축제의 저변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연맹이 이번 사업을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세계무술연맹은 2002년 28개국 29개 무술단체가 모여 창립했으며 현재는 39개국 46개 회원 단체를 보유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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