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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3.19 13:57:1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출신의 한국 시단 거목인 신경림 시인이 22일 충주에 온다.

충주시는 오는 22일 오후 4시 충주시청 탄금홀에서 신경림 시인을 초청해 ‘충주의 역사문화와 신경림의 문학세계’란 주제로 충주아카데미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 시대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저명인사를 초청해 매월 충주아카데미를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에 열리는 충주아카데미는 현대문학의 대표 서정시인인 신경림 시인의 문학세계와 삶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경림 시인은 충주 노은에서 태어나 1956년 ‘문학예술’에 ‘낮달’, ‘갈대’, ‘석상’등을 발표하며 문단에 올랐고 1971년 ‘창작과 비평’ 가을호에 ‘농무’, ‘전야’, ‘서울로 가는길’을 발표해 주목받았다.

신경림 시인의 작품세계는 주로 농촌 현실을 바탕으로 농민의 한과 울분을 노래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제1회 만해문학상, 한국문학작가상, 대산문학상 등을 수상한 바 있는 한국 시단의 거목이다.

한편 이날 신경림 시인은 아카데미 특강에 앞서 이종배 시장, 문인협회 회원들과 함께 ‘비내길’도 함께 걸을 예정이다.

충주/김주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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