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충주 23.8℃
  • 구름조금서산 26.0℃
  • 구름조금청주 25.2℃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추풍령 23.4℃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홍성(예) 26.0℃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고산 25.8℃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제천 22.2℃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천안 24.0℃
  • 구름조금보령 26.1℃
  • 흐림부여 22.9℃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군, 체납차량 집중 영치 활동 나서

오는 27일까지 17개팀 50명 특별징수반 운영

  • 웹출고시간2013.02.19 10:51:5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음성군은 급증하는 자동차세 체납을 근절하기 위해 군 재무과와 읍면 공무원으로 구성된 지방세 체납차량 번호판 합동영치반을 오는 2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17팀 50명으로 구성된 특별징수반은 자동차세를 체납한 차량과 전국징수촉탁제도에 의거 5회 이상 체납한 관외분 차량에 대해 영치를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자동차번호판이 영치된 상태에서는 해당 영치증을 소지하고 24시간 운행이 가능하나 다른 번호판을 부착하거나 무단으로 운행할 경우에는 자동차관리법에 의거 벌금 등의 처벌을 받게 된다.

자동차 번호판을 영치하게 되면 차량 전면에 납부방법이 표기된 영치증을 부착하고, 체납자가 납부할 경우 번호판을 돌려주게 된다.

이번 영치 활동기간 중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을 고려해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납 등을 통한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대포차량에 대해서는 즉시 견인조치와 인터넷 공매를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납세를 기피하는 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자동차번호판 영치 뿐만 아니라 예금압류, 차량과 부동산 압류, 관허사업제한 등 관련법령이 정한 범위에서 강력한 행정제재를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며,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을 고려해 장기간 납세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체납자에 대하여는 강제징수가 불가피하다"고 밝히고 성실한 납부를 권유했다.

군은 19일 현재 자동차세 체납액은 20억600만원으로 지방세 전체 체납액의 27.7%를 차지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