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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연 교수,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장에 선임

“세계화 대비한 도시 건설”

  • 웹출고시간2008.02.28 21:33:0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황희연(57) 충북대 도시공학과 교수가 제20대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회장에 선임됐다.
황교수는 27일 서울시립대에서 열린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총회에서 제20대 회장으로 선임돼 2년간 회장직을 수행한다. 임기는 2년이다.

황교수는 오송생명과학도시 계획과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의 생태도시.단지 조성을 위한 핵심요소기술개발, 청주시 경관형성기본계획 등의 사업을 수행하면서 관련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황교수는 “이번에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회장으로 선임돼 2년동안 학회발전을 위해 노력하게 됐다”며 “향후 정부의 관련분야 연구에 학회에서 많은 자문과 참여를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우리나라의 도시는 자연발생적인 도시가 많아 계획도시로의 전환이 아쉽다”며 “도시화에 따른 많은 문제점들에 대한 다양한 대안을 제시하고 세계화에 대비한 새로운 형태의 도시건설에 학회가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요논문으로는 도시개발규제 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향, 수도권 공장총량제는 국토균형발전정책의 시금석, 충북지역혁신체제 구축방안, 토지적성평가의 적정성 제고 등 다수가 있다.

황교수는 79년 서울대에서 건축공학 학사와 81년 동대학 도시계획학 박사 등을 거쳐 지난 79년부터 80년까지 국토개발연구원 지역계획부 연구원을 지냇다. 90년 미국 미네소타대학 공공정책대학원을 졸업후 지난 96년부터 99년까지 충북대 건설기술연구소장과 지난 2004년 기획처장을 지냈다.

주요저서로는 ‘한국의 도시연구’, ‘시민의 도시’ ‘한국의 도시’ ‘도시계획론’ ‘충북의 건축문화’ 외 20여편이 있다.


/김병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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