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충주 23.8℃
  • 구름조금서산 26.0℃
  • 구름조금청주 25.2℃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추풍령 23.4℃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홍성(예) 26.0℃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고산 25.8℃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제천 22.2℃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천안 24.0℃
  • 구름조금보령 26.1℃
  • 흐림부여 22.9℃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세종시 영구임대아파트 공급 대상 확대

3차례 입주자 모집 결과 대거 미달 따라
정부 해석 따라 세종청사 공무원 공급은 안해

  • 웹출고시간2012.12.06 13:20:1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당초 행복도시 건설 예정지역 저소득층 원주민들을 위해 건립된 세종시 1차 행복아파트(영구임대아파트) 공급 대상이 세종시 전역의 저소득층으로 확대된다.

선정 기준을 완화하며 수차례에 걸쳐 입주자 모집에 나섰지만 신청률이 절반을 조금 웃도는 등 입주 대상으로부터 외면받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6일 세종시에 따르면 지난 8월부터 3차례에 걸쳐 입주자 모집에 나섰지만 전체 500가구 중 54%인 270가구만 입주 신청을 했다.

이에 따라 시는 나머지 가구를 세종시로 이전하는 중앙행정기관 공무원들에게 임대하는 방안을 추진했다. 그러나 국토해양부의 불가 입장으로 공급 대상을 '세종시 예정지 원주민 중 무주택 가구주(1순위)'와 '세종시 무주택 기초생활수급자(2순위)'로 확대키로 결정했다.

시는 그동안 '1억원 미만 보상자 중 무주택 가구주'에서 1·2순위로 나눠 1순위는 '2억원 미만 보상자 중 무주택 가구주'로, 2순위는 '3억원 미만 보상자 중 무주택 가구주'로 입주자 선정 기준을 완화해 왔다.

1차 행복아파트가 인기를 끌지 못하는 것은 입주 대상자 상당수가 2005년 보상금 수령 직후 다른 지역에 정착해 살고 있고, 해당 아파트에 입주하고 싶어도 계약금과 임대료 부담에 부담을 느끼는 원주민이 적지 않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 아파트의 계약금은 200만~970만원, 월 임대료는 4만~11만원이다.

세종 / 최준호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