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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예비엔날레, 사상 첫 여성·외국인 감독 선정

  • 웹출고시간2012.12.06 10:55:2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가 사상 처음으로 여성 감독과 외국인 감독을 선정했다.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2013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전시감독으로 박남희(42·여·2011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본전시 큐레이터·사진)와 가네코겐지(金子賢治·63·일본 미노도자기박물관장)를 공동 감독으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가 여성감독을 선정하기는 사상 처음이며, 외국인 감독을 선정한 것도 처음이다.

조직위는 "그동안 지명공모 형식의 1인 감독체제에서 벗어나 비엔날레 사상 처음으로 제안공모를 통해 후보자들이 사전에 제출한 제안서를 심사해 이들 감독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익숙함 그리고 새로움(Something Old Something New)'를 주제로 펼쳐지는 2013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에서 박남희 감독은 예술 조형적 가치에 기반을 둔 작가의 연대기적 작품 전시를, 가네코겐지 감독은 쓰임의 가치에 기반을 둔 실용적 작품 전시를 각각 맡아 새로운 전시기획을 시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도 했다.

비엔날레 감독이 공동감독 체계로 전환되면서 그동안 사실상 총감독에게 모든 권한이 집중됐던 방식에서 벗어나 해당 감독들이 각각의 전시 영역에 집중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들 공동 감독은 각각 예술조형적 가치와 실용적 가치를 극대화하는 작가와 작품 큐레이팅 외에도 해당 전시 기획과 관련한 학술아카데미의 코디네이팅과 도록 발간 등 역대 비엔날레보다 심도있는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전시감독 제안공모를 채택하면서 많은 전시기획자에게 기회를 주고, 해외로 문호를 개방하면서 국제적 위상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최초의 여성감독과 외국인감독 공동 체제에 대한 기대가 큰 만큼 철저한 준비와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고 했다.

2013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는 청주시 상당구 내덕동 옛 청주연초제조창 일원에서 2013년 9월11일부터 10월20일까지 개최된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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