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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11.18 15:58:1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금융감독원이 음성군 삼성면의 전통시장을 찾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금융피해 구제 등의 상담을 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원장 권혁세)이 서민고충을 덜어주고자 운영하는 '금융사랑방 버스'가 음성군을 방문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16일 삼성면 전통시장에서 '금융사랑방 버스' 원스톱(one-stop) 금융상담을 실시했다.

금융사랑방 버스는 금융취약계층 보호 강화를 위해 전통시장 상인, 주민 및 다문화가정 등을 직접 찾아가 현장에서 1대 1로 금융민원상담을 하고, 필요한 서민금융 지원, 금융교육 등의 원스톱 금융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제도이다.

이날 금융감독원 문주환 팀장을 포함한 금융전문가 8명은 버스에서 금융피해 구제, 불법 사금융 피해 예방, 저금리 전환대출 등을 소개하고 1대 1 맞춤형 상담을 실시했다.

또, 하나은행, 농협중앙회, 신용회복위원회, 미소금융중앙재단, 자산관리공사 등 서민금융기관 직원도 동행해 개인워크아웃과 저금리 전환대출, 햇살론 등 서민금융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이밖에도 고금리 대출, 불법 채권추심, 대출 사기, 불법대출 중개수수료, 보이스피싱, 금융거리 시 유의사항 등 금융지식에 대해 교육을 하고 현장에서 금융피해 접수도 받았다.

최인식 공업경제과장은 "생업에 바쁜 시장 상인들과 주민들에게 이번 금융사랑방 버스 운영을 통해 금융 애로를 상담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예방 요령, 신용관리의 중요성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금융지식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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