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명산'인 원수산을 정원처럼 즐기는 아파트

모아종합건설, '세종 모아미래도' 723가구 9일부터 분양
5분 거리에 BRT정류장,대형할인마트,종합병원 들어서

'세종 모아미래도' 아파트 조감도.

ⓒ 모아종합건설 제공

모아종합건설이 세종시 1-4생활권 L5~블록에서 '세종 모아미래도' 아파트 723가구를 분양한다. 모델하우스는 세종시 금남면 대평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앞 민간아파트 모델하우스단지에서 9일 문을 연다. 지상 18층짜리 15개동 규모인 이 아파트는 최근 실수요자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크기인 전용면적 84㎡ 형 617가구와 99㎡형 106가구로 구성된다.

◇뛰어난 입지 조건=이 아파트는 입지 조건이 매우 뛰어나다.

정부세종청사(중앙행정타운)까지 걸어서 10분이면 충분히 오갈 수 있다. 세종시 대중교통의 핵심인 BRT(간선급행버스) 정류장을 비롯,대형할인마트와 종합병원도 걸어서 5분정도 거리에 들어설 예정이다. 경부고속철도와 경부고속도로,당진~대전간 고속도로 등의 이용이 편리하다. 오는 2018년엔 제2경부고속도로까지 개통되는 등 사통팔달의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각종 상업시설과 도시행정지원시설,복합커뮤니티시설 등도 가까이에 위치한다.

세종시 신도시의 주산(主山·도시계획 상 중심이 되는 산)인 원수산이 단지를 둘러싸고 있는 데다 방축천과 중앙호수공원도 가깝다.초·중·고등학교가 모두 걸어서 오갈 수 있는 거리에 있고 국립세종도서관,국립수목원 등 문화생활 관련 시설도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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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모아미래도' 아파트 위치도.

ⓒ 모아종합건설 제공

◇첨단 시설=서쪽으로 원수산이 자리잡은 가운데 모든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특히 세종시에 건립되는 84㎡형 중에서는 처음으로 4.5베이 평면설계 방식을 도입,공간 활용도를 높인 점도 눈에 띈다. 전체 주차공간의 30%는 대형주차모듈로 설치된다. 차량 번호 인식 출입통제 장치,지하주차장 비상벨 장치 등 안전시설도 도입된다.

회사 관계자는 "세종시의 명산인 원수산을 정원처럼 즐길 수 있고,국내 최대 인공호수인 중앙호수공원도 걸어서 오갈 수 있는 곳에 자리잡은 게 우리 아파트의 매력"이라고 말했다.

☎1644-1888.

세종/최준호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