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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에서 아토피 극복하자

음성군 보건소, 13·14일 아토피 극복 체험 캠프

  • 웹출고시간2012.08.15 13:46:2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아토피 극복 체험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이 레프팅을 즐기고 있다.

음성에서 아토피로 고생하는 학생들을 위해 치료와 예방에 도움이 되는 캠프가 열렸다.

음성군 보건소(소장 김주오)는 13일과 14일, 1박2일 과정으로 생극면 청소년수련원과 생극 동요학교에서 수봉·용촌·대소·남신초등학교 아토피 환아 60명과 함께 아토피 극복 체험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지역 어린이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아토피 예방과 치유에 도움이 되는 아토피 피부염 관리방법, 숲 체험, 아토피 예방 동요 배우기, 웃음치료, 아토피 크림 만들기, 친환경식단 만들기 등으로 진행됐다.

첫날인 13일에는 아토피 예방 동요배우기, 자연 속에서의 물놀이, 숲 체험 학습, 아토피 크림 만들기, 전래놀이, 캠프파이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둘째 날인 14일에는 아토피 전문의를 초청해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강의와 상담이 이어졌으며 웃음치료를 통해 아토피 치유를 도왔다.

김주오 소장은 "최근 각종 유해물질 노출과 대기오염 인한 환경질환 증가로 아토피 환자가 늘어나는 추세로,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아토피를 극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 보건소는 올해 4월 관내 4개 학교 및 어린이집을 아토피 천식 안심하교로 지정,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아토피 예방 및 관리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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