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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용 음성군수 중국으로 간 까닭은?

군, 공무로 중국갔다면서 해외경비 지출 안해 "엇박자"

  • 웹출고시간2012.08.13 15:13:4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음성 생극·용산산업단지 문제로 민원이 들끓고 있는 가운데 이필용 음성군수가 당초 일정에도 없던 중국을 방문해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음성군에선 업무차 해외출장을 갔다면서도 해외출장 경비를 지출하지 않아 사적인 해외여행을 갔을 것이라는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음성군 관계자는 "이필용 군수가 업무협약을 위해 중국 용정에 방문한 것"이라며 "구체적 일정은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이 군수가 업무협약을 위해 중국 방문길에 올랐다면 공적인 업무로 갔기 때문에 해외출장 경비가 지출돼야 한다. 하지만 이와 관련 음성군 관계자는 "해외출장 경비가 지출되지 않았다"고 밝혀 의구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 때문에 이 군수의 중국 출국을 두고 지역에선 업무차 갔다는 설을 비롯해 친목단체와 갔다는 설, 울산 중구청장과 휴가를 갔다는 설 등 갖가지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이에 대해 용산산단 비대위는 "생극산업단지㈜에 420억원의 빚 보증으로 갖가지 의혹이 불거져 이에 대한 수습을 책임져야 할 군수가 이 시점에서 석연찮은 해외출국은 납득할 수 없는 일"이라며 "휴가를 간 것인지, 아니면 공무를 위해 간 것인지 명확히 밝혀 달라"고 요구했다.

한편, 군에 따르면 이 군수는 지난 8일 오후 중국 용정으로 출국해 4박5일 일정으로지난 12일 귀국했고, 13일은 대전에 머물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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