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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지정예술단 찾아가는 공연 돛을 달다

문화 향유기회가 적은 소외지역 도민들의 욕구 충족 계기 마련

  • 웹출고시간2012.06.12 17:58:1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 지정예술단이 올해에도 본격 공연 활동에 들어간다.

12일 충북도에 따르면 도민의 문화예술 향유욕구를 충족하고 예술계의 장르별 균형발전을 위하여 지난해 많은 성과를 거둔 충북도 지정예술단 놀이마당 울림의 '맛있는 문화배달 철가방'과 '태양의 울림' 순회공연이 문화 소외지역을 찾아나선다.

우선 지정예술단의 공연은 문화를 접하기 어려운 산간 오지 지역을 중심으로 공연일정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오는 15일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문화소외지역 도민들을 초청해 '태양의 울림'을 무료로 공연한다.

'태양의 울림'은 충북도의 비전인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을 널리 알리기 위해 창작한 작품으로 인간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미래의 지구를 꿈꾸며 친환경에너지, 청정에너지원에 대한 유쾌하고 발랄한 제안을 던지는 타악 퍼포먼스다.

도는 이번 공연을 통해 모든 도민의 문화예술의 혜택을 향유할 수 있는 '함께하는 충북'의 문화복지정책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 지정예술단 '극단 청년극장'의 '청춘을 달리다'와 청소년을 위한 '오마이 캡틴'을 시·군 순회 공연할 계획이다.

또 도립교향악단의 찾아가는 연주회 30여회를 문화소외지역의 주민을 대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강성택 충북도 문화예술과장은 "문화예술을 접해보지 못했던 소외지역을 대상으로 충북도 지정예술단의 찾아가는 공연이 시작된다"며 "앞으로 국악, 연극, 교향악 등 공연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도민들의 문화욕구를 해소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도 지정예술단은 지난해 3월 국악분야 놀이마당 울림, 연극분야 극단 청년극장이 공식 출범해 놀이마당 울림의 '맛있는 문화배달 철가방' 공연 30회, 극단 청년극장 '악극 아씨' 8회 공연을 펼쳐 지역주민들의 호응으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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