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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남아 도는데…

청주권 상반기 4천700가구 또 공급

  • 웹출고시간2008.01.28 22:01:1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올 상반기 동일생활권인 청주와 청원지역에서 4천700가구 가량의 아파트가 신규 분양돼 아파트 과잉공급이 우려되고 있다.

청주시와 청원군에 따르면 청원군 강외면 오송생명과학단지(오송단지) 내 주공 국민임대아파트 1천118가구가 다음달 말 분양되는 것을 비롯해 올 상반기 청주권 3개 지역에서 4천684가구의 아파트가 새로 공급된다.

지역별로는 바이오보건산업의 메카를 목표로 조성중인 오송단지가 주공 국민임대분을 포함해 플레니엄(힐데스하임) 402가구, 자영(칸타빌) 304가구, 공무원연금관리공단 671가구, 모아종합건설 400가구 등 총 2천895가구로 가장 많다.

주공을 제외한 나머지 오송단지 아파트도 3월을 전후해 분양될 것으로 청원군은 파악하고 있다.

또 남광토건은 청주 사천동에서 하우스토리 811가구를 내달 공급하고, 청주 사직주공아파트 재건축조합은 대우 롯데건설(푸르지오 캐슬)이 시공하는 일반 분양분 978가구를 3월 또는 4월 공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시로부터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을 받은 뒤 입주자 모집 공고를 미루고 있는 중소업체들이 분양 절차를 서두를 경우 상반기 청주권의 전체 아파트 공급 물량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기존 미분양 아파트는 차치하더라도 지난 연말 분양을 개시한 청주 용정동 신성미소지움과 비하동의 계룡 리슈빌, 청원 오송단지의 호반 베르디움까지 합치면 상반기 청주권 아파트 분양규모는 5천가구를 넘어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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