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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5.30 16:16:0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가수 김장훈과 서경덕 성신여대 객원교수가 미국 뉴욕타임스에 위안부 광고를 실었다.

지난 3월 뉴욕타임스에 일본군 위안부 관련 전면광고를 게재한 이들은 29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 A섹션 15면에 또 전면광고를 내보냈다.

'기억하시나요?(DO YOU REMEMBER?)'라는 제목의 광고는 이달 초 뉴욕주재 일본 총영사관이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시의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 철거를 요구한 것에 대응한다는 의미가 있다.

전면광고의 배경으로 독일의 빌리 브란트 전 총리의 사진을 사용했다. 1971년 브란트가 폴란드 바르샤바의 전쟁희생자 비석 앞에 무릎을 꿇고 사죄하는 장면이다. 이를 통해 세계대전을 일으킨 독일은 세계앞에 사죄했다.

서 교수는 "빌리 브란트 총리 사진의 삽입은 김장훈의 의견"이라며 "독일의 용기 있는 행동을 일본이 배워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광고비 전액을 후원한 김장훈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한일관계를 떠나 여성인권 이슈"라며 "20만여명의 여성을 성노예로 짓밟고서도 사과하지 않는 일본 정부의 모습을 세계에 알려 여론을 환기시키고 싶었다"고 전했다. "지속적이고 집요한 위안부 광고를 통해 일본정부의 진심 어린 반성과 과거사 청산에 대해 세계인들에게 논리적으로 호소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장훈과 서 교수는 또 일본군 위안부 관련 영상을 제작, CNN 등에 광고할 계획이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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