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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2.22 17:03:0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국립현대미술관간 수장형 전시미술관 건립 협약식에서 한범덕 청주시장(오른쪽)과 정형민 국립현대술관장이 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청주 내덕동 소재 옛 청주연초제조창이 세계적인 미술관으로 탈바꿈한다.

청주시와 국립현대미술관은 22일 청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옛 청주연초제조창 건물 일부를 활용해 국립현대미술관과 수장형 전시미술관 건립 협약을 맺고 상호 지원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국립현대미술관은 청주시에 국립미술품 수장·보존센터 건립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청주시는 옛 청주연초제조창 내 1만9천800㎡ 규모의 건축물과 이에 수반되는 터를 미술관이 무상 사용하도록 제공하고, 수장·보존센터의 수장 공간과 조각 공원 조성 확보 등을 위해 필요한 경우 주변 터와 건물을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센터가 건립되면 수장된 미술품 전시는 물론 수복·보전 아카데미 운영과 지역 학교 연계 미술교육 등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정형민 국립현대미술관장은 "2014년까지 국비 396억원을 들여 옛 청주연초제조창을 리모델링 해 미술품의 수장, 보존, 전시 센터인 국내 최초의 수장형 미술관을 차질없이 건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수장형 미술관의 이점을 최대한 활용해 국내 관람객 유치는 물론 청주공항과 연계한 일본, 중국 등의 국외 관광객 유치로 세계인이 찾는 신개념의 미술관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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