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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생·김홍은·노현식씨 '2011 현대충북예술상'

8일 청주예술의 전당서 시상식

  • 웹출고시간2011.12.01 18:55: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현대HCN충북방송이 주최하는 2011년 '현대충북예술상'에 강호생(전시영상부문·전업화가), 김홍은(문학부문·전 충북대교수), 노현식(공연부문·목원대교수)가 각각 선정됐다.

현대충북예술상 운영위원회는 지난 30일 심사를 거쳐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하고 오는 8일 청주예술의전당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상패와 상금을 전달한다.

전시·영상 부문의 강호생(50)씨는 한국화 전업화가로 충북미협회장을 맡고 있으며 전통 수묵화를 창조적 현대 화풍으로 개성 있게 표현해 국내는 물론 해외 화단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개인전과 한·중교류전 등 그룹전을 포함해 모두 22차례의 각종 작품전을 여는 등 지금까지 240차례의 전시활동으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

문학부문의 김홍은(70)씨는 1983년 월간문학 수필 '문창호지를 바라보며'에서 신인상으로 문단에 등단해 꽃과 나무 등 자연을 소재로 창작활동을 해 왔으며 수필집 '나무가 부르는 노래', 시집 '정', 교양서 '문장표현과 문체' 등 10여권의 저서를 펴냈다.

또 문학교실 운영, 계간문학지 '푸른솔문학' 발행 등 문인양성에 앞장서 연암문학상(2009년), 정은문학상(2010년)을 수상했다.

공연 부문의 무용가 노현식(41)씨는 올해 청주시무용협회장과 구미시립무용단 안무 책임자로 활동하면서 '비류(沸流)', '꿈에서라도' 등에서 연출 또는 안무를 맡아 전통춤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또 최근 3년간 청주, 증평, 대전, 구미 등에서 31차례의 괄목할 만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와 함께 2007년에는 현대충북예술상 특별상(신인부문), 2010년 32회 충북예술상과 PAF 안무상을 받기도 했다.

올해 현대충북예술상 특별상 수상자는 없다.

2006년 제정돼 모두 4천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는 현대충북예술상은 본상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함께 1천만 원씩의 상금이 수여되며 특별상 수상자에게는 5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시상식은 오는 8일 청주예술의전당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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