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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예술계, 문화재단대표에 강형기 교수 '합의추대'

  • 웹출고시간2011.11.07 20:09: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문화재단 초대 대표이사에 강형기(56·사진) 충북대학교 행정학과 교수가 합의추대된다.

7일 충북예총과 충북민예총, 충북문화원은 충북도의 '합의추대' 요청에 따라 최근 여러 차례 회합을 했고 지난 5일 중도적 입장에서 지역 문화예술계를 이끌어 갈 적임자로 강 교수를 추천했다.

문화예술계 관계자는 "강 교수가 현재 일본 출장 중에 있으나 예술단체의 추천을 수락한다면 충북도에 문화재단 대표이사로 추천할 계획"이라며 "강 교수는 행정학을 전공했지만 관련 저서도 낼만큼 문화예술에 대한 조예가 있는 인물"이라고 말했다.

도는 강 교수가 추천되면 인사검증 절차를 밟아 문제가 없다고 판단되면 대표이사로 선임한 뒤 다음달 중 문화재단을 출범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도는 지난달 말 충북예총 등에 '10일까지 초대 대표이사 적임자를 합의추대해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보내 "예술단체간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공무원을 초대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비상체제'로 재단을 출범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충북도는 문화·예술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자는 취지로 문화재단 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나 지난 6월 초대 대표이사로 내정됐던 강태재씨가 허위학력 논란 끝에 사임하고 충북예총은 나기정 전 청주시장, 충북민예총은 도종환 시인을 각각 후임자로 추천했었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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