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충주 23.8℃
  • 구름조금서산 26.0℃
  • 구름조금청주 25.2℃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추풍령 23.4℃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홍성(예) 26.0℃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고산 25.8℃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제천 22.2℃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천안 24.0℃
  • 구름조금보령 26.1℃
  • 흐림부여 22.9℃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권 광역소각장 내달 본격 착공

부지정리 완료… 관리동·소각동 등 건축구조물 공사

  • 웹출고시간2007.02.21 03:08: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청원지역에서 발생되는 생활쓰레기를 획기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청주시가 추진 중인 청주권 광역소각시설 건설 사업이 다음 달 해빙과 동시에 본격 공사에 들어간다.

청주권 광역소각장은 지난해 9월 기공식을 갖고 공사에 들어가 현재 부지정리를 위한 토공작업을 완료한 상태로 다음 달부터 관리동과 소각동, 세차동 등 본격적인 건축구조물 공사에 착수하게 되며 내년 상반기에 소각로를 설치하고 3개월간의 시운전을 거쳐 12월 사업준공과 상업운전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청주권광역소각장은 총사업비가 755억원이 투입돼 흥덕구 휴암동 338 일원 7만1천870㎡(2만1천740평)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의 소각시설동과 관리동, 정비세차동 경비동이 들어서고 1일 200t의 쓰레기를 소각하는 처리능력을 갖추게 되는 청주시 최대 현안사업 중 하나이다.

시는 완벽한 시공을 위해 지난달 업무관련자 워크숍을 개최해 예정공정표의 분석과 지원업무수행자의 업무분장, 감리 업무수행자의 공사진행 관리대책 회의 및 부실공사 방지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짐 결의대회도 갖는 등 추진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광역소각시설 부지 내에 테마공원, 생태연못, 환경오염 지표식물원, 야생초화원 등 가로수길과 인프라를 구축해 친환경적으로 건설해 시민 정서함양에 기여하고, 체육시설을 설치하는 등 시민 건강관리에 적합한 시설 위주로 설치 시민들의 휴식공간 및 환경시설에 대한 견학 기회를 부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생태공원조성이 완료되면, 그동안 혐오시설로 인식되어 오던 폐기물 처리시설의 이미지를 탈피해, 견학과 학습 그리고 휴식공간의 제공으로 청주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를 잡을 전망이다.

/ 청주시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