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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2.21 03:05:4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열린우리당은 20일 “한나라당의 집권 가능성이 99%"라는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의 발언이 알려지자 곤혹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유 장관은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열린우리당이 곧 사라질 것"이라고 전망하고 “분당사태 이전만 해도 우리당의 재집권 가능성이 10% 있었지만 분당으로 그것마저 날아갔다"고 정권 재창출 회의론을 폈기 때문이다. 당장 당 지도부는 유 장관의 발언이 적절치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최재성 대변인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평화민주개혁세력이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를 탄생시킨 과정을 보면 그런 이야기를 가볍게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말했다.

노무현 대통령의 `복심‘으로 알려진 유 장관의 거침없는 발언 때문에 전당대회를 통해 겨우 안정을 되찾아가고 있는 당 분위기가 다시 혼란스러워질 가능성을 경계하는 분위기가 팽배해진 것.

당내 친노세력마저도 노 대통령과 가까운 유 장관의 발언이 불필요한 논란을 불러일으키지 않을지 우려하는 모습이었다.

친노 직계로 분류되는 이화영 의원은 “유 장관이 현재 정치상황에 대해 다소 흥분했기 때문에 그런 말을 한 것으로 보인다"며 “노 대통령의 생각과는 전혀 다른 것 같다"고 선을 그었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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