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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李텃밭서 당심경쟁 치열

대구·경북지역 당원·대의원 접촉 확대

  • 웹출고시간2007.02.12 01:30:3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나라당 대권주자인 박근혜 전 대표와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텃밭’인 대구·경북에서 주도권 경쟁을 본격화하고 있다.

그동안 두 주자가 일반 유권자를 상대로 한 `밑바닥 훑기’식 접근법에 주력했다면 최근에는 당내 후보경선을 겨냥, 당원·대의원과의 접촉을 늘려 `당심 잡기’ 경쟁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듯한 분위기이다.

이 전 시장은 12일 대구를 방문, 한나라당 경북도당 당직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는다. 이 전 시장은 앞서 지난 1일 대구시당 당직자들과 만찬을 했다.

이 전 시장은 당직자 간담회에 이어 대구 서문시장 상가번영회 주최로 열리는 불우이웃돕기 행사에 참석하고 학술모임인 선진 한국포럼 세미나에서 축사를 한 뒤 상경할 예정이다.

올 들어 세 번이나 대구·경북을 찾은 박 전 대표도 당원 공략에 역점을 뒀다.

박 전 대표는 `제2의 지역구’라는 표현까지 써가며 2005년 4·30 국회의원 재선거 때 한나라당 후보당선을 위해 관심을 표현했던 영천을 비롯해 경산, 청도 등 경북 남동부권 시·군을 돌며 도의원, 기초의원, 당직자 등과 간담회를 갖는 등 최근 지역 방문에서 당원과의 스킨십을 눈에 띄게 강화하고 있다.

이런 행보는 당내 라이벌인 이 전 시장을 의식한 `안방 챙기기’로도 해석됐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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