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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계관 "낙관도 비관도 할 수 없다"

"초기단계 조치 토의할 준비돼있다"

  • 웹출고시간2007.02.08 14:17: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북핵 6자회담 북한측 수석대표인 김계관 외무성 부상은 8일 이번 회담은 해결하지 않으면 안되는 ‘대치점‘이 많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낙관도 비관도 할 수 없다"고 밝혔다.

고려항공편으로 이날 오전 베이징 서우두(首都)공항에 도착한 김 부상은 또 9.19 공동성명 이행을 위한 초기단계 조치를 놓고 토의할 준비가 돼 있으며 미국의 대북 적대시정책 포기 여부를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김 부상는 먼저 이번 회담에 임하는 북한의 입장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이번 회담은 9.19 공동성명상의 초기단계 조치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우리는 초기단계 조치에 대해 토의할 준비가 다 돼 있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그러나 미국이 우리에 대한 적대시정책을 포기하고 평화적으로 나오려 하는가 안하는가 , 이것을 기본으로 판단하고 회담에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회담의 전망에 대해 김 부상은 "낙관도 비관도 할 수 없다"고 밝히고 "왜냐 하면 아직 해결해야 할 대치점이 많고 그것을 어떻게 해결해 나가느냐 하는 것을 지켜봐야 하기 때문이다. 미국은 (자기들이) 무엇을 해야 할지 잘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부상이 탑승한 고려항공 정기편은 이날 당초 예정시간보다 20여분 늦은 11시40분께 도착했으며, 김 부상은 그로부터 30분 가량 후에 귀빈실을 나온 후 주중 북한대사의 승용차를 타고 공항을 떠났다.

기사제공: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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