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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해공원 명칭 적절치 못해"

박근혜 전 대표 창원 기자 간담회서 밝혀

  • 웹출고시간2007.02.08 02:32:1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나라당 대선주자인 박근혜 전 대표는 7일 전두환 전 대통령의 아호인 일해를 명칭으로 사용키로 해 논란이 일고 있는 경남 합천군의 `새천년 생명의 숲’ 문제와 관련, “지자체의 고유권한이긴 하지만 이번 결정은 적절치 못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 전 대표는 이날 창원 미래웨딩캐슬에서 열린 지역기자 간담회에서 “이번 문제는 지자체의 정서를 넘어서는 면이 있다. 전체 국민도 관심을 갖고 있는 만큼 국민정서도 생각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자선친의 공과(功過)에 대한 입장과 관련,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세계 10위권 경제대국을 만들어 자신감을 가져왔다는 것은 세계가 인정하는 것”이라면서 “다만 그 과정에서 진정한 민주화를 위해 활동했던 분들에게 본의 아닌 피해가 있었던 점은 여러 차례 사과드린바 있다”고 언급했다.

박 전 대표는 당 대표로서 탄핵 정국에서 당을 구했으면서도 지지율은 이명박 전 시장에 뒤지는 것에 대한 소회와 관련 “정당 역사상 한나라당 만큼 민주화되고 의원 자율성이 100% 보장돼 의원들이 국민, 유권자만 바라보고 일할 수 있는 정당은 없었다고 생각한다”며 `자부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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