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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朴악수…경선승복 다짐

대선주자 빅3 오찬회… 검증논란 앙금 털고 화합 강조

  • 웹출고시간2007.01.25 02:01:3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나라당 대선주자 `빅3’가 24일 후보검증 논란 속에 모처럼 한자리에 모여 단합과 화합을 강조하며 다시 한 번 `경선승복’을 다짐했다.

당 상임고문단 주최로 이날 낮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오찬간담회에서 상임고문들의 경선과열 및 경선불복 우려에 대해 빅3 모두 경선결과에 승복하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고 나경원 대변인이 전했다.

특히 최근 `감정 섞인’ 발언을 주고 받으며 날선 공방을 벌였던 박근혜 전 대표와 이명박 전 서울시장은 여론을 의식한 듯 웃으며 악수까지 해 눈길을 모았다.

상임고문단 대표인 김수한 전 국회의장은 인사말에서 “정권교체는 열망이고 당위이며 한나라당의 절체절명의 책무”라면서 “한나라당이 정권교체를 이루지 못하면 재기불명의 좌절을 겪는 것이자 미래에 대한 죄악”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 전 대표는 “정권교체라는 국민의 염원을 저버리면 정치는 고사하고 대한민국에서 살아갈 수조차 없을 것”이라면서 “국민의 염원을 받들어 반드시 정권교체를 하고, 고통에 빠진 국민을 구하는 동시에 국가와 국민이 바라는 바른 길을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 전 시장은 “누가 후보가 되든 끝까지 함께 하는 그리고 함께 뛰는 모습을 보일 때 국민이 한나라당으로 하여금 정권교체를 하게 할 것”이라며 “여당에 여러 가지 `수단’이 있을 수 있는 만큼 단합과 화합만이 승리의 길이며 그 단합과 화합, 신뢰를 줄 것을 약속하겠다”고 다짐했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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