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취업창업지원센터는 '여대생 특화프로그램'을 오는 27일까지 4일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여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이미지의 중요성과 이미지 분석 △퍼스널 컬러 활용과 면접 이미지메이킹 △T.P.O에 맞는 비즈니스 매너와 커뮤니케이션 등 취업 경쟁력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충북도의 취업역량강화 사업과의 연계로 '성공전략 및 취업 동기 부여' 주제로 여성 성공 CEO특강도 이어진다. 정인훈 충북보건과학대 취업지원센터 센터장은 "셀프 이미지 연출법을 통한 자기 계발과 취업의 내·외적 이미지 강화를 통해 자신감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속보=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와 대보건설은 지난 17일 중단된 세종시 공동캠퍼스 공사를 즉시 재개하기로 26일 합의했다. (25일자 16면) 세종시(4-2生) 공동캠퍼스 시공사인 대보건설은 원자재 가격과 하도급 계약금액 상승, 화물연대 파업 등 공사여건 악화에 따른 자금여력부족의 사유로 지난 17일 사전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공사를 중단, 내년 3월 예정된 개교일정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LH는 공동캠퍼스 개교에 차질이 없도록 대보건설과 신속하게 협의를 진행해 공사 우선 재개 후 건설사의 요구사항을 적극 검토키로 합의를 이끌어냈다. 또한 양 측이 참여하는 별도의 협의체를 구성하고, 시공사의 어려움을 감안, 합리적 범위 내의 요구사항을 적극 수용해 원만하게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할 예정이다. 필요할 경우 전문기관의 검증을 거치는 방안도 고려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LH 세종특별본부 관계자는 "갑작스럽게 공사가 중단돼 개교일정 지연 우려가 제기됐던 세종시 대학공동캠퍼스는 LH와 대보건설의 신속한 합의로 정상개교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LH 세종특별본부는 행복도시의 중요한 자족기능인 공동캠
[충북일보] 정수정(사진) 충북대 독일언어문화학과 정수정 교수가 한국독일어문학회 2023년 제12회 '올해의 논문상'을 수상했다. 한국독일어문학회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독일어문학'에 실린 문학과 어학 분야에서 뛰어난 논문 각 한편 씩을 '올해의 논문상'으로 선정한다. 26일 충북대에 따르면 정 교수는 올해 '독일어문학' 6월호에 '독일과 한국 수어 어휘의 도상성에 관한 고찰'이라는 제목으로 논문을 게재해 이번 상을 수상했다. 정 교수는 이 논문에서 소통 매체의 혁신적인 발전으로 인해 일상 속에서 더 크게 주목받게 된 수어를 인지 언어학적인 관점에서 조명했다. 한국 수어와 독일 수어의 도상성을 비교 분석하면서 두 언어와 문화의 공통성, 차별성을 밝히고 있는 점에서 연구의 창의성이 돋보이고, 후속 연구에 자극제가 될 것으로 평가받았다. 또 그동안 연구대상으로 다루지 않았던 언어학의 연구틀을 수화언어 분석에 적용함으로써 독어학의 연구 지평을 넓혔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는 평가도 받았다. 이 논문은 언어 연구와 문화 연구의 접점을 모색한다는 점에서도 학제적 연구의 새로운 가능성을 타진하는 잠재성과 응용성을 담보하는 가치 있는 연구로
[충북일보] 충청대학교 호텔조리파티쉐과가 '2023 코리아 월드푸드 챔피언십'에서 최우수상, 금상, 은상, 동상을 수상했다. 26일 충청대에 따르면 이 대회는 대한민국 단일요리 경연대회 전국 최대 규모의 행사로 올해 전국에서 2천495명이 참가했다. 충청대 재학생 21명은 '5인 라이브 부문', '제과디저트 5인 라이브 부문', '전시부문'에 출전했다. '5인 라이브부문'에서는 충청대 황금보리팀이 최우상을, 레볼루션팀이 금상, K급소화기팀이 은상을 각각 수상했다. '제과디저트 5인 라이브부문'에서는 언니 저 맘에 안들조팀이 금상을 받았다. 전시부문에서는 술친년들팀이 금상을, 대학생입니다팀이 은상을 수상했다. 이윤호 호텔조리파티쉐과 학과장은 "학생들이 전국대회 뿐만 아니라 세계대회에 출전해 다양한 경험을 쌓고 대한민국 최고의 쉐프로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음성 극동대학교는 함께하는 요양보호사교육원과 '지역사회돌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에서 △돌봄전문인력 교육 및 양성 협력 △사회봉사, 현장실습, 취업협력 △정보교류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지역사회돌봄 관련 연구를 위한 제반 협력 △협업을 통한 공동사업 추진 및 상호교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경기 고양시 소재 함께하는 요양보호사교육원은 함께하는 재가복지센터를 병행 운영하는 서울·경기 서부북지역 돌봄전문기관이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청주대학교가 멕시코에서 충북지역 기업의 중남미 시장 개척 지원 활동을 벌였다. 26일 청주대에 따르면 청주대 비즈니스대학 무역학과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 소속 학생들은 지난 21~ 25일 멕시코시티 센트로 바나멕스에서 열린 '2023 멕시코 엑스포 뷰티쇼'에 지역 중소기업과 함께 중남미 시장 개척을 위한 활동을 했다. 이번 '멕시코 엑스포 뷰티쇼'에는 충북 기업체 ㈜데쥬벤트(Dejuvent)와 ㈜젠스(ZENS)가 화장품, 뷰티 관련 상품을 갖고 참가했다. 청주대에서는 이광민씨(무역학과 3학년), 안기환씨(지적학과 4학년), 원명은씨(무역학과 3학년), 장민교씨(항공서비스학과 4학년)가 참가해 산학협력 업체들의 중남미 시장 개척 활동을 지원했다. 이광민 학생은 "중남미 국가 뷰티산업의 상승세를 느낄 수 있었고, 현지 바이어로부터 한국산 제품이 우수하다는 표현을 자주 듣게 돼 한국산 화장품의 품질에 대한 신뢰와 한국인으로서 자랑스러움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원명은 학생은 "산학협력 기업인 ㈜데쥬벤트가 콜롬비아 수입업체와 5년 동안 80억 원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데 함께 할 수 있어 의미가 있었다"며 "이
[충북일보] 음성 극동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 웹툰동아리 '더쿠(THE COO)'와 웹툰 전공 학생들이 ㈜카펜스트리트와 온라인 마켓 진출 기회를 확보했다. 극동대에 따르면 이달 초 열린 2023 경기국제웹툰페어 아카데미 부스관에 참가한 웹툰동아리와 전공 학생들의 작품을 보고 '에이콘'으로부터 연락이 왔다. 에이콘은 콘텐츠 창작자를 위한 디지털 플랫폼이다. 에이콘은 세계 140여개 국가, 1천200명 이상의 제작자들과 함께 기업, 기관, 웹툰 작가,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 소스 활용에 있어 글로벌 웹툰 시장에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다. 김동옥 교수는 "학생들이 자신의 작품 성향을 가진 색깔 있는 작가이면서 동시에 대중의 공감과 선호도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청주교육대학교는 KB국민은행으로부터 대학발전기금 6천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2017년 공동발전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KB국민은행은 오는 2027년까지 매년 같은 금액의 기금을 학교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기탁식에는 이혁규 청주교대 총장, 정종성기획처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들과 송용훈 KB국민은행 충청지역그룹 대표, 이강우 충청지역본부장, 이영노 청주중앙지점장이 참석했다. 송용훈 KB국민은행 충청지역그룹 대표는 "청주교대의 발전과 우수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KB국민은행이 동반자로서 청주교대와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우석대 진천캠퍼스 패션스타일링학과가 내달 18일 '4회 졸업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졸업작품전시회는 패션사진전(11월 18일~19일·서울 프로타주 갤러리)과 패션작품전(11월 21일~26일·진천캠퍼스 미래센터 지하 1층)으로 나눠 진행한다. 패션작품전은 대학의 ESG 비전 'GREEN WOOSUK' 선포 1주년을 맞아 의류 폐기물을 활용한 작품 다수가 출품된다. 박현정 패션스타일링학과장은 "졸업작품전시회를 위해 열심히 달려온 학생들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개개인의 창조적 감각과 역량으로 K-패션을 빛내는 주역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패션스타일링학과 제4회 졸업작품전시회 오프닝 행사는 패션사진전 개막일인 18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LiFE 2.0사업단과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최근 공동 주최한 글로벌 석학 초청 특강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글로컬캠퍼스 교양강의동에서 개최된 이번 특강에는 학교법인 건국대 유자은 이사장,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윤석규 원장 등 내·외빈과 300여명의 재학생, 시민, 관련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특강을 위해 세계적 석학인 샘 리처드 교수(건국대학교 석좌 교수, 미국 펜실베니아 주립대학 교수)와 로리 멀비 교수(펜실베니아 주립대학 교수)가 강연자로 참여했다. 이들은 '다문화시대 K-컬처의 힘'이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샘 리처드 교수는 '한국 문화 전도사'로 불리는 세계적인 한국 문화 전문가다. 이미 샘 리처드 교수의 강연 영상이 유튜브 조회 수 100만 이상을 기록하는 등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석학의 이번 충주 방문은 이례적인 일이라 할 수 있다. 강연자인 샘 리처드 교수는 세계화와 다문화시대 한국의 문화가 주목받는 이유와 글로벌 유행의 선도 역할을 담당하는 한국 문화의 힘에 대해 특유의 명쾌함으로 강의를 이끌었다. 특히 강연이 끝난 뒤에도 사진 찍기를 희망하는 100여 명의 학생들과 한 명 한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현장실습지원센터는 최근 열린 2023 KACE 표준현장실습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산학연계현장실습지원협회(KACE)에서 주최·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KACE에 가입된 정회원교 100개 대학교를 대상으로 표준현장실습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널리 공유하고, 이를 통해 더 나은 표준현장실습을 운영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공모전에서 대상 한국교통대, 금상 한국기술대 등 총 8개교가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교통대학교 현장실습지원센터는 '지속가능한 표준현장실습 체제 구축 및 성과창출'이라는 내용으로 우수사례를 작성했다. 수상한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더케이호텔에서 진행한 '2023년 하반기 KACE 임시총회'에 참석해 △표준현장실습 PROCESS 구축 및 홍보강화 △가족기업 및 연구소 등 실습기관 발굴 활성화 △국외현장실습 추진 및 초권역 CROSS 현장실습협의체 공유·협업 확산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정제호 센터장은 "현장실습지원센터에서 현장실습 기반을 잘 다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실습 체계, 시스템을 구축해 좋은 결실을 맺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더 나은 실습 환경과 진로, 취업에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생명시스템학과 동물계통분류학연구실의 장태영(사진·박사 2년)씨가 '한국환경생물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특별세션 구두발표상을 수상했다. 충북대는 장씨가 '한국에서 알려진 가장 작은 딱정벌레들에 대한 분류학적 연구'를 주제로 이 같은 쾌거를 이뤘다고 24일 밝혔다. 장씨가 연구하고 있는 깨알벌레과는 전 세계적으로 100속 1천여 종이 알려졌으나 우리나라에서는 이렇다 할 전문가가 없어 최근까지 연구가 이뤄지지 않았다. 지난 2020년 국립생물자원관에서 두 종을 국내 최초로 보고한 뒤 현재까지 신종 3종을 포함해 11종이 추가로 발견됐다. 한편 이번 연구는 국립생물자원관 미개척분류군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수행됐다. / 김민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