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대학일자리개발원 창업지원교육센터 IDF는 최근 충주 탄금공원에서 진행된 제6회 충주시 평생교육학습 박람회에서 '창업지원교육센터와 함께하는 나만의 컵' 체험 부스 운영을 성공리에 마쳤다. 이번 체험부스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창업지원교육센터 홍보와 더불어 체험을 통한 지역 메이커 문화 확산, 창업 문화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체험부스에서는 이동이 가능한 IDF(IDEA DREAM FACTORY) 장비(승화 전사기)를 활용한 머그컵 제작 체험으로 세상에 하나 뿐인 나만의 컵을 제작할 수가 있었다. 특히 이번 체험부스 운영은 세대공감 및 가족과 함께하는 재미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높은 만족도와 함께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200여명이 넘는 충주 시민이 체험에 참여했다. 구강본 대학일자리개발원장은 "대학의 기반 시설 오픈으로 지역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지역민의 창작 활동 및 시제품 제작 등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지역의 발전을 선도하는 대학으로서 역할 수행으로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가 최근 제3회 배터리 페어를 개최했다. 매년 진행되는 배터리 페어는 사용 후 배터리 산업, 시장에서의 주요 개발 이슈, 기술 및 정책, 최신 연구 동향 등을 파악하고 학생들에게 현장 중심의 실무 능력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는 '배터리 사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이라는 주제로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최종서 총괄본부장이 글로벌 배터리 시장동향·전망, 배터리 재사용·재활용 산업계 동향과 이슈를, 코스모신소재 신동구 전무가 단결정 양극재 연구개발 현황, 전고체 전지의 적용에 대한 전문교육을 진행했다. 손종태 총괄사업단장은 "올해는 도시광산으로 불리는 배터리 재사용·재활용 분야를 중심으로 연사를 모시고 교육을 진행했다"며 "진단, 재사용·재활용 관련 인재 요구는 국내만이 아닌 전세계적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터리 재사용·재활용 석박사 전문인력양성은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진행하고 있다. 교통대가 주관연구기관, 경기대, 울산대, 한국전지연구조합이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 사업은 배터리 재사용·재활용 분야 R&D 석박사 전문인력 양성 및 산학협력을 통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국제통상학과는 한국국제상학회와 함께 최근 서울 건설회관에서 산·학·관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2023년도 추계학술세미나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관세물류협회 최종일 회장이 통관·물류 분야의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여했다. 최 회장은 앞으로도 관세·물류 분야의 혁신과 ESG경영을 통해 우리나라 경제발전에 큰 기틀을 다지겠다고 수상소감을 발표했다. 또 서울대 경제학부 구윤철 교수는 글로벌 무역질서 재편에 따른 한국의 대응방안을 강조한 기조발표 등 총 14편의 학술논문과 정책발표에 약 200명의 회원이 직접 참여했다. 이번 학술대회를 주관한 한국국제상학회 홍성규 회장(교통대 국제무역학과 교수)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경제 블록화에 따른 보호무역주의 심화 등은 우리나라 산업계에 적지 않은 피해를 주고 있다"며 "이번 학술대회는 산업계 및 정부에 유용한 정책적 제안을 제공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2023년 취창업의 날 행사 및 산학협력성과 EXPO'를 1일 대학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학의 비전인 '취업·창업 제1대학 실현'을 위해 전공기술과 산업 현장의 실무기술을 통해 만든 학생들의 산학협력 성과물을 전시·시연하는 자리로, 재학생과 지역산업체 관계자 600여 명이 참석했다. 취업창업의 날 행사로 △캡스톤디자인, 전공동아리, 창업동아리 등 출품작 심사 △e-포트폴리오·진로설계경진대회 시상 △아이디어 사업화 경진대회 발표 △모의창업체험 △전공 UCC 영상 상영 △e-포트폴리오 수상작 전시 등이 열렸다. 산업체 채용설명회에는 ㈜본텍, ㈜한림의료기, 제이아이씨㈜, ㈜에어텍 등이 참여했다. 충북보건과학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탄탄, 위드 길 디자인, 비엔오켐, 플랜터가드는 생산 제품을 소개했다. 'Fun Fun 캠퍼스' 일환으로 먹거리·음료를 무료 제공하는 푸드트럭을 운영했다. 태권도외교과 시범단 공연, 버스킹 공연도 준비해 다양한 즐길 거리와 총학생회의 무료 체험 나눔도 가졌다. 박용석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총장은 "재학생의 취업역량과 대학의 성과를 지역사회에 알림과 동시에 실무기술을 익힌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는 컴퓨터 프로그래밍 기업 앤시스코리아 문석환 대표가 4억7천1백만 원 상당의 캠퍼스 솔루션 소프트웨어를 충북대에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열린 기탁식에는 앤시스코리아 문석환 대표와 이용희 이사, 충북대 고창섭 총장, 사동민 대학원장, 황재훈 대외협력본부장이 참석했다. '앤시스 다중 물리 캠퍼스 솔루션'은 다양한 공학계열 학과에서 수업과 연구 용도로 활용 가능한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로 국내외 대학에서 학생들의 엔지니어링 실무 능력 배양을 위해 쓰이고 있다. 문석환 앤시스코리아 대표는 "기탁한 공학용 소프트웨어를 통해 공학은 물론 새로운 혁신분야의 연구에도 활용되길 바라며, 충북대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끄는 다양한 연구에 도움되길 바란다"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공동훈련센터는 '2023 지역혁신프로젝트(K-Battery산업 구직자 참여형 R&D 지원사업)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결과보고회에는 ㈜유진테크놀로지, 청주대 김태형 교수 연구팀과 사업관계자들이 참석해 '노칭금형 조립을 위한 상판 및 하판 반전 시스템 개발'에 관한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기업은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부분에서 만족도를 보였으며, 연구인력(구직자)들은 현장실무의 간접경험과 지역 강소기업과의 교류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전문가로 참여한 김태형 청주대 교수는 "지난해 시행착오를 겪은 여러 문제 요소들이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잘 해결돼 좋은 성과를 얻었다"며 "내년도에는 실질적인 프로젝트 기간을 확보해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유남호 ㈜유진테크놀로지이사는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이 연구인력의 아이디어와 전문가의 기술지식을 통해 컨셉부터 시제품제작까지 도출할 수 있었다"며 "연구인력들이 기업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연선미 충북대 공동훈련센터장은 "학생들은 도내 유망기업과 강소기업에
[충북일보] 청주대학교 특성화혁신지원센터는 '2023학년도 ESG학생모니터링단 플로깅(plogging) 캠페인'을 3차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ESG학생모니터링단은 환경, 사회적 기여, 윤리경영과 관련해 지역사회와 교내 현안 문제 발굴, 문제제시, 해결 방안을 교육수요자 입장에서 다양하게 제시하고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플로깅 캠페인은 환경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캠퍼스의 버러진 쓰레기를 직접 확인하며, 쓰레기 분리배출의 필요성을 인식해 일상 속 ESG 활동 실천과 아름답고 건강한 학교 캠퍼스 조성을 위해 진행된다. ESG학생모니터링단은 지난 9월 12일과 10월 31일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오는 14일 추가 캠페인을 벌인다. 청주대 관계자는 "이번 플로깅 캠페인을 통해 쓰레기 배출 등 환경영역 문제에 대한 청주대 구성원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캠퍼스 환경 정돈과 ESG활동에 대한 학생들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충주 단월초등학교는 최근 4~6학년 수학여행 대체프로그램, 유치원~3학년 현장체험학습, 친구사랑주간 사과따기 체험을 실시했다. 단월초는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교내프로그램인 페이스페인팅, 포토존 행사, 프레이링크 QR 및 스마트 기기 활용 체험활동, 공예와 쿠키 만들기 행사를 운영했다. 또 전교생 교외 체험학습으로 유치원~3학년 학생들은 충주 앙성면 엘림농원을 방문해 피자와 스파게티 만들기, 솜사탕 만들기, 전통체험을 했다. 이어 충주박물관 및 중앙탑 사적공원 관람, 신체활동이 많은 클라이밍과 키즈카페를 방문했다. 6학년 한 학생은 "친구가 얼굴과 손에 그림을 그려줘서 좋았다. 포토존이 기대한 것보다 멋졌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와 대한승강기협회 최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미래 승강기 산업의 상생발전과 상호 협력을 주제로 상생협력 네트워크의 구축과 전문인력 양성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 지·산·학·연의 행보를 꾸준히 보이는 교통대는 LINC 3.0사업단 산하에 스마트승강기 기업협업센터(ICC)를 둬 승강기 산업의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다. 이번 협약식에는 윤승조 총장을 비롯해 강혁진 기획처장, 김성룡 산학협력단장, 구강본 LINC 3.0사업단장·일자리개발원장, 이상민 스마트승강기ICC 센터장, 김학원 스마트승강기 혁신기술 연구소장이 참석했다. 대한승강기협회에서는 조재천 회장, 이민권 상근부회장, 조동훈 경영기획실장, 이현호 대외협력팀장이 참여했다. 윤승조 총장은 "우리 대학은 승강기 연구소와 기업협업센터를 두고, 창의융합전공으로 스마트승강기 전공을 두는 등 승강기 인재 양성을 위해 많이 노력하고 있다"며 "협약을 통해 구축된 네트워크를 폭넓게 활용한다면 승강기 산업 인재 양성뿐 아니라 재직자 교육, 공동활용장비 운영 등으로 인력의 고도화와 전문화에 이바지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대원대학교 응급구조과 1학년 재학생은 최근 하이원밸리에서 정선군 긴급구조종합훈련에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소방서와 정선군청, 정선군 보건소, 정선경찰서, 강원랜드 등 유관기관 32개, 400여명이 참여했다. 해당 훈련은 대형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긴급구조기관 지원기관의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하고자 매년 민관군 모두 참여하는 종합훈련이다. 김진화 학과장은 "응급구조과 학생들이 이번 종합훈련을 통해 응급구조사로서 갖춰야 할 재난 발생 대응역량 및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철도부품창의연구소는 최근 제주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대한전기학회 전기설비부문회 추계학술대회 행사에 공동주관으로 참가했다. 행사는 교통대 철도부품창의연구소와 대한전기학회 전기설비부문회가 공동 주관해 개최했다. 총 180여 편의 논문, 초청 특강과 전기설비 부문 기술 개발을 위한 재직자 교육 등이 마련됐다. 대한전기학회 전기설비부문회 추계학술대회 논문발표, 학술행사는 총 4개 분야로 구두 발표, 포스터 발표, 특별 워크숍, 재직자 교육 등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교통대에서는 철도부품장의연구소 소장 김재문 교수와 전기학회 설비부문회 학술부회장 강정원 교수가 학회 행사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청대학교가 다음 달 4일 지역 상생 프로젝트인 '월곡리 골목길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골목길 페스타는 시각디자인학과의 문화컨텐츠 디자인 수업의 '리빙랩'을 확대한 개념이다. 행사에는 시각디자인과 학생 50여 명과 (사)스마경영포럼, 흥덕경찰서, 강내면 자원봉사대, 청주시 어반스케치 팀이 참여한다. 이들은 골목길 벽화 그리기, 100년 전통의 목도양조장 라벨 디자인을 하고 강내면 로컬푸드 재료로 김장을 담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골목길 45m에는 호텔조리파티쉐과(막걸리 기정떡 제작), 경찰행정과(흥덕서와 여성안심 서포터즈 활동), 반려견과(반려견 행동교정 서비스), 호텔바리스타과(드립커피 시음), 상인 번영회(부침 전), 100년 전동 월곡상회(막걸리 시음) 등 15개의 부스를 마련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조성옥 충청대 시각디자인학과 교수는 "학생들과 함께 한 1년의 수업을 일상 공간으로 옮겨 골목길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지역의 문화컨텐츠를 발견하고 재정립하는 과정을 시각디자인으로 보여줄 예정" 이라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