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정희)은 26일 대회의실에서 초중고교 및 특수학교 정보공시 업무담당자 130명을 대상으로 초중등학교 정보공시 연수를 통해 시스템 사용법 등을 지도했다.
대학생들이 대학생활에서 필요한 톡톡 튀는 아이템을 블로그에 올려놓아 대학생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충북대 블로그 이슈메이커의 '맞춤방'의 자취방을 고르는 법에는 가장 먼저 위치 선정으로수업을 많이 듣는 건물과 가장 가까운 것이 좋다고 소개하면서 단과대학 별로 정문과 중문, 후문 등의 지리적인 이점을 소개했다.또 생활 형태에 대해서도 자취와 하숙 고시원 등으로 구분하고 △자취생활의 장점은 자유로운 생활 독립했다는 해방감, 단점으로는 나태한 생활과 끼니를 챙겨먹는 것에 대한 부담을 다뤘다. 또 △하숙은 장점으로 매 끼니 제공되는 따뜻한 집 밥을 소개했고 단점으로는 옆방과 집주인의 눈치 △고시원의 장점은 공부하기 좋은 조용한 환경을 소개했고 단점으로는 갑갑한 느낌과 상대적으로 허술한 방음 등을 올려놨다.이외에도 집을 고르는 방법으로 △남향과 동남향의 집을 선택하는 이유로 사람은 햇빛을 받고 살아야한다 △꼭대기 층이나 외벽에 위치한 방은 피할 것, 중간층에 있는 방이 냉난방에 있어 이득을 볼 수 있다 △화장실은 물이 잘나오는지 냄새는 안 나는지 확인 △관리비는 어떻게 되는가 △가로등과 근처 CCTV의 유무 여부 △건축된 지 2년이 안된 경우는 새집증후군을 겪을 수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지부장 김정열)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총장 현근)가 올해 1학기 정규 교양과목(2학점)으로 개설한 ‘으뜸기업 CEO 특강’이 학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지난 4일 개강한 ‘으뜸기업 CEO 특강’은 당초 100명 수강정원에 무려 223명이 수강신청을 내 부득이 220명으로 정원을 조정해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이와 관련, 지난 25일에는 한국벤처투자(주) 정유신 대표가 ‘으뜸기업 CEO 특강’을 진행했다.이날 정 대표는 한국벤처투자 및 모태펀드에 대해서 자세히 소개하고, 건전한 엔젤투자 환경을 개선하는 벤처투자 생태계를 만들어야 하는 벤처활성화의 필요성 등에 대해서 열띤 강연을 펼쳐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정 대표는 대학생들과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층에게 “올챙이 없는 개구리 시절 없듯이 불확실성이 있는 분야에 도전하며 성장해 나가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벤처정신의 기본이기도 한 ‘High Risk, High Return’의 자세로 도전하라고 조언했다.더불어 의료바이오산업, 사물인터넷(IoT), 정보통신기술(ICT)이 대한민국을 이끌 3대 신성장 먹거리라고 강조하면서 남들과 다른 성장잠재력이 높은 곳으로 인생플랜을 계획
교육부가 오는 2017년도부터 한국사를 대입 수능 필수과목으로 지정하겠다고 밝혀 역사 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자녀들이 지루하다고 느낄 수 있는 한국사의 효과적 학습 방안에 대해 고심하는 학부모가 늘고 있다. 실제로 지난 1월 한 교육업체가 초등생 자녀를 둔 학부모 2,02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학부모들이 자녀학습 시 가장 부담을 느끼는 과목으로 '역사'를 1순위(35%(657명))로 꼽아 이 같은 사실을 뒷받침하고 있다. 교육업계에서도 이러한 교육부 방침과 학부모들의 고민을 반영하여 다양한 컨셉의 한국사 관련 교재들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 최근 트렌드를 보면 과거의 단순 암기식의 교재가 아닌, 핵심 개념을 짚어주면서도 학생 스스로 한국사에 흥미를 갖도록 유도하는 구성을 갖춘 교재들이 눈에 띄고 있다. 이러한 교재들은 미리 한국사의 기본개념과 틀을 잡아준다는 점에서 한국사가 초•중•고 학생들에게 흥미로운 과목으로 다가설 가능성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미래엔, 올리드 '고등 한국사'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구 대한교과서, 대표 김영진)에서 출간한 '올리드' 고등 한국사는 어렵고 생소한 한국사의
앞으로 대학생이 창업을 할 경우 최대 2년(4학기)까지 연속으로 휴학할 수 있게된다. 또 일정기준을 충족하는 창업 준비활동도 학점으로 인정해 주기로 했다.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의 '창업친화적 학사제도 운영 매뉴얼'을 마련해 각 대학에 배포했다고 25일 밝혔다.교육부는 창업으로 인한 학업 단절을 막기 위해 학생의 전공(복수전공 포함)과 관련된 분야에서 창업하면 최대 2년(4학기)까지 연속으로 휴학이 가능하도록 했다. 관련 전공 분야의 창업이 아니더라도 대학이 창업휴학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세부적인 내용을 규정에 명시하고 '창업교육 학사제도 운영위원회'의 승인을 거치면 휴학이 가능하다. 금융 및 부동산, 숙박 및 음식점업(상시 근로자 20명 이상 법인 음식점 제외), 무도장 운영업, 골프장 및 스키장 운영업, 기타 개인 서비스업 등은 창업휴학으로 인정하지 않는다. 다만, 제외대상 업종이 전공과 일치하는 경우 대학의 판단으로 인정할수 있다. 이와함께 창업준비 활동도 학점으로 인정하는 '창업대체학점 인정제도'도 시행된다. 창업동아리 활동이 학점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대학 내 전임교원을 지도교수로 등록 △다수의 참여 학생 △구체적 결과물의 제출·평가의 3가지 요건
중원대학교(총장 안병환)와 몽골국립대학교(총장 갈트바야)는 25일 오후 중원대학교 교무회의실에서 육군학생군사학교와 신재생에너지연구소 공동 설치 등을 담은 연구 및 교류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북보건과학대가 정부가 지원하는 행복기숙사 개관식을 가졌다. 행복기숙사는 대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한다는 행복기숙사의 취지에 맞게 기숙사비는 기존 사립대학 민자기숙사 월 평균 금액인 30여만원보다 낮춘 월 18만9천원으로 책정했으며 6개월, 1년 단위로 필요에 맞게 입주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기초생활수급대상자, 차상위계층, 장애3급이상 학생을 우선 선발하고 기숙사비의 50%를 대학에서 지원해 준다. 25일 개관식을 가진 행복기숙사는 연면적 4천422.37m2(약 1천340평) 지상 지상 6층 규모에 2인1실로 230명을 수용하며, 각실마다 샤워실 및 화장실 설치는 물론 EHP냉방시스템과 온돌형 중앙난방시스템 구축, 개인 수납서랍장, 침대, 옷장, 책상, 신발장 등이 설치돼 있다. 또 휴게실과 체력단련실, 세탁실, 택배보관실, 구내식당 등의 학생들의 복지와 편의를 위한 다양한 부대시설도 완비하고 최신 출입통제시스템을 설치해 보안 문제에도 만전을 기했다. 충북보과대는 이번 행복기숙사를 신축으로 기숙사 정원이 484명에서 715명으로 늘어나게 되어 기숙사 수용률이 약 25%로 늘어났다. 이날 행복기숙사에 입주한 정회
청주대 총학생회가 천안함 4주기를 맞아 추모 활동에 나섰다.총학생회는 24일 충북지역의 천안함 희생자인 고 안동엽 병장 유가족을 찾아 위로하고, 학생들이 모금한 성금을 전달했다. 이들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교내에 천안함 유족을 돕기 위한 모금활동을 벌여 모두 114만450원의 성금을 모았다.유지상 총학생회장(4학년, 경영학과)은 "고 안동엽 병장의 희생이 있어 지금의 우리가 있다는 사실을 학생들도 잘 알고 있고 진심으로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 항상 잊지 않고 자주 찾아뵙겠다"고 위로를 건넸다.안동엽 병장의 부친인 안시영(청주시 우암동)씨는 "학생들의 소중한 성금이니만큼 주변의 다른 어려운 분들에게도 돌아갈 수 있도록 많이 신경쓰겠다. 자식을 가슴에 묻는 일이 이렇게 아픈 일인 줄은 겪어보고서야 알게 됐다. 우리 아이를 잊지 않고 추모해줘서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총학생회 80여 명은 25일 대전 국립 현충원을 방문해 '천안함 46용사 묘역'에서 참배하고 비석을 닦는 등 묘역청소 봉사활동을 가질예정이다. /김병학기자
충북대 법학전문대학원에 입학한 충북대 출신은 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입시전문업체 이투스 청솔이 2009학년도부터 2014학년도 6년간 전국 25개교 법학전문대학원 최종 합격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자교 출신 비율은 평균 25.7%, 법학 계열 출신 비율 평균 46.8%, 연령별로는 26세 이상 28세 이하가 33.4%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교 출신 비율은 2011학년도 26.15%(547명), 2012학년도 26.82%(561명), 2013학년도 27.20%(571명) 등으로 상승하다가 2014학년도 25.00%(518명)로 소폭 하락했다. 2013학년도 기준으로는 자교 출신 비율이 높은 대학으로 고려대 68.3%(82명), 서울대 68.0%(102명), 연세대 52.5%(63명) 등이고, 낮은 대학으로는 충북대 3.9%(3명), 영남대 5.5%(7명), 아주대 5.7%(3명) 등이었다. 연령별로는 2009학년도부터 2014학년도까지 대체로 26세 이상 28세 이하가 가장 많은 합격자가 나왔고, 다음으로 23세 이상 25세 이하가 많았다. 2014학년도에는 26세 이상 28세 이하가 31.66%(656명), 23세 이상 25세 이하가 31.56%
한국교원대 사무국장에 신강탁(59) 전 교통대 사무국장이 임명됐다. 신 국장은 지난 1973년 음성교육청에서 공직에 첫발을 시작으로 청주교대 서무과장, 교육부 감사관실, 충북도교육청 기획관리국장, 교육부 운영지원팀장, 교과서기획팀장, 재외동포교육과장 등을 거쳐 한국교통대학교사무국장을 역임했다.신 국장은 청주상고를 졸업하고, 청주대 법학과(학사), 성균관대 교육행정학과(석사), 동국대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신 국장은 "한국교육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한국교원대학교에서 한국교육의 발전과 우수교원 양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병학기자
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는 올해 개교 20주년을 맞아 엠블럼과 슬로건을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개교 20주년 기념 엠블럼은 강동대의 대표색인 그린과 블루를 사용해 지난 20년의 시간의 흐름과 함께 앞으로의 비전을 힘찬 깃발의 모습으로 표현하여 강동대학교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표현했다. 슬로건은'20년의 변화로 100년의 가치실현'으로 확정됐는데 끊임없는 변화의 시도로 현재를 이루었고, 100년의 가치실현으로 미래를 개척해 나가자는 의미를 담았다.한편, 강동대는 내달 3일 11시 공산기념관 강당에서"개교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해 대학발전사 화보상영, 대학 20년사 봉정, 교직원 공로패 수여, 비전선포식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또한, 개교 20주년 기념식을 시작으로 개교 20년사 사진전, 홈커밍데이(동문회), 후원인의 밤 등 각종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극동대학교(총장 김범중)는 사이버안보학과 학과장 박원형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2곳에 이름을 올렸다고 23일 밝혔다.박 교수는 지난해 미국 마르퀴스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3년 판에 이름을 올린데 이어 올해는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 2014년 판 등재 인물로 선정됐다.사이버안보 전문가 박 교수는 현재 해외 저명 저널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저널, IEEE 국제 콘퍼런스, SPRINGER 저널 논문 심사위원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세계 3대 인명사전은 △마르퀴즈 후즈 후의
[충북일보] 속보=이범석 청주시장이 행정가의 태를 벗고 정치인으로 변모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공직생활 30여년 이후 청주시장에 당선된 이 시장이 정치무대에 데뷔한 지 2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행정가적 면모에만 힘을 주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를 방증하듯 이 시장은 '가능성이 높은 일에만 매진한다'는 행정가 출신들 특유의 행동원리에 묶여, 반대로 가능성이 낮은 일에는 도전조차 하지 않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충북일보가 제시한 '청주교도소 이전 방안'을 들 수 있다. 지난 1990년대부터 30여년간 청주교도소 이전 문제는 지역의 가장 큰 숙원사업이었지만, 그동안 청주지역 내에서의 이전만을 고려하다보니 해법을 찾지 못해 난항을 겪어왔다. 그러다 본보 취재 과정에서 교도소 유치를 희망하는 지자체들이 하나둘 의향을 보이면서 이 문제는 새로운 길이 보이기 시작했다. 청주지역 내에서의 이동이 아닌 타 지자체로의 이전이다. 이에대해 교도소 이전 권한을 가지고 있는 법무부도 본보를 통해 원칙적으로 불가능한 일은 아님을 밝히기도 했다. 청주시 담당자들 역시 "새로운 길이 생겼다"며 기뻐했다. 하지만 문제는 이 시장이 이 문제를 해결하기란 쉽지 않을 것으로
[충북일보] 충북지역에 국공립장기요양기관이 2020년, 2022년 각 1곳씩 2곳이 운영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문제는 노인 인구 1천만명이 넘어서고 있지만 전국 153개 시·군·구에는 국공립 기관이 전무한 데다, 절반 이상이 서울에 집중돼 있다는 점이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보건복지위원회)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장기요양기관 유형별 현황'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장기요양기관이 전국에 2만8천868곳 있지만, 이 중 국가나 지자체가 설립한 기관은 256개소로 전체의 0.9%다. 법인은 3천984개소로 전체의 13.8%이고, 개인이 설립한 기관은 2만4천628개소로 전체의 85.3%를 차지했다.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국가 및 지자체가 신규 설립한 국공립 시설 현황'에는 2020년부터 2024년 7월말까지 국가나 지자체가 신규로 설립한 장기요양기관은 36개소뿐이었다. 남 의원은 "우리나라는 노인 돌봄에 있어 민간 기관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으며, 국공립 시설은 전체의 1%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는 꾸준히 지적돼 왔다"며 "특히 153개 시군구에 국공립 장기요양기관이 전무하며, 현재 운영 중인 국공립 시설
[충북일보]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의 향후 검토 가능성이 열린 가운데 충북도가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도는 연구용역을 통해 새 활주로 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하는 한편 특별법 제정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6일 도에 따르면 청주공항 민간 활주로 신설을 위한 특별법을 만들기 위해 오는 8일 자문회의를 개최한다. 회의에는 항공 관계자와 공항 관련 기술 용역사 등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도는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입법 전략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1997년 문을 연 청주공항은 공군 17전투비행단과 함께 사용하는 민군 복합 공항이다. 군용 활주로 2개 중 1개를 군과 민항기가 공동으로 쓰고 있다. 이에 청주공항은 슬롯(시간당 항공기 이·착륙 횟수)이 제한될 수밖에 없다. 공군이 민항기에 할애한 여객기 슬롯 횟수는 주중은 7~8회, 주말은 8회로 적은 편이다. 게다가 활주로 길이도 2744m여서 대형 항공기는 이·착륙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장거리 국제선이나 화물기를 띄울 수 없다.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을 추진하는 이유다. 도는 군 공항을 겸하는 청주공항에 활주로를 신설하거나 연장하려면 국방부 등 군 당국의 이해와 동의가 필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