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학교는 25일 세월호 여객선 사고 희생자 유가족들에게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하기 위해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2450여만원의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 성금은 세월호 유가족 지원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청주대 관계자는 "세월호 사고로 피해를 입은 분들과 희생자 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희생자를 애도하고 실의에 빠진 유가족들을 위로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병학기자
중원대(총장 안병환)가 25일 오전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한방산업의 미래성장동력 창출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은 △인삼, 약초, 버섯의 국내산업 활성화 및 미래성장동력 구축을 위한 상호 공동노력 △중원대 평생교육원 약초반 교육 및 인재양성을 위한 현장 교육 지원 △양 기관의 국책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프로젝트 개발 △주기적인 학술적 교류 및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안병환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새로운 미래성장동력으로 창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고달관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은 "인삼특작물과 약용작물에 대한 효능 평가와 연구를 활성화하고 양 기관의 시설과 장비 등의 인프라를 최대한 공동 이용해 우수 연구인력을 양생하자"고 말했다.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영동대학교(총장 채훈관)가 지역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단장 신의수), 영동전통시장 상인회(회장 송각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지원키로 했다.이 대학은 25일 심우관 2층 회의실에서 백기영 대외홍보처장을 비롯한 교무위원들과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 신의수 단장과 임직원, 영동전통시장 상인회 송각헌 회장과 이사진 들이 참석해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으로 협력네크워크를 구축해 영동군청, 영동대학교, 사업단간 협의, 영동대 총동아리연합회와 유기적인 정보교류를 하기로 했다.앞으로 이들은 △지역 군축제와 더불어 향수전통시장 행사 및 이벤트 공동참여 △영동대 식품관련 학과와 지역 특산품을 이용한 MD상품개발에 대한 조언 및 정보교류, 개발된 상품의 시식 및 평가 △영동대 미술관련 학과의 재능 기부를 통해 전통시장 '오감행복' 골목만들기 조성사업-거리 재정비사업으로 벽화 및 흥미를 유도 할 수 있는 포토존 구성 △각 동아리 단체들의 공연 및 봉사활동의 장으로 영동전통시장을 문화 및 젊음의 명소로 발전시키기 위한 교두보 역할 등에 관한 사항을 협약했다.영동군과 영동전통시장을 체험 및 문화교류의 장으로 발전시키고 지역민 및 영동을 방문하는 내·
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 물리치료과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촛불·테이핑동아리 학생 100여 명이 농촌봉사활동에 나섰다.
충북대학교가 스마트스쿨 융합교육 경시대회 입상자를 발표했다.충북대는 지난 21일 청주시내 서경초등학교 등 7개교 109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로봇, 클레이아트, 주산암산 분야로 나뉘어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총 45명이 입상했다고 밝혔다.로봇분야 최우수상에는 김선우(개신초 4) 배상진(서경초 3)군이, 클레이아트 분야는 노나경(서경초 5), 주산암산 분야는 김은호(서경초 1)군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충북대 스마트스쿨은 도내 초·중·고등학교 방과후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대학 주도형 사회적 기업으로, 교육부 주관으로 설립됐다./김병학기자
국립 한국교통대학교(총장 김영호) C-STAR사업단(단장 황준 항공기계설계학과 교수)은 지난 23일오전 10시 충주캠퍼스 공동실험실습관 4층 세미나실에서 충청북도 금속가공산업 사업화지원사업 관련 기업들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3차로 선정된 지성중공업(주), ㈜해광, ㈜한국알미늄, ㈜이넥트론, 성원메디칼(주) 등 충북지역 금속가공산업 24개 수혜기업과 올림커뮤니케이션즈, 디자인포인트, 이노브레인, 도프디자인 등 7개 공급기관이 참여하여 전시회 지원 및 디자인, 국내외 마케팅/판로개척, 컨설팅 지원에 관한 협약에 합의했다.이에 따라 한국교통대학교는 1차년도 지원사업을 통해 총 78개 수혜기업과 110건의 사업화 지원과제를 확정하고 산학연의 전문성을 가동하여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 할 예정이다.황준 단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충북 금속가공기업체들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데 앞장 설 것이며 향후 우수 기업체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북지역의 금속가공산업 관련 수혜기업은 2014년 9월부터 신규로 모집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
대원대학교는 한국문화체험연수단 23명(학생 20명, 인솔자 3명)이 지난 22일 중국 상해민원직업기술학원을 방문했다. 오는 7월 18일까지 4주간 중국 상해시 상해민원직업기술학원 한국어학과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대원대학교 국제교류원(원장 권영일)에서 한국문화체험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상해민원직업기술학원과의 교류는 이번에 처음이 아니며 2011년 6월 13~16일 진팽 총장일행 방문교류를 시작으로 2012년 5월 8일 상해민원직업기술학원내 대원대학교 상해한국어센터 개원식 참석, 2013년 8월 5~9일 한국문화체험연수단(17명) 방문 이후 4번째 교류다. 이번 한국문화체험 연수일정은 한국어연수, 바리스타, 삼계탕 및 비빔밥 조리체험, 뷰티관련 체험(IRON 헤어스타일, 네일아트, 셀프 메이크업, 천연화장품), 체육행사, 제천·단양, 강원도 정동진, 용인 민속촌, 서울 투어 등이 포함돼 있다.권영일 국제교류원장은 "학생들이 한국어교육 뿐만 아니라 한국문화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할 수 있도록 다채롭고 유익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연수기간 동안 안전에 유의하며 많은 것을 배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연수단은 오는 7월 20일 인천공항을 통해 한국으로
한국교원대가 김명수 교육부장관 내정자의 승진 심사 의혹과 관련해 해명자료를 내놨다. 교원대는 23일 김명수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부교수 승진 임용 심사 때 본인의 박사논문을 요약한 논문을 제출해 학위 취득 논문을 1회 실적으로 제한한 당시 교육부의 '대학교원인사관리지침'을 어겼다고 유은혜 의원 문제를 제기한것에 대해 해명했다.대학측은 "김명수 장관 내정자는 부교수 승진 심사 당시('97) 대표업적 중 하나로 "Economic Returns to Higher Education in the United States(교원대 교내학술지인 교수논총, 95.6월 게재)"를 제출했으며 해당 전공분야의 3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를 받아 부교수 승진에 적격한 연구실적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또 "학위논문과 학술지에 게재한 논문 간에는 중복게재 혹은 자기표절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것이 학계의 일반적인 의견"이라며 "당시 교육부 '대학교원인사관리지침' 상 '학위취득논문의 인정 횟수를 1회로 제한'하는 규정에 위배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또 김명수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교수 승진 임용 심사 시, 연구실적물로 제출한 논문(학교경영계획의 교육목표 설정에 관한 연구)은 제자의
국립 한국교통대학교(총장 김영호)신소재공학과 대학원생인 이영상(28)씨가 지난 20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0회 세계수소에너지 학술대회(20th World Hydrogen Energy Conference, WHEC2014)에서 ‘우수학술포스터상’을 수상했다.이씨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마그네슘계 경량수소저장재료의 개발과 제조공정의 환경성 평가에 대한 연구’를 토대로 이 상을 수상했는데 16명의 수상자 중 유일하게 국내 대학원생으로서 주목을 받았다.다. 이번 학술대회는 아시아에서 4번째이자 우리나라에서 처음 개최된 의미 있는 학술대회이며, 65개국 2천500여명이 참가했다. 차기대회는 2016년 스페인 사라고사에서 개최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청주대는 24일부터 3박 4일간 청주대 학생 100여 명을 비롯한 대학생 160여 명이 도내 기업체들을 도보로 탐방하는 'WOW(Walking On Workplaces) 기업대장정'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WOW기업대장정은 청주대 경제학과의 동아리인 '돌고래 기획단'이 대학생 취업문제와 지역기업 인력난에 대해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진로설정과 구직활동에 관심이 많고 도전 정신과 열정이 넘치는 청주대 학생을 비롯한 충북 지역 내 대학생 160명이 참가한다.충북 도내 전역의 5개 코스에서 팀당 30여명의 대원이 7-8개의 기업을 탐방하게 되며, 총 25개의 지역기업을 방문한다. 지난해 7월에 있었던 1회 행사에서 1개 코스 50여 명이 11개 기업을 탐방했다.23일 청주대 경상대학 세미나실에서 출정식이 갖고 24일 오전 팀별로 도내 전역의 5개 지점에서 각기 출발해 3박 4일간 평균 70km 정도를 걸어서 우수기업을 탐방한다. 올해 대장정에는 LG화학, SK하이닉스, SK이노베이션, 두산전자, 한화L&C tech, 농협 한삼인, 한국도자기, 녹십자, 하이트진로, 메타바이오메드, 기린화장품, 한국야금, 오더스, 한독제약, 제니스월드, 그린광학,
극동대학교(총장 김범중)가 23일 충북지역인적자원 개발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극동대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은 청년 취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으로 극동대 학생 일자리 창출과 취업난 해소, 맞춤형 인재양성 기반 마련을 위해 계획됐다. 이번 협약에는 극동대 김영수 학생처장, 강이구 기획처장을 비롯해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서도원 선임위원, 정수현 선임연구원 등 모두 10여 명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 체결로 충북지역의 청년 취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공동 수행하게 된다. 구체적 주요 사업으로는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정기 및 상시 인력수요조사 결과 공유 △지역 산업계 인력양성수요에 대한 교육과정 반영 노력 △능력 중심의 실무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 노력 △지역 실정에 맞는 고용정책에 대한 아이디어 및 관련 정보 공유 △구직자 성향 분석 자료 공유 △취업 관련 정보공유 및 취업률 향상을 위한 조사·연구 협력 △중소기업 취업난 해소를 위해 우수 중소기업에 대한 홍보활동 적극 협력 △기타 충북지역 일자리 창출 및 청년 취업률 향상을 위한 사업 등 취업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극동대 김영수 학생처장은 "이번 협약으로 취업과 관련
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공산기념관 강당에서 교수를 대상으로 취업률 향상을 위한 진로상담사 과정을 진행했다. 강동대 교수를 위한 진로상담사 과정은 강동대학교 학생 개개인의 진로 선택과 결정, 진로계획, 실천, 진로변경 등의 과정을 내담자의 심리 및 성격과 적성을 분석하고 진로상담기법을 통해 성숙한 생애진로발달을 수행하기 위함이다. 진로상담사 과정은 커리어 개발과 취업/진로 지도 전문가 역할 수행, 진로탐색도구 활용법 및 검사 체험, 진로계획, 진로설정, 진로준비, 진로선택 모듈 등 다양한 진로상담 기법이 교육과정에 포함돼 있다. 강동대는 취업률 향상을 위한 진로상담사 과정 외에도 튜터링 결과발표회, 교수 및 학생 에세이 경진대회 등을 매월 진행하여 학업 및 취업에 필요한 역량을 갖추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속보=이범석 청주시장이 행정가의 태를 벗고 정치인으로 변모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공직생활 30여년 이후 청주시장에 당선된 이 시장이 정치무대에 데뷔한 지 2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행정가적 면모에만 힘을 주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를 방증하듯 이 시장은 '가능성이 높은 일에만 매진한다'는 행정가 출신들 특유의 행동원리에 묶여, 반대로 가능성이 낮은 일에는 도전조차 하지 않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충북일보가 제시한 '청주교도소 이전 방안'을 들 수 있다. 지난 1990년대부터 30여년간 청주교도소 이전 문제는 지역의 가장 큰 숙원사업이었지만, 그동안 청주지역 내에서의 이전만을 고려하다보니 해법을 찾지 못해 난항을 겪어왔다. 그러다 본보 취재 과정에서 교도소 유치를 희망하는 지자체들이 하나둘 의향을 보이면서 이 문제는 새로운 길이 보이기 시작했다. 청주지역 내에서의 이동이 아닌 타 지자체로의 이전이다. 이에대해 교도소 이전 권한을 가지고 있는 법무부도 본보를 통해 원칙적으로 불가능한 일은 아님을 밝히기도 했다. 청주시 담당자들 역시 "새로운 길이 생겼다"며 기뻐했다. 하지만 문제는 이 시장이 이 문제를 해결하기란 쉽지 않을 것으로
[충북일보] 충북지역에 국공립장기요양기관이 2020년, 2022년 각 1곳씩 2곳이 운영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문제는 노인 인구 1천만명이 넘어서고 있지만 전국 153개 시·군·구에는 국공립 기관이 전무한 데다, 절반 이상이 서울에 집중돼 있다는 점이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보건복지위원회)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장기요양기관 유형별 현황'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장기요양기관이 전국에 2만8천868곳 있지만, 이 중 국가나 지자체가 설립한 기관은 256개소로 전체의 0.9%다. 법인은 3천984개소로 전체의 13.8%이고, 개인이 설립한 기관은 2만4천628개소로 전체의 85.3%를 차지했다.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국가 및 지자체가 신규 설립한 국공립 시설 현황'에는 2020년부터 2024년 7월말까지 국가나 지자체가 신규로 설립한 장기요양기관은 36개소뿐이었다. 남 의원은 "우리나라는 노인 돌봄에 있어 민간 기관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으며, 국공립 시설은 전체의 1%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는 꾸준히 지적돼 왔다"며 "특히 153개 시군구에 국공립 장기요양기관이 전무하며, 현재 운영 중인 국공립 시설
[충북일보]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의 향후 검토 가능성이 열린 가운데 충북도가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도는 연구용역을 통해 새 활주로 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하는 한편 특별법 제정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6일 도에 따르면 청주공항 민간 활주로 신설을 위한 특별법을 만들기 위해 오는 8일 자문회의를 개최한다. 회의에는 항공 관계자와 공항 관련 기술 용역사 등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도는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입법 전략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1997년 문을 연 청주공항은 공군 17전투비행단과 함께 사용하는 민군 복합 공항이다. 군용 활주로 2개 중 1개를 군과 민항기가 공동으로 쓰고 있다. 이에 청주공항은 슬롯(시간당 항공기 이·착륙 횟수)이 제한될 수밖에 없다. 공군이 민항기에 할애한 여객기 슬롯 횟수는 주중은 7~8회, 주말은 8회로 적은 편이다. 게다가 활주로 길이도 2744m여서 대형 항공기는 이·착륙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장거리 국제선이나 화물기를 띄울 수 없다.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을 추진하는 이유다. 도는 군 공항을 겸하는 청주공항에 활주로를 신설하거나 연장하려면 국방부 등 군 당국의 이해와 동의가 필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