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중소기업에 우수한 기술 인력을 공급하기 위해 이공계 대학생을 ROTC로 선발하는 '중소기업 연구 ROTC' 제도가 도입.충북도내 대학들은 정부가 4년제 대학교 3학년 이공계 학생들 가운데 지원자를 받아 ROTC를 선발해 중소기업에서 5년간 일하면 병역을 면제해주는 제도를 도입한다고 발표.도내 한 대학 관계자는 "이 제도에 대한 문의가 대학생들로부터 쇄도하고 있다"며 "군대 폭행사건 등으로 대학생들이 이 제도 도입에 상당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김병학기자
8월 5일이면 수능 시험일까지 100일이 남는다. 2015 수능은 영어 영역에서 변화가 많다. 수준별 시험 폐지(단일유형 출제)와 이에 따른 쉬운 난이도 출제, 듣기평가 5문항 축소가 대표적이다. 특히, 영어 영역이 쉽게 출제되면 국어, 수학, 탐구 등 다른 영역의 변별력이 높아지기 때문에 올해 수능은 인문계는 국어와 사탐, 자연계는 수학과 과탐의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비상교육 이치우 입시평가연구실장으로부터 수능 학습전략을 알아본다.수능 시험 100일 전은 수험생이 각자의 상황을 제대로 이해하고 객관적인 분석을 토대로 남은 시간 수능 학습에 집중해야 할 때이다. 또한 수시에 지원할 대학 선택과 서류 준비로 대부분 수험생이 수능 공부에 소홀해지기 쉬운 시기이기도 하다. 이럴 때 일수록 평소 학습 태도와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역전의 기회가 될 수 있는 마지막 터닝 포인트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모의고사 성적으로 자신의 수능 영역별 강약 파악재학생만 치른 3월, 4월, 7월 교육청 학력평가와 재수생을 포함한 전체 수험생이 응시한 6월 모의평가, 사설모의고사에 이르기까지 수험생은 상반기에 4~7회의 모의고사를 치렀다. 따라서 자신의
제천의 대원대학교 응급구조학과 이상곤 교수가 지난해 8월 출간한 노인응급처치학이 한국출판문화사업진흥원의 세종도서부분 2014년 학술부문 우수의학도서로 선정됐다. 의학의 발달과 영양개선으로 인간의 수명이 연장되며 노인인구의 증가가 세계적인 추세로 우리나라의 경우도 2015년에는 노인인구가 약 635만 명으로 전체인구의 12.6%차지할 것으로 예측된다.그러나 노인환자에 대한 응급의료문제에 대한 참고할 교과서가 매우 적은 상황에서 이 교수는 노인응급처치에 대한 지식의 충족과 확대를 위해 저서를 출간하게 됐다. 대원대학교 응급구조 학과에서는 노인건강과 질병에 대한 교육과 연구를 꾸준히 진행해 왔다. 응급구조학과가 신설된 대학들은 노인응급처치학에 대한 관심이 아직 부족하고 교과목으로 개설된 학과가 적지만 앞으로 노인인구 증가 및 노인환자 증가에 따른 노인응급의료체계를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당뇨병에 대한 연구와 비침습적 혈당 측정기 연구개발에 노력하고 있어 앞으로 더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 대원대학교 응급구조학과는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소방공무원과 대형병원 등 관련업계로의 취업률이 높은 학과로 각광받고 있다. 제
서울 구로구민회관에서 지난 30일 열린 '6회 대한민국 녹색성장 학생생활 발명대회' 에서 영동대 발명특허학과 학생 37명 전원이 수상해 6년 연속 참가자 전원이 수상하는 진기록을 세웠다.발명 아이디어 부문과 글짓기 부문에서 대상(2), 금상(4), 은상(14), 동상(11), 장려상(6) 개로 총 37개의 상과 단체상까지 수상했다.차돌(3년) 학생은 '염료 감응 태양전지'라는 아이디어로 대상을 수상했으며 강기민(3년)·이대동(4년) 학생이 금상을 수상했다.글짓기 부문에서는 김주경(2년) 학생이 대상을, 윤아경(2년)·정원석(1년) 학생이 금상을 수상했다.특히, 올해 6회째를 맞는 이 대회에 처음으로 발명 아이디어 부문 대상을 차지한 학생에게는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함께 받는등 발명특허학과 차돌(3년) 학생이 영예를 안았으며 발명특허학과 윤상원 교수는 지도교수상을 수상했다.이번 6회 녹색성장 학생생활 발명대회는 약 680명이 참가했으며 ㈜전기공업신문이 주최, 대한민국 녹색성장 학생생활 발명대회 조직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대회로, 청소년들에게 저탄소 녹색성장의 중요성과, 실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는 저탄소 녹색성장분야에 대한 생활발명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관련
충청지역 문화발전을 선도할 충청대 문화콘텐츠연구소가 3일 개소한다.이 연구소는 앞으로 지역의 우수인력을 활용해 지역형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고, 민·관과 협력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이문희 충청대 실용음악학과 교수가 소장을 맡을 예정이며, 유원종 ㈜네오테크놀리지 부사장과 최상규 청주대 관광경영학과 겸임교수가 연구위원으로, 이수경·박지연 문화예술공연 기획자가 연구원으로 활동하게 된다./김병학기자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입학처 입학정책팀은 지난달 29일 교수연구동 컨벤션홀에서 ‘충북도내 고교 진학관련 교사 초청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현근 부총장 및 대학 관계자와 충주, 진천, 증평, 제천, 음성, 단양, 괴산 등에서 초청된 고등학교 교사 130여명이 참석한 이번 입시설명회는 고등학교 진학관련 교사들에게 2015학년도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신입학 모집 전형에 대한 정보 제공과 함께 고등학교 교육 정상화 방안 실천 및 연계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현 근 부총장은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는 KU TOEIC JUMP와 KU 엘리트 프로그램 등 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고 있으며 양질의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으로 취업률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많은 충주지역의 인재들이 믿고 올 수 있는 대학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선생님들의 많은 관심과 추천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최병우 입학처장의 2015학년도 신입학 설명과 만찬이 있었다.한편,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는 2015학년도 수시모집 입학전형으로 1천9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201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입학 정원의 65.2%인 24만1천448명을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9월6일부터 실시된다. 또 올해 수시모집부터 지역인재의 대학입학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지역인재 특별전형'이 처음으로 시행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전국 198개 4년제 대학(교대·산업대 포함) 중 수시모집을 실시하는 197개 대학의 '2015학년도 수시모집 요강 주요사항'을 30일 발표했다.이번 수시모집에서는 4년제 대학 전체 모집인원 37만364명의 65.2%인 24만1천448명을 선발한다. 이는 지난해 25만1천220명(66.4%)보다 9천772명 줄고 1.2%포인트 감소한 수치다.충북도내 대학별 수시모집 선발인원은 충북대 2천184명, 교원대 344명, 교통대 1천414명, 청주교대 100명, 건국대(글로컬) 1천127명, 극동대 1천85명, 꽃동네대 110명, 서원대 1천365명, 세명대 1천398명, 영동대 1천92명, 중원대 969명, 청주대 2천48명 등 1만3천236명이다. 올해 수시모집에서는 학교생활기록부 전형의 모집인원이 전년보다 크게 늘어난 반면 논술 모집인원은 소폭 줄었다. 학생부는 고등학교 3학년 1학기 성적까지만 반영한다. 올해 수시모
중원대 이주.다문화통합연구센터(정명희 교수)는 30일 음성 증평 괴산 진천 지역 다문화가정 자녀 50명을 대상으로 인성리더쉽과 과학 체험봉사. 스포츠 아카데미 등 글로컬 브릿지 여름방학 캠프를 가졌다.
청주대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시행하는 '지역 기술인재의 지역기업 취업 촉진을 위한 인력양성' 사업 추진대학으로 선정돼 국비 8천만원을 지원받는다.30일 청주대는 이번에 선정된 인력양성사업은 도내 우수기업에 지역 인재들이 취업할 수 있도록 도내 기업체와 대학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젝트라고 밝혔다.청주대는 '지역기업 취업 촉진을 위한 맞춤형 반도체기술 인재 인력양성'을 주제로 제시해 선정됐다.반도체 전문기술을 바탕으로 능동적인 리더십을 갖춘 인재를 양성, 도내 기업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공급해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국가 경제 성장을 견인한다는 것이다./김병학기자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김영호)는 나노화학소재공학과 이종희(26)군이 일본의 명문대학인 동경공업대(Tokyo Institute of Technology) 전자화학과 박사과정에 합격하고 장학금까지 지원받게 되어 화제다. 동경공업대 박사과정은 성적, 실적도 좋아야하고 학과 교수들 앞에서 영어전공 발표시험을 통과해야 하는 등 입학과정이 어려운 이유도 있지만, 이번 합격이 화제가 되는 이유는 이군의 연구활동을 하게 된 계기 때문이다. 고등학생시절 대학에 미련이 없던 이군은 친한 친구의 권유로 한국교통대에 입학하게 되었고, 군 제대 후에도 공부에 매진하지 못하고 방만한 생활의 일상이었다. 이런 이군은 우연히 선배의 권유로 나노화학소재공학과 김경민 교수의 연구실을 소개받게 되었고, 그 당시 미국에 있던 김교수와 영상채팅을 통해 연구실에 들어가게 되었다고 한다. 이군은 “처음에 연구실에 들어갔을 때는 매일 일찍 집에 갈 생각만 했다. 그런데 열정 가득한 선배들을 옆에서 보면서 내 자신이 너무 부끄러웠다. 그런 선배들의 열정이 큰 동기부여가 되어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연구에 매진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3여년을 연구실에서 공부한 이군은 현재까지 SCI급 국제 논문
한국교통대학교(총장 김영호)는 지난 24~25일 대학원동 2층 강의실에서 충북권 교사 3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지원하는 정보제공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과정은 대입환경의 변화와 학생부종합전형의 이해를 기반으로 서류평가와 면접평가의 심층적인 이해를 위한 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특별히 한국교통대 학생부종합전형의 모의 평가를 체험해보는 기회를 제공, 대입 지도를 담당하는 고교 교사들에게 실질적이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연수에 참가한 교사는 “서류와 면접 평가 실습 위주의 연수프로그램이 학교 현장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는 한국교통대의 열정이 느껴지는 좋은 연수 과정이었다”라고 연수 소감을 전했다.홍정의 입학관리본부장은“앞으로도 선진화된 대입 전형인 학생부종합전형을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더불어 올바른 대입정보 제공을 위하여 국립대학으로서의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한국교원대와 청주교대 등 전국 13개 초등교원 양성기관의 2015~2016학년도 입학정원을 감축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정원감축을 조건으로 재정지원을 받는 교대의 경우 2년간 입학정원을 감축하지 않아도 된다. 교육부는 최근 교원대양성발전위원회의 입학정원 증원 요구를 심의한 결과 안정적인 초등교원 수급을 위해 교대 입학정원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교육부는 학령인구 감소로 초등학생 수와 초등교원 수요는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지만 교원은 여전히 부족하다는 점을 감안해 교원 수급 안정 차원에서 교대 입학정원을 동결했다. 임용시험 경쟁률이 지나치게 낮아지고 있다는 점도 고려했다. 초등학교 학생수는 2010년 329만9천94명, 2011년 313만2천477명, 2012년 295만1천995명 2013년 278만4천명 등으로 매년 줄고 있다. 충북도내 교대의 입학정원은 2014년 기준으로 청주교대 286명, 한국교원대 546명 등이다. 교대 정원은 교원양성대학교발전위원회가 초등교원 수급 현황을 고려해 정원을 조정할 수 있다. 별도의 평가를 통해 정원조정을 실시해 정부의 대학구조개혁 평가에 따른 강제 정원 감축 대상에서도 제외된다.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제천어린이합창단이 지난 2일 열린 2024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 개막식 메인 공연 팀으로 나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어린이합창단은 박람회의 메인 주제인 한방천연물 특성에 걸맞은 창작곡을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해마다 제천 한방의 특성을 담은 새로운 노래를 선보였던 어린이합창단은 올해 '제천의 미래, 한방천연물 판타지'라는 곡으로 제천 한방과 박람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김은주 단장은 "제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힘든 연습 과정을 거쳐 무대의 주인공이 된 것만으로도 지역 발전에 등불이 된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화합을 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 것 같아 매우 뿌드하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