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 캠퍼스 주인공은 새내기뿐만이 아니다. 최근 초고학번 선배를 의미하는 '화석' 대학생들이 캠퍼스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화석 선배'는 졸업유예나 휴학 등으로 인해 학교를 오래 다니고 있는 고학번 선배들을 지칭하는 말로, 최근 취업난과 함께 캠퍼스에 오래 머무는 NG(no graduation)족 등이 화두가 되면서 '화석 선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 www.alba.co.kr)이 3월 개강을 맞은 전국 대학생 927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58.8%가 신학기 캠퍼스에서 학교를 오래 다니는 '화석 선배를 목격한 적이 있다'고 대답했다.화석 선배라고 느끼는 순간으로는 '조별 과제발표 시 학번을 봤을 때'가 48.3%로 절반 가까이 표를 얻으며 1위에 오른 가운데, '고참 선배들이 다 허리 굽혀 인사할 때'(21.8%)와 '조교보다 나이가 많은 걸 알았을 때'(21.1%)가 박빙의 표를 얻으며 2, 3위에 올랐다. 기타 응답으로는 '학교, 동아리 히스토리를 줄줄이 꿰고 있을 때' (8.6%) 등이 있었다.화석 선배를 목격했을 때 드는 생각 1위는 '요즘 취업이 정말
○…지난 20일 충북대 한 강의실에서는 학생들이 스마트폰으로 칠판을 촬영하는 장면이 연출. 최근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대학 강의실은 강의 내용을 노트북·태블릿PC로 받아 치는 '타자족(族)'과 강의 내용을 스마트폰에 녹음하는 '녹음족'에 이어 '촬영족'들이 강의실을 점령.이모(여.23) 학생은 "교수님이 칠판에 써준 강의내용을 필기하는 수고를 덜기 위해 스마트 폰으로 촬영해 이를 인쇄해 보고 있다"며 "대부분 학생들이 지금은 칠판을 촬영하거나 강의 내용을 녹음하고 있다"고 전언. /김병학기자
속보=충북도내 한 대학교 신입생 환영회에서 선배가 후배를 폭행한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청주대 S학과는 지난 7일 신입생 환영회를 하던 중 이 학과에 재학 중인 H(25) 학생이 선배 L(25)씨에게 폭행을 당해 앞니 2개가 부러지고 눈 윗부분이 찢어져 피부과, 안과 등 전치 6주의 상해를 입었다. 이 학과는 지난 7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주도식 문화 등 비난 글이 올라와 물의를 빚은 적이 있다. 이날 참석한 학생들에 따르면 L씨는 술을 마시고 H씨에게 같은 학년인 한 살 아래 동생에게 강제로 인사를 시키게 했다. H씨는 L씨의 요구대로 몇 차례 인사하다 강요가 계속돼 이를 뿌리치자 L씨는 H씨를 무차별적으로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H씨는 폭행당한 순간을 일시적으로 기억하지 못하고 현재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해당 학과 학생들은 "L씨 외 몇몇 학생들이 H씨 폭행에 가담했다"고 증언했다. 가해 학생들과 대학 측은 술자리에서 일어난 단순 싸움으로 사건을 은폐시키려 한 것으로 드러났다.H씨의 가족들은 "사건이 발생한 뒤 지난 9일 대학 측에 연락을 했다"며 "대학 측이 곧바로 징계위원회를 열어 가해 학생에 대한 징계를 결정한다고 했지만
청주대 산업디자인학과가 독일의 디자인 인증기관인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 8년 연속 세계 3대 디자인상을 수상했다.iF 디자인 어워드는 올해 전 세계 73개국에서 1만2천여점의 작품이 출품돼 청주대 산업디자인학과는 2작품이 본상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다.본상에 오른 윤태식(산업디자인과 4년)씨의 "듀드랍 트리"는 밤과 낮의 일교차로 새벽에 이슬이 발생하는 원리에 착안하여 공기 중의 이슬을 모을 수 있는 디자인으로 물이 부족한 제3세계 지역에서 물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이슬을 활용한다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실현가능한 구조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기쁨을 얻었다.또한 이동규(산업디자인과 4년)씨의 "슬라이드 휠체어"는 다리가 불편한 환자들이 휠체어에서 침대로 이동하기 어려운 부분을 해결하고자 뒤로 타는 휠체어가 아닌 앞으로 미끄러지 듯 탑승하는 휠체어를 디자인해 호평을 받았다. "듀드랍 트리"와 "슬라이드 휠체어는" iF 디자인 어워드 뿐만 아니라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reddot 디자인어워드에서도 본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이미 국제적 검증이 이루어진 작품이다.지난 1953년 독일 하노버에서 시작된 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최고 권위의 디자인
한국교통대학교 3D프린팅센터(센터장 박성준, 기계공학과 부교수)는 지난18~19일 이틀간 'BME(Bio-Medical Engineering) 분야 3D Image Processing Technology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의공학 S/W교육을 전문으로 하는 퓨전테크(대표이사 김인명) 교육전문기관을 초빙해 병원, 대학, 의료 관련 기업 20여명의 연구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기본 데이터 생성은 물론 환자 수술가이드, 보조기, 임플란트 등 다양한 의료 디바이스 제작기술에 응용할 수 있는 BME 관련 3D 이미지 프로세싱 기술에 대한 교육을 수료했는데, 이는 기존 제작방식보다 제작시간 단축과 비용이 저렴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또한 대량생산이 아닌 환자 맞춤형으로 의료 디바이스를 제작할 수 있기 때문에 활용성이 우수하다. 한국교통대 3D프린팅센터는 국내 3D프린팅의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디자인/모델링, 기술교육, 시제품제작, 스캐닝/역설계, 진공주형 등 중소기업이 3D프린터 활용을 위해 가장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기업애로기술지원의 경우 1회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
국립 한국교통대학교 음성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미현)는 20일오전 10시 다문화 학부모들을 위한 1차 영양 및 조리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음성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음성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력, '다문화가정 어린이의 영양위생상태 개선'이라는 공동 목표를 가지고 이번 사업을 실시하게 되었다.이번 1차 다문화 학부모 영양교육에는 15명의 다문화 학부모들이 참석해 5대 영양소의 개념, 각 영양소의 함유식품 및 기능, 5대 영양소가 고루 들어간 버섯잡채 조리 실습 등의 교육을 받았다.또한, 앞으로 진행될 2~6차 교육을 통해 위생교육을 진행하고, '레인보우 식단'(다문화 학부모의 모국 음식을 어린이에게 적용할 수 있도록 개량화 한 식단)을 개발, 음성군내에 있는 60여개의 어린이집에 배부할 계획이다.김미현 센터장은 "음성군 다문화 가정 어린이의 균형성장을 위한 최고의 영양 및 식품위생 관리기관이 될 것"이라며"이번 교육을 통해 다문화 자녀들에게 균형 잡힌 식사 제공을 기대하며, 나아가 편식예방, 영양수준 향상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대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한 2014년 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성사업(ACE) 우수사례 공모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 이 대학은 '학습부진자 코칭 프로그램 개발과 확산(흔들리며 피는 꽃)' 프로그램이 최우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또한 임복(교무과) 사무관은 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성사업의 우수사례 공유 확산 및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14년 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성사업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학습부진자 코칭 프로그램'은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 대학생활 부적응이나 학습부진으로 인해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학업중도 포기를 예방하고 사회의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상담 프로그램이다.이번 공모는 2011년부터 2014년까지 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된 27개 대학을 대상으로 타 대학으로 확산할만한 우수사례가 있는 대학 중 교육과정과 교육지원 시스템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대학 1교, 우수대학 1교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충북대는 2011년에 '잘 가르치는 대학' 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4년간 약 100억여원의 국고지원금으로 학부교육 선도모델을 정립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김병학
속보=청주대 C학과 '집합' 논란에 이어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청주대 S학과의 주도식 문화 등을 비난하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청주대 S학과의 주도식 문화와 M.T, 신입생 환영회 등 학과 내 부조리에 대한 비난의 글이 올라왔다. 이 글은 지난 7일 작성된 것으로 학과 재학생이 아니면 알 수 없는 내용이다. S학과 재학생으로 추정되는 익명의 누리꾼은 글을 통해 학과의 주도식 문화와 M.T 때 당한 성적 모욕감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이 누리꾼은 "신입생 환영회라는 허울 좋은 명목으로 즐거운 분위기에서 술을 마시는 것은 좋다"며 "하지만 술을 강제로 먹이는 등 가혹 행위가 무서울 정도다"라고 비난했다.이어 "장기자랑에서 선배들을 웃기지 못한다면 맥주잔에 소주를 마셔야 한다"고 서술했다.또 "M.T 때 하는 게임에서 남학생들은 옷을 벗을 수밖에 없다"며 "자기소개와 장기자랑, 주도식 문화로 대학교가 아니라 군대 훈련소에 온 기분"이라고 토로했다.S학과 확인결과 비난 글에 대해 일부 사실인 것으로 드러났다.해당 단과대학 관계자 A(25)씨는 "학생 확인 결과 90%는 사실로 밝혀졌다"며 "학과 내에서 글쓴이에 대한 자체 조사를 벌이
충북보과대는 19일 총장 등 대학관계자와 학생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교육 수요자(학생) 중심의 교육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혁렬((주)에스폴리텍) 대표이사가 19일 충북대에 후학양성을 위한 발전후원금 1천200만원을 기탁했다.
충북대가 재학생(휴학생 및 대학원생 포함)을 대상으로 창업팀을 모집한다. 이 대학은 3~5인 이내로 구성된 창업동아리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해 최대 700만원의 창업활동비를 지원키로 했다. 창업동아리 세부 활동지원 항목은 아이템 개발비을 위한 시제품제작비, 지식재산권 출원·등록 비, 멘토링비, 마케팅 시장조사비 등 청년창업을 위한 전주기적 지원이 가능하다.창업동아리 활동을 통해, 창업지원단에서 지원 운영하는 창업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하며, 적립을 통해 선발된 우수 학생에게는 창업 장려금 수혜와 해외연수의 기회가 제공된다. /김병학기자
청주대 정상화를 위한 범비상대책위원회(범비대위)는 학교법인 청석학원 이사 8명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과 횡령 등의 혐의로 청원경찰서에 고발했다.피고발인은 총장에서 불명예 퇴임한 김윤배 이사와 정성봉 이사장 등이다.범비대위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청석학원 이사들은 2009년부터 2013년까지 교비 적립금을 예치한 대가로 은행에서 리베이트 7억3천만원을 불법 기부받은 뒤 이 돈을 법정전입금으로 '위장' 납부했다"며 "마땅히 대학에 귀속해야 할 기부금을 재단이 챙긴 것은 명백한 업무상 횡령이고 배임"이라고 지적했다.청석학원이 이런 수법을 사용한 것은 교육부가 당시 사립학교 재단의 법정부담금 납부 의무를 강화하는 조처를 취하자 이를 피하려는 의도였을 것이라고 범비대위는 추정했다.수익용기본재산을 통해 발생한 이익금 등으로 재단산하 초·중·고·대학에 지원해야 할 법정부담금을 교비 예치 대가로 받은 리베이트로 해결했다는 것이다.비대위는 또 "재단의 이런 행위로 청주대는 청석학원이 부담해야 할 법정부담금을 받지 못함으로써 막대한 피해를 봤다"며 "법적인 의무는 전혀 이행하지 않으면서 절대적 권리만 행사하는 재단 이사들을 더는 묵과할 수 없어 고발한 것"이라고 설
[충북일보] 제천어린이합창단이 지난 2일 열린 2024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 개막식 메인 공연 팀으로 나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어린이합창단은 박람회의 메인 주제인 한방천연물 특성에 걸맞은 창작곡을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해마다 제천 한방의 특성을 담은 새로운 노래를 선보였던 어린이합창단은 올해 '제천의 미래, 한방천연물 판타지'라는 곡으로 제천 한방과 박람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김은주 단장은 "제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힘든 연습 과정을 거쳐 무대의 주인공이 된 것만으로도 지역 발전에 등불이 된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화합을 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 것 같아 매우 뿌드하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