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153GYM&피트니스와 153복싱짐칠금점(이하 153피트니스 클럽), VDGYM&뮤직스피닝이 최근 충주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를 방문해 수익의 일부를 기부금으로 전달했다. 이는 가정 밖 청소년들의 자립을 돕고 그들의 선행에 동참하기 위한 뜻깊은 나눔 활동이다. 153피트니스 클럽의 이용희 대표는 "가정 밖 청소년들이 자신들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전거하이킹기부챌린지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동참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VDGYM&뮤직스피닝의 이현창 관장은 "쉼터 친구들의 멋진 도전을 응원하고 있는 전 직원의 마음을 듬뿍 담아 기부금을 전달했다"며 "청소년들의 선행에 감동받아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했다. 충주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허경회 소장은 "매달 기부를 한다는 것이 정말 쉽지 않은 일인데, 몸소 실천하고 계신 두 분을 통해 우리 친구들이 좋은 어른의 모습을 직접 눈으로 보고 경험할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 국원초등학교가 최근 열린 제30회 충청북도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배드민턴 대회에서 남초부와 여초부 모두 우승을 차지하며 3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충북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국원초는 남초부와 여초부 모두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국원초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국원초의 이번 성과는 충북형 몸활동 2.0 '어디서나 운동장' 프로그램의 적극적인 활용 덕분이다. 학교 측은 아침 틈새시간과 방과 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배드민턴 기량 향상에 주력해왔다. 함종관 스포츠 강사는 "학생들의 노력과 단합으로 3년 연속 우승을 이룰 수 있었다"며 "배드민턴을 통해 학생들이 바른 인성과 건강한 교우관계를 형성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번 우승으로 국원초는 충북 대표 자격으로 제17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배드민턴 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전국 대회는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경상남도 밀양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영희 교장은 "학교스포츠클럽을 위해 노력한 모든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충북일보] 새마을문고 충주시지부는 10일 '행복 1% 나눔 후원사업'의 일환으로, 충주시 충청지역아동센터에 6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행복 1% 나눔 후원사업은 지역 내 소외계층을 후원하며, 새마을지도자들이 직접 모은 기금을 재원으로 하는 사업이다. 권오락 회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위에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살피며 이웃과 더불어 살기 좋은 충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단양군 가곡면이 '나만의 여행 코스를 만나자!'를 주제로 가곡면 구석구석 인증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가곡면의 관광명소를 발견하고 행복한 순간을 담아 자유롭게 연출해 찍은 사진이면 단양군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가곡면의 주요 관광명소인 버베나꽃밭과 남한강 갈대숲 그리고 면내 카페 중 한 곳 등 총 3곳을 필수로 제출해야 하며 장소마다 동일 인물이 계속 등장해야 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25일까지며 10월 4일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수상자에겐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관광 홍보의 활용 가치를 중점으로 공모 주제, 완성도, 독창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최우수 1명에게는 상금 30만원, 우수 2명 각 20만원, 장려 3명 각 10만원 상당의 단양사랑상품권이 지급되며 입선 10명에게는 각 3만원 상당의 커피 쿠폰이 지급된다. 면은 수상작을 면사무소 전시, 홍보물 제작 등 행정 홍보 전반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윤명선 가곡면장은 "이번 공모전으로 가곡면이 자랑하는 버베나꽃밭과 남한강 갈대숲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겠다"며 "가곡면에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잘 어울리는 동네 카페도 돌아보며 면의 색다른 매
[충북일보] 제천 대원대학교 방사선(학)과를 올해 졸업한 권오준 방사선사가 울산대학교병원 심·혈관센터에 취업했다. 권 방사선사는 학창 시절 학회장으로 학우들을 위해 헌신과 봉사를 아끼지 않았으며 항상 올바르고 적극적인 학교생활을 토대로 재학생 논문 발표와 제1회 방사선 아이디어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그는 "학위과정에서 배운 방사선 분야 학습과 지도교수님들의 적극적인 지원이 이러한 훌륭한 병원에 취직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됐다"며 "앞으로도 학교에서 배운 의료정신과 방사선사로서 책임감을 잊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대원대학교 방사선학과 후배들에게도 제 경험을 아낌없이 전달해 학과 미래 발전에 이바지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옥천군은 10일 군립 치매 전담요양원(원장 강희권)과 공공 급식 친환경 쌀 공급 협약을 했다. 군과 요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에서 생산한 친환경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한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 군은 우수한 음식 재료의 안정적인 생산과 공급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요양원은 군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쌀을 군 공공 급식센터를 통해 구매하는 등 지역농산물 소비 확대에 적극적으로 동참한다는 내용이다. 강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친환경 쌀을 급식 재료로 사용하게 돼 뜻깊다"라며 "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군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북단양농협 안재학 조합장이 농협 창립 63주년을 맞아 농업 및 농협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 안 조합장은 지난 4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농협중앙회장, 단양군수 등을 초빙해 단양군 매포읍에서 농촌 왕진 버스 발대식을 추진해 병의원, 약국 등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에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농업인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했다. 또 서울시 25개 구의 새마을부녀회와 지속적인 상호 유대관계를 형성해 고령화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새마을부녀회 회원 900여 명의 인력을 지원해 단양황토마늘 생산 및 판매에 총력을 기울이는 등 최선봉에서 흔들림 없는 농정활동과 협동조합의 정체성을 몸소 실천해 타 조합의 귀감이 되고 있다. 안 조합장은 "북단양농협을 믿고 힘을 모아준 조합원, 고객들과 수상의 영광을 함께 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대표 금융기관으로 거듭 성장해 소비자에게 최고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든든한 동반자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이 충북 도내 최초로 전기차·수소차 구매 시 자체 보조금을 기존 대비 20% 추가로 지원한다. 이번 지원 사업은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친환경차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비와 도비 보조금을 포함해 전기차 구매 시 최대 2천399만원을, 수소차는 3천504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구체적으로 아이오닉6 롱레인지 18인치 모델은 총 1천454만원, 포터Ⅱ 및 봉고 전기차는 총 1천777만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또 이번 조치는 기존 구매자에게도 같은 혜택이 주어진다. 군은 추후 개별 안내를 통해 추가로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일 기준으로 3개월 이상 연속해 단양군에 주소를 둔 개인과 법인, 기업이 전기차·수소차를 신규 구매·등록한 경우에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도내 최초 시행되는 것으로 대기질 개선과 온실가스 감축,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공고문이나 단양군 환경과 환경정책팀(420-2653) 또는 단양군 내 자동차영업소에 문의하면 된다. 단
[충북일보] 괴산군이 전 군민을 대상으로 12월 31일까지 도서기증 캠페인을 전개한다. '문화소비 365'사업의 일환으로, 내년에 개관하는 괴산군립도서관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지역 내 문화소비를 활성화하자는 취지다. 이번 도서기증 캠페인은 괴산군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다. 군은 송인헌 괴산군수가 군민대표로 도서기증 캠페인의 첫 시작을 알렸고 릴레이 방식으로 다음 참여자를 지목해 기부 열기를 이어나간다. 도서 기증 참여방법은 먼저 '문화소비 365'에 회원으로 가입해야 한다. 이후, 군내 가맹 서점에서 NH농협카드로 도서를 구입해 괴산군청 미래전략과(043-830-3246)로 기증하면 된다. 도서기증 캠페인 참여자는 괴산군립도서관 홈페이지 기증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아울러 기증한 도서는 내년에 개관하는 괴산군립도서관에 비치된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제천경찰서 경찰관 20명, 자율방범대원 50명 등 총 70명이 지난 9일 추석 명절 전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을 펼쳤다. 이날 합동 범죄예방 활동은 추석 명절 특별방범 활동으로 명절 기간에 치안 수요가 증가하는 범죄 취약지 중심으로 가시적 활동이 이뤄졌다. 자율방범대원들은 평소 활동 구역의 지구대·파출소 경찰관들과 조를 이뤄 연휴 기간 중 인파 밀집 지역, 112신고 빈발 장소 및 공원 내 보안등과 CCTV, 화장실 안심 벨 작동 여부를 점검했다. 김규태 자율방범연합대장은 "지역의 안전을 위해 경찰과 소통·협력해 치안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제천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봉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경 제천경찰서장은 "추석 연휴 기간은 평상시보다 112신고·교통혼잡 등 치안 수요가 증가하는 대표적인 범죄 취약 시기로 가시적 범죄예방 활동을 통한 선제적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연휴 기간에도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자율방범대의 범죄예방 활동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최근 제천 의림지 솔밭공원에 아름다운 비밀의 정원이 조성돼 화제다. 의림지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고즈넉한 숲 '의림지 솔밭'에 시민들이 마음껏 휴식하고 눈요기할 수 있는 비밀의 정원인 '힐링 존' 조성이 완료됐다. 시는 지난해 맥문동 7만8천 본 식재를 시작으로 올해 6만6천 본을 추가로 심었으며 레이저 조명과 투사 등을 배치해 '힐링존'을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낮에는 소나무와 맥문동이 어우러진 정원을, 밤에는 맥문동 숲길과 어우러지는 반딧불이의 향연을 즐기기 위해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맥문동 꽃의 개화 시기인 7~8월에는 보랏빛 향연을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의림지 솔밭공원 힐링존 조성 사업' 준공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13일 오후 7시께 야간경관조명 점등식을 개최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가 지난 9일 추석을 앞두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의 사회복지시설 4곳을 방문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위문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저소득 및 소외계층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세하단기보호센터, 약산노인요양원, 주원실버요양센터, 빌리지포유제천요양원을 방문해 시설 관계자 및 이용자들과 소통하며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격려와 함께 위문품(과일, 김, 음료, 화장지 등)을 전달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추석을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은 물론 제천시민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며 시민과 함께 시정을 펼쳐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천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13일까지를 위문 기간으로 정하고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위문 활동을 펼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