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주시는 오는 9월까지 12주 동안 지역 내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어울림 운동교실 3기'를 운영한다. 어울림운동교실 3기는 △재활센터 신규등록 장애인 대상(초급반) △척수손상 및 중증지체 장애인 대상(척수손상반) △재활센터 재등록 장애인 대상(고급반)으로 나눠 실시된다. 어울림운동교실 2기가 재활센터 재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대·소 근육 기능 강화 운동에 중점을 둔 고급반 위주로 운영됐다면 3기는 대상자를 세분화해 초급, 고급반에 맞는 맞춤형 재활 운동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또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충주시지부와 연계해 슬링과 소도구를 이용, 신체 균형 향상과 척수 손상 회복을 돕기 위한 척수 손상반이 개설된다. 시 관계자는 "장애 유형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며 "일상생활 복귀를 지원해 사회 참여를 증진할 수 있도록 양질의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와 대한민국 6.25참전 유공자회 충주지회는 최근 신니면 용원초등학교 동락분교에서 제24회 6.25전쟁 첫 전승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배 국회의원, 김낙우 충주시의회 의장, 김수광 제37보병사단장, 6.25참전유공자 회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육군 군악대공연, 표창장 수여, 전투 상황 보고, 김재옥교사 추모글 낭독, 6.25 노래,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마련됐다. 동락전투 승전을 기념하는 이 행사는 6.25전쟁 당시 북한군을 상대로 힘겨운 전투를 벌이던 중 북한군에 첫 전승을 이뤄낸 참전 용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한반도의 평화 정착을 위한 안보 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만들고자 매년 동락전승지에서 열리고 있다. 조길형 시장은 "동락전투는 현재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6.25 전쟁사에 길이 남을 역사적 전승으로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 속에 이룰 수 있었다"며 "조국을 지키기 위해 온몸을 바친 모든 이들의 숭고한 정신이 후대에 길이 계승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일만 충주시지회장은 "참혹한 전쟁의 고통을 다시는 후손들이 겪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시민들의 안보
[충북일보] 충주시 성내충인동 자율방재단은 8일 관내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7개소를 방문해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방재단원은 무더위로 주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무더위 쉼터 내 냉방기 점검을 실시하고 야외활동 자제, 충분한 물 섭취 등 폭염 시 행동 요령을 안내했다. 또 경로당에 과일을 전달하고, 무더위 쉼터 운영에 있어 어렵거나 불편한 점 등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배동희 방재단장은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고 평년대비 폭염 일수가 증가할 것이 예상된다"며 "강한 폭염으로부터 어르신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예찰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백현숙 동장은 "더운 여름에도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는 자율방재단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성내충인동이 안전한 동이 될 수 있도록 자율방재단원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최근 장맛비가 내리는 곳에는 여지없이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 충북도 이미 장마권 한가운데다. 그런데 요즘 장마는 같은 지역에서도 형태를 달리한다. 예를 들어 청주 율량동에 폭우가 쏟아지는데 가경동 하늘은 맑기만 하다. 이미 수년 전부터 장마전선에 이상이 생겼다. 장마 형태와 규모, 시기가 달라졌다. 통상 장마전선은 7월 중순에서 8월 초에 걸쳐 형성되곤 했다. 하지만 몇 해 전부터 열대성 스콜형태로 변했다. 한 시간 동안 60~70㎜가 쏟아지다 다음 한 시간 동안에는 4㎜가 내리는 등 종잡을 수 없는 형태다. 그러다 보니 기존 장마대책으론 낭패를 겪기 십상이다. 충북도 등 도내 각 시군이 매년 집중 호우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하지만 피해는 매년 반복되고 있다. 지난해 7월 15일 발생한 오송 지하차도 참사는 지금도 안타깝다. 관련 기관들의 안일하고 허술한 대응이 만들어낸 비극이었다. 당시 내린 집중 호우로 미호강의 임시제방이 터졌다. 짧은 시간 인근 지하차도가 침수됐다. 그리고 비극이 곧바로 찾아왔다. 차량 탑승자 등 14명이 목숨을 잃었다. 홍수 대비 제방관리에서 교통통제까지 심각한 문제를 드러냈다. 충북도와 청주시 등 관련 공무원 40
청주에는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담은 청주랜드 어린이회관이 있다. 어린이회관에는 다양한 시설이 있고 생태연못이 있는데 생태연못은 힐링 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 소식과 함께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청주랜드 어린이회관을 소개한다. 어린이회관 옆 주차장에 주차를 한 후 청주랜드로 입구로 가면 멋진 정크아트작품을 만날 수 있다. 정크아트는 폐품을 이용해 만든 예술품으로 오래전부터 이곳에 자리를 잡고 있는 작품이다. 입구를 지나면 어린이회관의 건물들이 쭉 늘어서 있는데 평일에 방문한 어린이회관은 한산했다. 때이른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많지 않았고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선생님들과 함께 견학을 나온 병아리 같은 아이들이 오고갔다. 먼저 본관인 기후변화체험관을 소개한다. 입구에 자리한 기후변화체험관은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구를 지키기 위한 실천방법들을 알아가는 곳이다. 1층에 구름뜰도서관, 통일관, 3D영상관, 수석전시실이 있어 체험을 하며 즐겁게 둘러볼 수 있다. 두 번째로 만나는 곳은 신재생에너지체험홍보관이다. 이곳은 신재생에너지를 체험하고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는 공간으로 에너지동화극장이 있고 태양에너지, 지
[충북일보] 충북도가 행정안전부가 제시한 올해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목표 달성에 성공했다. 도는 지역 민생경제 활성화와 주요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신속집행에 힘을 쏟았다. 7일 도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으로 도와 시·군의 신속집행 금액은 7조833억 원이다. 도가 3조9천694억 원, 도내 11개 시·군이 3조1천138억 원이다. 2024년 상반기 충북 도내 신속집행 목표액 7조213억 원보다 620억 원을 초과하며 달성률은 100.88%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13위에 해당하지만 전국 평균 목표 달성률(100.35%)과 비슷한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청주시와 보은군이 목표를 달성했다. 달성률이 최하위인 괴산군을 제외한 나머지 10개 지자체는 모두 80%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재정 신속집행 목표를 이룬 것은 경기 불황과 금리 폭등 등의 어려움 속에서 거둔 성과다. 특히 2분기부터 시작한 소비·투자 분야의 신속집행이 순조롭게 추진되며 목표 달성에 이바지했다는 분석이다. 충북 도내 소비·투자 신속집행 목표액은 1조3천882억 원이다. 충북은 1조4천915억 원을 지출해 집행률이 107.44%에
[충북일보] 청주 시내 주요 사거리나 외곽도로 등에 주말이면 많은 불법 현수막이 게시돼 운전자들의 시야를 가리고 있는 가운데 6일 한 업체 직원이 청원구의 한 사거리에서 현수막을 걸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8일 충북지역은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아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 도내 예상 강수량은 30~80㎜다. 특히 중·남부 지방에는 10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려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23도·청주 25도 등 22~25도고, 낮 최고기온은 충주 28도·청주 29도 등 26~30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0~30㎍/㎥)'으로 예보됐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친환경 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는 수소산업 육성을 위해 특화단지 유치에 공을 들이고 있다. 수소특화단지 지정을 통해 산·학·연·관 생태계를 공고히 구축하고, 기업 지원과 기술 개발로 이 분야를 선도한다는 구상이다. 7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내년 상반기 공모를 통해 지정할 예정인 수소특화단지를 충주시에 유치할 계획이다. 도는 일찌감치 충주를 신청지로 낙점했다. 이 지역의 수소 인프라를 고려할 때 수소특화단지를 유치하면 관련 산업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충주는 수소 분야 기업 26곳이 둥지를 트고 있다. 국내 유일의 차량용 연료전지 생산 거점인 현대모비스를 비롯한 주요 부품업체들이 협력체계를 갖추고 있다. 청정수소 생산과 저장, 유통, 충전, 활용 등 전주기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는데다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로 지정 받았다. 바이오가스에 기반한 그린수소는 전국에서 가장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다. 오는 2027년까지 하루 2.5t의 청정수소를 생산할 계획이다. 도와 충주시는 유치 준비를 착실히 하고 있다. 현재 수소특화단지 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 결과는 올해 말 나올 예정이며 용역 과정에서 도출된 경
[충북일보] 청주서부소방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집중호우 발생 시 행동요령을 홍보한다고 7일 밝혔다. 행동요령은 △상습 침수지역·산사태 위험지역은 피하기 △문과 창문 닫고 외출 자제 △매체 통해 기상상황 수시 확인 △하천변 등 침수 위험지역 접근 금지 △급류 위험지역 접근 금지 등이다. 신정식 서장은 "집중호우 등 풍수해 우려 지역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수방장비 사전점검 등 대응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시민들께서는 행동요령을 숙지해 피해를 예방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검찰이 영동군에 위치한 유원대학교 전 총장 자녀 채용 비리 의혹 수사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청주지검 영동지청은 지난 4일 유원대학교 사무실을 압수수색 했다. 전 총장 A(60대)씨는 지난 2022년 3월 교원 채용 과정에서 자신의 딸 B(30대)씨를 교원으로 부정 채용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지난해 감사원은 A씨가 B씨를 해당 대학 교원으로 부정 채용한 사실을 확인했다. 감사를 통해 A씨는 채용 과정에서 B씨를 포함한 지원자 5명의 점수를 조작해 B씨에게 면접 기회를 준 것으로 드러났다. 면접 심사에는 교직원이자 A씨의 처남인 C씨가 면접 위원으로 참석해 B씨에게 최고점수를 준 것으로도 밝혀졌다. 이후 B씨는 교원으로 채용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지난해 12월 업무방해 혐의로 A씨와 B씨 등 총 5명을 검찰에 넘겼다. 검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A씨의 자녀 채용 비리 등 추가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해당 사건과 관련해 수사를 이어가고 있지만, 자세한 내용은 말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 임성민기자
청주동부소방서는 여름철 화재 예방 행동요령 홍보의 일환으로 장마철 전기화재 예방 행동요령을 안내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동요령은 장마철을 대비해 감전·누전으로 인한 사고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노후되거나 피복이 벗겨진 전선 교체 △가옥 침수 시 즉시 분전함 차단기 내리기 △정전 시 모든 전기제품 코드 뽑기 △KC인증 제품 사용하기 △누전차단기 점검 및 설치하기 등이다. 동부소방서 관계자는 "모두가 사고 없이 안전하게 장마철을 보내기 위해 위 사항들을 꼭 준수해달라"며 "소방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제천어린이합창단이 지난 2일 열린 2024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 개막식 메인 공연 팀으로 나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어린이합창단은 박람회의 메인 주제인 한방천연물 특성에 걸맞은 창작곡을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해마다 제천 한방의 특성을 담은 새로운 노래를 선보였던 어린이합창단은 올해 '제천의 미래, 한방천연물 판타지'라는 곡으로 제천 한방과 박람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김은주 단장은 "제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힘든 연습 과정을 거쳐 무대의 주인공이 된 것만으로도 지역 발전에 등불이 된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화합을 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 것 같아 매우 뿌드하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