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주경찰서가 폭염 속에서 위험에 처한 80대 치매 노인을 구조해 화제다. 지난달 30일 오후 2시 20분경 교통관리계 소속 경찰관들이 순찰 중 극적으로 노인을 발견해 구조한 사실이 알려졌다. 이날 이재혁 경위와 허용우 경사는 36번 국도 청주 방면에서 졸음운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순찰을 돌던 중이었다. 그들은 길 가장자리 풀숲에서 쓰러져 있는 노인을 발견했다. 연일 계속된 폭염주의보 속에서 온열질환으로 쓰러진 것으로 보이는 노인은 이미 몸이 경직되고 의식이 희미한 상태였다. 경찰관들은 처음에 다리 모형이나 막대기로 오인할 수 있었던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의심스러운 점을 놓치지 않았다. 그들은 즉시 순찰차를 돌려 현장으로 되돌아가 노인을 구조했다. 이후 서충주 지구대의 지원을 받아 노인을 안전하게 보호자에게 인계했다. 특히 이 노인은 실종신고도 돼 있지 않은 상태였다. 만약 발견되지 않고 장기간 방치됐다면 생명이 위급한 상황에 처할 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작고 사소한 것이라도 무심코 지나치지 않고 민감하게 반응하는 오감치안을 실현해 시민의 생명을 구조했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열린학교는 최근 한국문해교육협회에서 주최한 '2024년 제20회 성인문해학습자 백일장 대회'에서 4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쾌거를 이뤘다. 매년 한국문해교육협회는 문해학습자들의 글쓰기 실력을 향상하고 자긍심을 고취하며 가족, 일반인들과의 소통을 목적으로 백일장을 개최하고 있다. 충주열린학교에서는 김영순(73 )씨가 장려상을, 오정자(72)·이금순(73)·이순금(73) 씨가 늘배움상을 각각 수상했다. 한편, 최근 충주 탄금공원에서 제7회 충주시 평생학습박람회가 '평생학습, 나를 넘어 우리로'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문해 학습자들의 재치 넘치는 '남한강' 삼행시부터 'OX 게임' 등 학습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들로 꾸며졌다. 또 각 학교에서 문해 교육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모범 학습자들을 선정해 표창장 등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에서 진행된 시화전시에 충주열린학교와 평생열린학교는 시화를 출품해 오가는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충주열린학교는 2005년 사랑·나눔·섬김의 교훈을 평생교육을 통해 충북도민에게 실천하는 기관이다. 한글반, 초·중·고 성인 검정고시, 초·중등학력인정, 감자
[충북일보]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10일 청주시 흥덕보건소에 기부물품으로 영양밥세트 20박스를 전달했다. 삼성그룹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을 받아 제작된 물품은 잡곡 2kg, 건곤드레나물 등 5종으로 구성됐다. 기부물품은 흥덕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저소득 치매환자 및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관계자는 "이번 물품 지원으로 대상자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물품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공공급식지원센터를 설립해 오는 2025년 하반기부터 운영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공공급식지원센터는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농산물을 학교를 포함한 공공급식에 공급함으로써 지역 내 먹거리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청원구 오창읍 구룡리 134-6 일원 9천㎡ 부지에 현재 운영 중인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를 리모델링하고, 저온저장고를 증축할 예정으로 총 사업비 40억원이 투입된다. 2022년 제정된 청주시 먹거리보장 기본조례와 청주시 지역농산물 공공급식 지원에 관한 지원조례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된 후, 시는 무상급식과 지역 농산물 우선 사용에 대한 합의를 바탕으로 지난해 10월 공공급식지원센터 설립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지난해 12월에는 해당 사업이 충북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공모사업에 선정돼 공공급식지원센터 건립에 추진력이 붙었다. 현재는 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공사 발주 단계에 있으며, 연말까지 저온저장고 증축공사를 마치고 2025년 상반기에 본관동을 리모델링한 뒤 하반기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급식지원센터를 통해 농가의 수수료 부담이 낮아지고, 지역 농산물 수급률이 향상돼 지역 농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가 충북지방병무청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는 '병역이행 감사마음 전하기 캠페인' 참여 대학 중 대표로 선정된 결과다. '병역이행 감사마음 전하기 캠페인'은 충북지방병무청이 올해 5월부터 7월까지 진행한 릴레이 캠페인으로, 병역의무 이행자에 대한 사회적 존경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했다. 이 캠페인에는 충북 도내 11개 대학이 참여했으며, 교통대는 첫 번째 참여 대학으로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감사패 전달식은 10일 교통대 충주캠퍼스에서 진행됐다. 충북지방병무청은 교통대의 선도적인 참여에 대한 감사의 뜻을 이 자리를 통해 전했다. 윤승조 총장은 "앞으로도 대학 안팎의 벽을 허물고 지역기관과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이끌어내는 중심대학으로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청주시 이·통장협의회는 10일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 이·통장 1천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청주시 이·통장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읍·면·동 일선에서 민관의 가교역할을 수행하며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이·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청주시의장, 김수민 충북도 정무부지사, 이의영 충북도의회 부의장과 지역 내 기관단체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행사는 개회식, 명랑운동회, 화합행사, 축하공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용기 협의회장은 "한마음 체육대회는 주민을 위해 책임감으로 임하는이·통장들을 격려하고 서로가 더욱 화합하는 계기를 갖기 위한 자리"라며 "오늘을 계기로 더욱 활발히 소통하고 결속력을 다져, '더 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추석을 맞아 많은 인파가 밀집될 것으로 예상되는 재래시장, 대형마트,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안전정책과 주관으로 경제일자리과, 교통정책과 등 관련부서 및 민간전문가와 함께 청주시외버스터미널과 복대가경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53개소를 점검할 방침이다. 전기, 소방, 가스, 건축 등에 대한 안전관리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대피시설의 통로 확보 여부, 비상연락망 구축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한다. 시 관계자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통해 청주시민과 고향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안전사고 예방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와 흥덕경찰서는 10일 청주시민신문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청주시는 흥덕경찰서가 추진하는 공익 캠페인 등을 청주시민신문에 격월마다 게재하기로 했다. 흥덕경찰서는 매달 청주시민신문 100부를 직원들과 민원인들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서 내 곳곳에 비치할 예정이다. 이봉균 흥덕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경찰 활동을 강화해 시민들의 체감 안전도를 높일 것"이라며 "청주시민이 일상의 안전을 느끼며 경찰을 더욱 신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매월 아파트, 다중집합장소 등에 배부되는 청주시민신문은 시 주요 정책과 생활·문화 등 다양한 정보를 시민들께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흥덕경찰서와의 협약처럼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단체들과 함께 홍보를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청주시의 주요 정책과 생활·문화 등 다양한 정보를 시민에게 알리는 청주시민신문은 아파트, 다중집합장소 등에 매월 27만3천부가 배부되고 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서부소방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벌초 작업 중 예초기 안전사고 주의를 당부한다고 10일 밝혔다. 예초기 날은 매우 날카로워 발과 다리 등에 베이거나 찢어지는 부상을 당하는 사례가 많으며, 돌이나 파편이 튀어 상해를 입기도 한다. 안전수칙으로는 △보안경, 소매가 긴 옷, 안전화 등 보호장비 착용 △사용 전 칼날 볼트 잠금 상태 확인 △작업 중인 사람과 15m 이상 안전거리 유지 △날 이물질 제거는 반드시 동력 제거 후 실시 등이 있다. 서병섭 예방안전과장은 "추석 연휴 예초기 작업시 안전수칙을 준수해 즐거운 연휴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증평 평생학습관 봄날헤어미용봉사단에서는 추석을 맞아 10일 증평요양병원을 찾아 헤어커트 미용봉사를 실시했다. 미용봉사단은 평생학습관에서 3개월 단기 헤어커트반을 수료한 회원들로 2개월마다 증평요양병원을 방문해 봉사를 해오고 있다. 이날 봉사단의 헤어커트 지도에는 증평 평생학습관 헤어커트 강사인 전 서원대 미용학과 주임교수로 정년퇴임한 김순옥 봄날헤어 원장이 맡았다. 증평학습관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야간에 헤어커트 실기 중급반과 초급반을 무료 수강으로 운영하고 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북북부보훈지청과 ㈜유유제약은 최근 추석을 앞두고 제천지역의 월남 참전유공자와 6·25전쟁 부상자 유족을 위문했다. 이번 위문 대상자는 6·25 전쟁 때 백마고지 전투에 참전한 전상군경 유공자의 배우자와 맹호작전에 참전한 월남 참전유공자다. 위문을 함께한 유유제약은 2019년부터 제천지역 취약계층 보훈가족에게 꾸준히 온정의 손길을 베풀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위문에도 어르신을 위한 눈 영양제, 자사 제품들과 백미 등(3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박용주 지청장은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복지증진을 위해 꾸준히 힘써주는 ㈜유유제약에 감사드린다"며 "충북북부보훈지청 또한 실질적인 '모두의 보훈' 실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시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요실금 치료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대표적 노인질환인 요실금에 대한 치료비용을 지원해 건강한 노후 생활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만 60세 이상 요실금 진단자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에 해당하는 저소득층이 대상이다. 지원내용은 요실금 치료관련 △검사비 △약제비 △물리치료비 △수술비 등으로 발생한 본인부담금을 연간 100만원 이내 지원한다. 올해 1월부터 발생한 의료비는 소급지원이 된다. 신청 희망자는 주민등록상 거주지 관할 보건소에 신청하면 된다. 요실금은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방광에서 소변이 새어나와 위생적·사회적 문제가 발생하는 질환이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사회적 참여를 제한하고, 건강과 삶의 질 저하시키는 요실금에 대한 치료비를 지원해 저소득층 주민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