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주시시설관리공단 국민체육센터에서 어린이 수영특강반 수강생을 모집한다. 공단에 따르면 어린이들의 생존 수영 등의 수영강습에 대한 욕구가 높아 강습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수영특강반을 운영하기로 했다. 어린이 수영특강반은 지역 내 어린이 20명을 대상으로 9월 1일부터 11월 31일까지 3개월간 운영된다. 시간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17시 30분까지 1시간 30분이다. 전문 강사진으로부터 물 적응 훈련과 자유형, 배영 강습이 진행된다. 공단 김원식 이사장은 "어린이 특강반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기초 체력 증진과 수상안전사고에 대처하는 능력을 익히길 바란다"며 "국민체육센터가 지역주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체육시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청주시설관리공단 청주수영장은 일반 수영 강습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한 맞춤형 수영 교실(사진)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운영기간은 지난 1일부터 10월 28일까지다. 강습은 매주 주2회(월·수, 화·목) 오후 4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다. 방문 상담을 통해 강습 가능 여부를 판단한 후 신청이 가능하다. 강습비는 전액 무료다. 현재 20세 이하 청소년 7명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장애인 수영교실은 지난 5월 '청각장애인 올림픽' 브라질 카시아스두술 데플림픽 수영 코치로 활약한 공단 직원 이경호 주임의 재능기부로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43-270-8529)로 문의하면 된다. 장홍원 청주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장애인 수영교실이 장애인 체육활동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충북도체육회가 '2022 청소년스포츠안전교실'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충북학생수영장에서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스포츠안전의식 이론교육 △심폐소생술 실습 △수상안전교육 △주변 사물을 활용한 뜨기법 △수중 호흡법 △긴급 상황 수중 탈출법 △자유수영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청소년스포츠안전교실 사업 참가를 통해 올바른 안전의식을 가지고 스포츠 활동을 했으면 좋겠다" 며 "앞으로 도내 청소년들이 꾸준히 운동을 할 수 있는 여건 마련과 안전한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이 코로나 극복과 일상회복을 위해 운영 중인 '우리 동네 별밤 체조교실'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7월부터 진천읍, 덕산읍에서 운영 중인 야간운동 프로그램 '우리 동네 별밤 체조교실'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으로 운동을 하기 힘든 직장인 뿐만 아니라 전 연령대의 자유로운 참여로 이뤄지고 있다. 군은 코로나19 이후 비만 관련 행태 변화 조사 결과, 군민 10명 중 4명(42%)은 코로나 이전과 비교해 체중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평균적으로 3.5kg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한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진천읍에서는 생거진천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매주 화요일, 목요일에, 덕산읍은 구말문화센터광장에서 매주 월요일, 수요일 운영 중이며 오는 9월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전문 운동강사의 시범하에 스트레칭, 에어로빅, 건강 체조를 배우며 근력·유산소 운동을 병행하고 있다. 보건소에서는 전문가들의 체성분 분석을 통해 비만진단, 부위별 근육발달, 부종지수 등 건강데이터 제공으로 개인별 맞춤 운동처방과 올바른 식생활 지도를 위한 건강상담실도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의 스트레
[충북일보] 증평체력인증센터가 내달 4일부터 체력증진교실 운영을 재개한다. 증평읍 송산리 증평생활체육관(증평읍 송산로 18) 내에 위치한 증평체력인증센터는 체력측정, 운동처방, 체력증진교실 운영 등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국가공인센터다. 센터는 2018년 개관해 연간 이용객 6천 명을 기록하며 군민 건강지킴이 노릇을 톡톡히 해 왔으나 코로나 19 확산 이후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구글미트)을 활용한 비대면으로 운영했다. 이번에 대면수업을 재개하는 체력증진교실은 근력강화, 유산소 운동 등 체력증진, 체중감량, 체질개선에 중점을 두고 내달 4일부터 8월 26일까지 8주 과정으로 주 3회 운영된다. 체력측정사(2명)와 운동처방사(2명)가 근력, 유연성 등을 체계적으로 측정하고 연령별·성별 맞춤형 운동처방을 무료로 제공한다. 내달 8일까지 선착순으로 참여자 60(오전 30명, 오후 30명)명을 모집한다. 센터는 극동대 군사학과 학생들과 주간보호센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해 온 온라인 체력증진교실(총 4개반, 주 11회 운영)는 계속 운영할 계획이다. 보건소 걷기앱(워크온)을 활용해 걷기목표를 달성한 회원들에게는 경품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충북일보]코로나19로 중단됐던 충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3년 만에 개최된다. 충북체육회는 오는 17일 괴산에서 1천7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17회 충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의 슬로건은 '생활체육과 함께하는 건강100세!, 행복100세!'이다. 지난 2006년 시작해 올해 17번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게이트볼, 궁도, 그라운드골프, 배드민턴, 볼링, 소프트테니스 등 10개 종목에서 종목별 시·군대항전으로 열띤 경쟁을 펼친다. 시상은 종목별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의 남·여 최고령 참가자는 진천군 소프트테니스 대표로 참가한 양덕용(남·90세)어르신과 증평군 생활체조 대표로 참가한 연강흠(여·89세)어르신이다.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대회를 개최하지 못했던 만큼,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체육활동에 어려움을 겪었던 어르신들이 모처럼 생활체육 즐기며 활력을 재충전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3일 장애인생활체육사업 선정단체 실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안전교육은 스포츠안전재단 협조를 받아 스포츠현장 안전의 중요성 인식과 응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교육내용은 △스포츠안전의식 변화 △스포츠지도 안전관리 계획 △심정지 발생 시 응급처지 △질환별 응급처치 등이다. 강전권 충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안전교육을 통해 장애인생활체육사업 참여자의 스포츠안전의식 제고와 응급상황 대처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충북일보] 단양군이 취약계층 유·청소년의 스포츠 참여기회 확대를 통한 스포츠복지 실현을 위해 2022년 스포츠강좌 이용권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이달 31일까지로 모집 대상은 생계, 의료, 주거, 교육 급여 수급가구 및 차상위 계층 가구의 만5∼18세 유·청소년이다. 군은 올해 초 스포츠강좌 이용권 대상자 모집을 통해 총 35명을 대상자로 선정해 수강료를 지원하고 있으며 보다 많은 취약계층 유·청소년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대상자를 추가로 접수 받기로 했다. 신청은 각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스포츠강좌 이용권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사업은 취약계층 유·청소년의 건강한 신체 발달에 도움이 된다"며 "스포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통해 군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추가로 선정된 인원은 올해 연말까지 매월 8만5천원 범위 내에서 강좌 수강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영동군보건소는 이 보건소 건강증진센터의 체력단련실을 다음 달 2일부터 주민에게 개방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군 보건소는 내실 있는 체력단련실 운영을 통해 주민에게 올바른 신체활동 지식과 실천 방법을 알리기로 했다. 규칙적인 신체활동과 건강위험요인 개선에 필요한 각종 서비스도 제공한다. 군 보건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2년여 동안 체력단련실 문을 닫았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따라 묵혔던 운동기구를 손질해 재운영하기로 했다. 신체 허약자나 경증질환자, 비만클리닉 대상 등을 우선으로 주 5회 운영할 계획이다. 운동지도자가 주민 건강증진 향상을 위한 인바디 기초 체력 평가와 체성분 분석을 통해 1 대 1 맞춤형으로 지도한다. 황희성 군 보건소장은 "연중 체력단련실을 운영해 군민의 건강생활을 책임지겠다"며 "지속적인 운동 관리를 통한 비만 예방으로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길 바란다"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충주시는 15일부터 오랜 시간 지속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일상 회복과 생활의 활력을 되찾아주기 위해 충주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을 개방한다. 개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전용 사용자가 있을 경우와 천연잔디 관리작업 시, 폭우와 강풍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시설 사용이 제한될 수 있다. 현재 보조경기장은 전면 개방돼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주경기장은 육상, 축구 등 공식적인 체육 경기 시에만 전용 사용허가를 통해 시설 사용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지난해부터 종합운동장 내부에 설치 운영해왔던 임시선별진료소가 지난 10일 종료됨에 따라 시설 정비를 거쳐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여가활동, 체육공간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시는 또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7월 운영 예정이던 바닥분수 운영 시기를 앞당겨 다음 달 2일부터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바닥분수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기온에 따라 야간 운영도 구상 중이다. 김형채 체육진흥과장은 "코로나19 유행이 안정세를 보이면서 천연잔디구장에
[충북일보] 청주시장애인체육회는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중단됐던 청주시장애인축구교실 운영이 지난 4월 초부터 재개됐다고 13일 밝혔다. 그동안 청주시장애인체육회는 수년간 교실 운영을 통해 청주시 장애인축구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시켜 왔다. 또한 축구를 통해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기회 제공과 재활, 체력증진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하재은 청주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장애인 체육활동이 침체기에 있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교실 사업을 시작으로 시장기 장애인축구대회까지 장애인 체육 부활의 신호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충북일보] 충주시가 국민체육센터를 4월 공사 완료 후 재개장할 계획이다. 충주 국민체육센터는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국민체육진흥기금 생활체육시설 확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16억 원을 확보했다. 이후 지난해 11월부터 시설 개선 공사에 착수해 올해 4월 공사 완료 후 재개장을 앞두고 있다. 호암동에 위치한 국민체육센터는 기존 수영장 타일을 철거·교체하고, 노후 기계장비를 바꿨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노후설비 교체 및 안전사고 예방과 에너지 절감, 수영장 수질 개선 효과를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의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는 효과 또한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형채 체육진흥과장은 "향후 노후화된 체육시설을 개선할 수 있도록 공모사업 신청 등 각종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21일 충북 지역 당원들과 소통하며 외연 확장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시동을 걸었다. 한 대표는 이날 청주 CJB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국민의힘 충북도당 당원교육 특강에서 "지금 정치 상황은 양 진영에서 누가 변화와 쇄신을 먼저 해내느냐의 싸움"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보다 먼저 해서 평가받아야 한다"며 "그것이 다음 지방선거와 대선,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 빠르고 유일한 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국민의힘은 변화와 쇄신을 위해 정부와 의견을 나누고 대통령이 쇄신의 의지를 보이는 답변을 했다"며 "민심에 맞게 정부와 국민의힘은 첫 발을 뗐다"고 말했다. 또 "민생 정치가 시작이자 끝이 돼야 한다"며 "과감하고 정교한 문제 해법을 제시하는 것이 민생 정치를 잘 할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한 대표는 "성장 자체가 목표이지만 국민들은 성장하겠다는 말만으로 지지하지 않는다. 현재 삶이 어렵기 때문인데 목표가 국민 복지를 위한 수단이 돼야 한다"며 "민주당의 발목 잡기가 있을 것이지만 민심을 우선순위로 두고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반면 민주당은 민심에 맞는 변화와 쇄신의 길로 나아
[충북일보] 충북도가 하루가 다르게 진화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정 운영에 적용하기 위한 방향 모색에 나섰다. 기술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해 안전하고 신속한 AI 행정서비스를 도입한다는 구상이다. 도는 '충북 인공지능(AI) 중심 대전환 전략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외부 전문기관 선정을 마친 뒤 다음 달 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다. 기간은 8개월이며 내년 7월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용역을 수행할 업체는 인공지능에 대한 대·내외 환경을 분석한다. 국내·외 AI 정책과 선도 사례를 살펴보고, AI 구현을 위한 기술적 요소를 조사한다. 이 과정에서 적용 가능성도 확인한다. 충북도정 핵심 사업과 연계 가능한 분야를 검토하고 AI 활용 수요를 분석한다. 활용 가능성과 잠재력도 꼼꼼히 점검한다. 이런 과정을 거쳐 도정 가치를 반영한 AI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게 된다. 충북도정 비전과 목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추진 전략 등이 세워지면 의견을 수렴한다. 정책 세미나, 토론회, 설문조사 등을 통해 공론화 과정을 거치는 것이다. 도청 직원을 대상으로 공모대회 등을 열어 정책 반영 과제도 도출한다.
[충북일보] 저출생·고령화로 학령인구가 줄어들며 지방대학들이 유학생과 만학도 모시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 '한수 이남 최고(最古)의 사학'인 청주대학교는 김윤배 총장을 필두로 유학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 총장은 유학생 유치를 위해 지난 17~20일 미얀마를 방문했다. 김 총장은 교직원들과 현지 협력 유학원을 차례로 방문해 우수한 교수진과 교육과정, 각종 최첨단 시설 등을 상세히 설명한 뒤 상호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 총장은 지난 10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있는 기묘국제대학교와 국제교류 협정을 체결한 데 이어 지난 7일에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상업대학교, 하노이첨단기술전문대학교와 국제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돌아왔다. 도내 17개 대학 중 외국인 유학생이 가장 많은 곳은 청주대다. 올해 2학기 기준 32개국 3천여 명의 유학생이 재학 중인 청주대는 1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1개의 하이플렉스(Hyflex) 강의실을 구축했다. 유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청주대는 '인공지능(AI) 번역 자막 시스템'을 하이플렉스 강의실에 적용, 수업의 질을 높이고 있다. 교수가 한국어로 강의하면 번역 전문 AI가 외국어로 번
[충북일보] "충북에 자리잡은 지 27년입니다. 이젠 충북의 발전을 위한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오스바이오㈜는 2018년 농업회사법인으로 설립돼 지난 7월 오스바이오 주식회사로 법인 상호명을 변경했다. 농업과 천연물을 기반으로 한 기술 개발과 특허로 코스메슈티컬 시장의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기업이다. 오스바이오㈜는 '의미(醫美 : Health & Beauty)'를 추구하는 기업으로 건강한 먹거리와 메디컬 푸드 식품, 뷰티 관련 사업을 주력으로 이끌어가고 있다. 이일호(50) 오스바이오㈜ 대표이사는 "그간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의 브랜드 컨설팅이나 기획에 많은 참여를 해왔다"며 "하지만 지난해 10월부터 오로지 우리가 갖고 있는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오스바이오'사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오스바이오㈜는 미나리, 개똥쑥, 싸리나무, 미선나무 등 다양한 천연물 소재를 활용한 화장품, 식품, 의약품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 대표는 "독자 연구소를 갖고 있고, 회사 투자의 중심은 연구쪽으로 이뤄진다"고 밝혔다. 최근 오스바이오가 주력하고 있는 품목은 '비린내를 제거한 생선'과 '대나무 쌀을 활용한 효소 숙성으로 만든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