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지방공공기관의 채용 비리 근절을 위한 법안 마련이 추진된다. 더불어민주당 소병훈(경기 광주 갑) 의원은 "지방공공기관의 채용 비리를 방지하는 내용을 담은 '지방공기업법',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을 각각 발의했다고 3일 밝혔다. 실제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11~12월 지방공공기관을 특별점검한 결과 475개 기관에서 1천476건의 채용 비리가 적발됐다. 하지만 현행법에는 지방공공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 기관의 채용 부정을 규제하는 별도의 조항이 없어 이를 예방하고 재발을 방지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소 의원이 발의한 법안에는 △지방공기업임원과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 임원의 비위행위에 대한 수사·감사 의뢰 및 직무정지 △관련 임원에 대한 해임·해임요구 △채용비위 행위자의 명단공개 △채용 비위에 의한 부정합격자 및 관련자에 대한 인사조치 △지방공기업에 대한 인사감사 등의 규정을 명시하고 있다. 소 의원은 "공공기관의 부정채용 비리는 개인의 도덕적 일탈을 넘어서는 중대한 범죄행위임에도 불구하고 현행법상 부정채용을 취소하고 잘못을 근본적으로 바로잡기 위한 규정이 마련돼 있
[충북일보]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될 '노사 간 임금 및 단체협상(임단협)'을 앞두고 노동계가 '춘투(春鬪)'에 돌입할 전망이다 '최저임금'과 '근로시간 단축'이 올해 최대 화두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노사 간 어떤 합의를 도출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도에 따르면 지난 3월 기준 충북지역 노동조합 현황은 △한국노총 107개 1만6천967명 △민주노총 11개 991명 △미가맹 68개 2천645명으로, 모두 합하면 노동조합 186개, 조합원 2만603명에 달한다. 경제계 관계자는 "기업들이 임단협 교섭 시행 여부를 감추는 경향이 커, 어느 업체가 임단협 교섭을 진행할 지 파악할 수 없다. 다만 민주노총 가입 노조 중 일부가 임단협 교섭을 벌일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은 '최저임금 산입범위'와 '주 52시간 근로시간'을 임단협 교섭의 핵심 쟁점으로 꼽았다. 경영계는 최저임금에 상여금과 복리후생비, 각종 수당을 포함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기본급과 일부 고정수당으로 규정한 최저임금의 범위가 너무 협소해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부담이 크며, 다양한 부작용을 불러올 수 있다는 점을 이유로 들고 있다. 반면 노동계는
[충북일보] 노동자 인권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지만, 아르바이트를 경험한 고등학생 중 부당 대우를 당하는 경우는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청주노동인권센터와 충북도교육청, 충북청소년노동인권네트워크, 충북청소년노동인권교육연구회가 노동절을 맞아 진행한 '2017년 충북지역 특성화고 학생 아르바이트 실태와 향후 방향' 조사결과, 아르바이트 중 폭언·폭력·성희롱·임금체불 등의 부당한 경험이 있는 고등학생은 14.99%에 달했다. 2015년 10.52%, 2016년 11.18%보다 오히려 증가한 수치다. 최저임금보다 적은 임금을 받은 학생은 19.69%로 조사됐다. 최저임금 이상 받은 학생은 2013년 63.7%, 2015년 72.73%, 2016년 74.58%로 개선되고 있으나, 청소년 노동 착취는 근절되지 않은 것이다. 주휴수당을 받은 아르바이트생은 11.5%에 그쳐 전년 14.73%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주휴수당에 대해 '모든다'는 답변도 39.7%로, 노동인권교육을 받았음에도 인지도가 낮았다. 이들 학생 중 근로계약서를 작성한 학생은 32.5%로, 전년 35.38%보다 2.88% 감소한 수치다. 노동인권교육은 61.90%의 학생이 '받았다'
[충북일보=충주] 충주고용노동지청은 건전한 고용보험 제도의 정착과 부정수급 근절을 위해 5월 한 달간 '실업급여 부정수급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실업급여를 부정수급 중에 있거나, 이미 부정수급을 한 경우라도 자진신고기간 중에 본인의 부정수급 사실을 직접 신고하는 경우에는 추가징수금을 면제받을 수 있다. 부정수급 자진신고는 충주고용노동지청 지역협력팀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전화(043-850-4027, 4036, 4060) 등의 방법으로 할 수 있다. 대표적인 부정수급사례는 취업이나 자영업 사실을 숨긴 채 실업 급여를 받거나, 퇴직사유 허위 신고 또는 친인척·지인 등을 거짓으로 고용보험에 가입시킨 후 실업급여를 받도록 하는 경우로 지난해 충주고용노동지청 관내에서는 총 449건, 2억 5천만원의 실업급여 부정수급이 적발되었다. 이는 그 전년도에 비해 적발 건수로는 약 2배, 금액으로는 76.6%가 각각 증가한 수치다. 정부는 실업급여 부정수급 등 법 위반행위 근절을 위해 고용노동부 고용보험수사관에게 특별사법경찰권을 부여해 지난 4월 1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실업급여 부정수급자에 대한 고용노동청의 독자적인 수사가 가능해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24일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2018 증평 희망 잡(job)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잡 페스티벌에는 도안면 노암리 제2일반산업단지 입주 기업인 ㈜롯데신선품질혁신센터 등 직접 참가업체 20개와 ㈜신영시스템 등 간접 참가업체 10개가 참여한다. 잡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30개의 업체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236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구직 희망자는 증평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전화 838-4191번)에서 사전 알선 신청을 하거나, 박람회 당일 현장에서 구직신청서(박람회 참가신청서)와 이력서 작성 후 취업 희망기업 면접에 응하면 된다. 이번 취업박람회 참여업체의 자세한 구인 사항들은 증평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chungbuk.work.go.kr/jeungpyeong/) 및 증평군 홈페이지((http://www.jp.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 "현현장을 다녀보니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격차 해소와 일자리 미스매치 해결이 한국경제의 걸림돌을 해소하는 것입니다" 서원대는 개교 50주년을 맞아 18일 오전 대학내 미래창조관에서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초청해 '개방형 혁신경제'에 대한 특강을 개최했다. 홍 장관은 이날 특강에서 중소기업 취업 청년의 소득을 대기업 수준으로 향상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그는 "지난달 15일 정부가 발표한 '청년일자리 대책'이 해소책"이라며 "추경을 통해 이번 대책이 차질 없이 진행된다면 향후 청년실업률이 8% 이하로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특강은 청년들의 취업난을 반영하듯 좌석을 가득 메운 300여명의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과 토론 속에서 진행됐다. 서원대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취업을 고민하는 지역의 청년들과 공정경제를 지향하는 정부의 경제정책이 마주하는 소통의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서원대는 이번 특강 외에 대학생들의 취업을 위한 다양한 강좌와 설명회 등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인적자원 발굴과 청년층 취업활성화 및 고용촉진을 위해 경영지원 실무자 양성과정을 진행한다. 교육은 5월14일~ 7월 19일까지 충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교육장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센터는 교육생이 기업에서 요구하는 자격 또는 이와 동등한 수준의 업무능력을 배양해 취업 시 바로 업무에 투입할 수 있도록 이번 과정에서 전산세무, 전산회계를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또한 직무 보수 교육뿐만 아니라 교양 및 직업의식 교육도 함께 진행해 교육생들이 통합적인 전문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교육을 수료하면 기업의 구인수요와 바로 매칭될 수 있어 중소기업, 중견기업으로의 취업이 가능하다. 이번 교육과정과 관련, 센터는 5월11일까지 만 39세 이하 취업희망자 20명을 모집한다. 교육 희망자는 신청서를 작성해 충주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848-9192)를 방문하거나 이메일(goodjob16@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센터는 교육생에게는 교통비, 중식비, 자격증 전형료를 지원하고 1대1 맞춤형 취업 알선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센터는 제2의 직업을 찾는 중장년층이 통합 전문지식을 습득할 수
[충북일보] 지난해 7월 기록적인 폭우에 비상근무 도중 사망한 고(故) 박종철씨에 대한 산업재해보상 유족급여가 13일 근로복지공단의 승인을 받았다. 이로써 고 박종철씨는 '산업재해보상보험법'에 따른 재해보상 적용자가 돼 '공무원 재해보상법' 상 '순직' 인정의 물꼬를 텄다. 인사혁신처가 공무원재해보상심의회의 심의를 통해 공무수행 사망자로 확정하면 그는 순직 공무원으로 최종 인정 받게 된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노사민정협의회가 10일 충주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노·사·민·정 위원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올 지역노사민정 업무협력을 위한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새로 위촉된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2018년 사업계획 설명이 있었으며, 참석자들은 사업계획 설명을 듣고 노사민정 사업 10년을 돌아보며 앞으로 10년을 위한 다각적인 사업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는 충주지역의 노동, 산업, 교육, 일자리 부분의 각 기관별 협업을 통해 지역노사민정 협력사업의 발전을 도모키로 했다. 협의회는 올해 충주지역 산업평화 기반을 조성하고 협업행정으로 연계를 강화해 노사민정 사업을 발전시켜 생산적 노사관계를 정립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신규사업을 공동발굴하고 정례적인 간담회를 통해 지역 내 우수사례를 공유키로 했다. 아울러 충주지역만의 독창적인 지역거버넌스(Governance)를 구축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일하기 좋은 도시 건설'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한편, 협의회는 지난해에는 노사민정 참여 주체의 역할 인식 함양을 위한 포럼사업을 비롯해 지역 3대 기초고용질서 확립사업, 노사안정을 위한 위원회 활동, 충주시 일하기 좋
[충북일보=충주] 2018년 첫 번째 충주시 취업박람회가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충주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미원스페셜티케미칼(주)를 비롯해 코오롱생명과학(주), ㈜화인텍, 퓨어텍(현대모비스 협력업체), ㈜대원포리머 등 충주지역 20개 기업이 참여한다. 이들 참여업체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108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구직 희망자는 충주시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사전 알선 신청을 하거나, 박람회 당일 현장에서 구직신청서(박람회 참가신청서)와 이력서 작성 후 취업 희망기업 면접에 응하면 된다. 이번 취업박람회 참여업체의 자세한 구인사항들은 충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job.chungju.go.kr) 및 워크넷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충주시는 구직자를 위해 행사 당일 입사지원서류 컨설팅, 이력서용 사진촬영 등 취업활동에 도움이 되는 부스를 마련해 구직상담, 기업 및 채용 정보, 직업훈련 정보 등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구직자의 취업활동을 돕기 위해 올해 3회 취업박람회를 개최할 계획"이라며 "취업박람회에 많은 구직자들이 참여해 다양한 취업정보도 얻고 원하는 직장에 취업하는
[충북일보=제천] 코레일 충북본부와 중부권물류사업단과 철도노동조합 영주지방본부가 지난 9일 제천역 교양실에서 1/4분기 충북지역 정기노사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3월 12일부터 5개 분야별(역연합, 기관차, 차량, 시설, 전기) 노사협의회를 거쳐 도출된 안건을 갖고 진행된 것이어서 의견일치를 위한 많은 진통이 있었지만 노사양측의 양보와 적극적인 대화를 통한 노력으로 후생복지와 근무환경 개선 등 41건 모든 안건에 대해 극적으로 합의를 도출했다. 전효섭 영주지방본부장은 "노사 간 현안사항에 대해 상호 이해와 소통으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충북본부가 성실하게 협의 해준데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전재근 충북본부장은 "앞으로도 항상 직원들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문제를 발굴해 안전하고 행복한 직장문화가 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나가겠다"며 건전한 노사문화 증진을 위한 상호 대화와 협력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 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청주의료원 청소노동자들이 파업 초읽기에 들어갔다. 이들은 2018년 임단투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찬성 85.1%로 파업을 가결했다고 4일 밝혔다. 충북지역평등지부 청주의료원지회는 청주의료원 청소용역업체 ㈜도림·대아산업(이하 회사) 측과 지난 1월 31일부터 3월 27일까지 모두 7차례의 단체교섭을 진행했다. 이들은 "단체교섭 동안 회사 측은 기존 단협안을 개악하려고 시도하고, 시급은 최저임금만을 강요했다"며 "명절상여금도 기존 55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삭감을 요구하며 결국, 교섭이 결렬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청주의료원 청소노동자들은 타 병원에서는 하지 않는 침대청소, 매달 진행되는 청결회의에서 대인서비스 평가 등 고강도 노동에 시달리고 있다"며 "이유 없이 환자와 간병인에게 폭행을 당하는 등 폭력 상황에 노출되는 경우도 많다"고 강조했다. 이어 "상황이 이렇지만, 매년 하청업체 소속으로 불안정한 노동에 시달리고 있는 데다 회사가 변경될 때마다 기존 단협안과 임금체계를 다시 얻기 위해 투쟁을 해야 한다"며 "원청인 청주의료원과 하청업체는 서로 책임을 미루고 있는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이들은 "지난달 29일 충북
[충북일보] 조기대선이 현실화됐다. 헌법재판소는 4일 오전 11시22분 대심정에서 재판관 8명의 전원일치 결정으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파면을 선고했다. 윤 전 대통령은 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어 헌정 사상 두번째로 파면된 현직 대통령으로 기록됐다. 윤 전 대통령은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퇴거해야 한다. 박 전 대통령은 파면 결정 이틀 뒤 청와대를 떠나 사저로 옮겼다. 대한민국은 제21대 대통령을 선출하기 위한 조기 대선 국면에 들어간다. 헌법 제68조는 대통령이 궐위된 때 또는 대통령 당선자가 사망하거나 판결 기타의 사유로 그 자격을 상실한 때에는 60일 이내에 후임자를 선거한다고 규정한다. 선고일이 4일이기 때문에 6월3일까지는 대선을 치러야 한다. 전례에 비춰보면 시일이 촉박한 만큼 선거일은 6월 3일로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 박 전 대통령 때도 60일째 되는 날 선거가 치뤄졌다. 이렇게 되면 후보 등록은 5월10~11일 진행되고 이후 선거운동에 들어간다. 선거기일은 대통령 권한대행인 한덕수 국무총리가 결정한다. 서울 / 최대만기자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오는 2026년 2월 실시 예정인 전국 신협 개별 이사장 선거를 앞두고 과열 혼탁 양상이 우려되자 신협중앙회 차원에서 불법선거 근절을 촉구하는 공문을 발송하는 등 대책마련에 나섰다. 신협중앙회와 충북본부에 따르면 내년 2월 치러지는 신협별 이사장 선거는 오는 2029년 예정된 전국동시신협이사장 선거를 앞둔 마지막 개별 이사장 선거다. 충북도내의 경우 80여개 신협 중 40여개 신협의 이사장 임기가 내년 2월 중 만료된다. 이중 다수 후보자가 등록하는 신협은 경선을 치르게 돼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치열한 선거가 전망되면서 투표수 확보를 위한 조합원 가입과 출자금 대납 등 불법선거운동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신협 관계자 A씨는 "최근 조합원 가입을 유도하는 모집책을 통해 가입한 경우 또는 출자금 대납을 통해 조합원 가입을 했다는 이들의 제보가 늘고 있다"며 "먼저 가입 후 통장 사진을 찍어서 보내주면 입금하는 방식도 이뤄지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전했다. 신용협동조합법에 따르면 조합원은 출자좌수에 관계없이 평등한 의결권과 선거권을 갖는다. 1인 1 투표제다. 다만 조합원 자격 유
[충북일보] 이영석(60) 충북예총 회장이 27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이달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이영석 신임 충북예총 회장은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지는 만큼 더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 기쁜 마음으로 시작하고 있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이영석 회장은 선거 공약으로 △예술인의 권익과 위상 정립 △창의성과 혁신을 위한 미래기반 구축 △충북예술의 글로벌 강화 △지속가능성과 통합적 비전을 제시했다. 이 회장은 "어느 한 가지부터가 아니라 모든 부분이 유기적으로 만들어져야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먼저 "예총의 위상을 세우기 위한 뿌리 찾기 일환으로 70년사를 발간하고, 원로 예술인의 발자취를 후배예술인들이 바라보며 귀감을 삼을 수 있도록 명예의 전당격인 충북예술원을 설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열악한 충북예총 재정현황 개선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움직임을 통해 자생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회장은 "지원금만에만 의존하지 않고 공모사업이나 지자체 위탁사업 등을 통해 수익사업까지 이어갈 수 있게 하는 방식으로 자립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시대속에 순수예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