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괴산 문광저수지 인근 논에 유색벼로 그린 '용'이 바람에 살랑이며 살아 움직이는 듯한 장관을 펼쳐 눈길을 끈다. 군은 지난달 초 괴산군농업기술센터 직원과 청년농업인 단체 4-H 회원 등 20여 명이 유색벼를 이용해 풍요와 번영의 상징인 '용'을 완성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면적을 두 배로 확대한 1㏊ 면적에 논 그림을 조성, 갑진년 군민의 행운과 풍년을 기원하는 의미를 생생하게 표현했다. 군은 올해로 17년째 계속되는 논 그림을 위해 기존의 녹색 벼와 자주색, 붉은색, 황색 등 색깔 있는 벼를 사용했다. 유색벼 논 그림은 괴산군의 군유 특허 기술로 현재 타 자치단체의 벤치마킹 대상이기도 하다. 군은 논 그림 주변에 0.5㏊에 달하는 코스모스 꽃밭을 함께 조성해 수확기인 10월 중순까지 볼거리를 풍성하게 할 계획이다. 괴산 / 주진석기자
옥천군 △옥천군민도서관 어린이 자료실 책 놀이 프로그램=오전 10시 옥천군민도서관 영동군 △농업기계 현장 순회 교육=오전 10시 용산면 덕진리, 학산면 박계리 △찾아라! 영동 행복마을 한마음 이동지원 봉사=오전 11시 매곡면 개춘리 보은군 △종곡리 하수관로 정비사업 주민설명회=오후 2시 보은읍 종곡리 마을회관 △보은군 순회 수리 교육=오전 9시 회인면 계암·능암·초개리 진천군 △진천군 백곡면 주민자치회 월례회 = 오후 5시 백곡면 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 제천시 △바르게살기 역량 강화 교육=오전 10시 한방생명과학관. △제천시-세명대학교-중국 언스직업기술대학 업무협약=오전 11시 세명대학교. △내 곁에 호우 '무더위 탈출 전통시장 여름나기 캠페인'=오후 1시 풍물시장. △대통령금배 고교축구대회=종합운동장·축구센터. 단양군 △새마을회 환경안내소 및 문고 개소식=오전 11시 다리안관광지.
△조병옥 음성군수=오후 4시 음성명작관에서 열리는 중부내륙철도 지선 유치 기원 공동건의문 서명식 참석. △조길형 충주시장=오전 9시 충주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열리는 현안점검 회의 참석. △최재형 보은군수=오후 2시 군수실에서 군 발전 기본전략 수립 연구용역 청취. △정영철 영동군수=오전 9시 군수실에서 '수해 피해 대책 회의' 주재. △황규철 옥천군수=오후 2시 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옥천군 안전관리 위원회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 = 18일 오전 11시30분 군수 집무실에서 진행되는 대한장애인체육회 감사패 수여식 참석 △이재영 증평군수 = 18일 오후 3시 도안농협창고에서 열리는 미래비전 정책설명회 참석 △김창규 제천시장=오전 11시 세명대학교에서 열리는 제천시-세명대학교-중국 언스직업기술대학 업무협약식 참석. △ 김문근 단양군수=오전 11시 다리안관광지에서 열리는 새마을회 환경안내소 및 문고 개소식 참석.
[충북일보] 진천군 농업기술센터가 고품질 생거진천 쌀 생산을 위해 벼 이삭거름을 적기에 적량 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벼 이삭거름은 벼 알맹이 수를 많게 하고 이삭이 잘 여물도록 양분을 충분히 공급해 줘 품질과 수량을 높이는 비료다. 벼 이삭거름의 시용 적기는 일반 재배 시 어린 이삭 길이가 1~1.5mm 정도인 이삭패기 25일 전, 고품질 재배 시 이삭패기 15일 전이다. 너무 일찍 시용하면 벼알 수가 과다하게 증가하고 특히 수정되지 않은 벼알이 증가해 수량 저하의 원인이 되며 벼 아래 3~5마디가 커져 쓰러질 수 있다. 진천군 주 품종인 알찬 미(중생종)의 시용 적기는 7월20~25일(예상 출수 8월10일 기준)이며, 군에서 공급한 맞춤 추비 27호(20-0-9)를 991㎡당 10kg 시용하거나 NK복비를 991㎡당 10~11kg 시용한다. 이삭거름 시용 시기에 물관리는 시용 전 간단 관개를 해 뿌리가 토양 속으로 자라게 하고 식물체에 양분 공급이 원활히 되도록 한다. 이삭이 생기고 자라는 시기에는 논에 물이 많이 필요하므로 논물이 마르지 않도록 한다. 벼 잎 색이 짙거나 잎도열병이 발생한 논, 냉해가 우려되는 논, 완효성 비료를 준 논,
[충북일보] 음성군이 지역 내 고령 영세농에게 9천800만원의 농작업 대행비용을 지원했다. 군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올해 처음으로 고령 영세농업인에게 농작업 대행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농기계 조작이 어려운 70세 이상 영세농업인의 경영 부담 완화와 적기 영농 도모를 위해 경작 면적에 따라 최대 30만원의 농작업 대행 비용을 지원한다. 군은 지난 2월 농가당 임차농지를 포함, 5천㎡ 이하로 경작하는 70세 이상 영세농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은 결과 700여 농가에서 지원했다. 이에 올해 상반기에 농작업 대행비용으로 463농가, 9천800만 원을 지원했다. 군은 앞으로도 지원금 청구가 접수되면 행정절차에 따라 신속히 지원해 농가에 도움을 줄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고령화된 농촌사회가 겪는 일손부족 문제를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충주시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4년 산업혁신기반 구축사업 '바이오소재 시험평가센터 구축'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약물전달기술 기반의 바이오 소재 관련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는 센터 구축이 핵심이다. 국내 3대 시험·평가기관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이 주관하고 한국교통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이 참여한다. 주요 사업은 약물전달체 식의약 소재의 분석법 개발 및 검증, 약물 전달에 따른 약리·약효 평가 시스템 구축, 사업화 컨설팅 등이 포함된다. 약물전달기술은 의약품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약물의 전달 속도 및 방식을 조절하는 기술로, 의약품부터 의료기기, 식품, 화장품 등까지 여러 분야에 활용될 수 있다. 2028년까지 5년간 총 26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충북도와 충주시, 이종배 국회의원 등 여러 관계자들이 힘을 모아 이뤄낸 성과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충주시의 첫 바이오 관련 기관 유치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관련 기업 유치, 산업 육성 등을 통해 바이오산업이 우리 시 미래 성장의 견인차
[충북일보] 보은 군립도서관은 초등학생들의 상상력과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한'2024년 여름방학 특강'을 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 특강은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어린이 샌드 아트 교실'과 고학년(4~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카이스트 주니어 공학 기술 교실'로 나눠 1회씩 한다. '어린이 샌드 아트 교실'은 다음 달 7일 샌드 아트 공연을 관람하고 체험함으로써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이어 13일 열리는 '카이스트 주니어 공학 기술 교실'은 텐세 그리티의 원리를 이용해 직접 꾸러미를 만들며 과학적 원리를 이해하는 시간으로 꾸민다. 샌드아트 교실은 오는 6일, 공학 기술 교실은 12일까지 선착순으로 보은 군립도서관 인터넷 홈페이지(https://lib.boeun.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정회원이 아닌 학생들은 도서관을 방문해 회원증을 받아야 한다. 이미화 군 행복누리팀장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많은 학생이 도서관에서 신나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다음달 9일까지 폭염 대비 저소득가구 60세대에 620만원 상당의 여름 이불세트를 지원한다. 군은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한다. 폭염 대비 군민행동요령은 기상상황 수시 확인, 규칙적으로 물 마시기, 낮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 및 실외작업 최소화, 냉방기 사용법, 무더위쉼터 안내 등이다. 군은 취약계층인 거리노숙인과 행려자 등에 대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예찰 및 홍보활동도 강화한다. 군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로 폭염과 집중호우가 반복되는 등 연일 무덥고 습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며 "폭염·폭우 등 자연재해로부터 주민들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괴산군은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무더위쉼터 147곳 운영과 냉방비를 지원하고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옥천군이 적극 행정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뽑혀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군에 따르면 군은 행안부에서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적극 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충북 도내서 유일한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다. 군은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노력 도와 파격적인 성과급 제공, 적극 행정 우수사례 평가, 사전컨설팅 다양한 시책을 펼쳤다. 특히 인구감소 시대에 생활 인구 유치를 위한 지자체 역할을 디지털 관광주민증으로 풀어내고, 옥천주민 10만 달성 선포식을 개최해 관광주민의 지속적인 재방문을 유도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황규철 군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적극 행정이 일상적인 공직문화로 정착하도록 제도를 보완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전 공무원과 더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농가의 농업 기계를 수리한다. 군 농기센터에 따르면 이번 수해로 군내 여러 마을에서 사용하던 예취기·관리기·경운기 등 각종 농기계가 물에 잠기거나 진흙 속에 파묻혔다. 이에 군은 긴급수리반을 편성해 수해 농가를 직접 찾아가 농기계 수리를 하기로 했다. '옥천군 농업 기계 수리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부품 일체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지원 요청과 관련한 문의는 군 농촌활력과 농업기계팀(043-730-4930)으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읍·면에서 추가 지원을 요청하면 우선 농기계 수리를 해줘 올해 농사에 지장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충주시 금가면 푸른하늘어린이집이 17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60여만 원을 금가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지난달 14일 어린이집에서 개최한 '먹거리 시장놀이' 행사의 수익금 60만2천500원이다. 푸른하늘어린이집은 이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해 달라며 전했다. 김홍미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판매하여 모은 의미 있는 성금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아이들도 자신들의 노력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사실에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김복연 금가면장은 "이웃 나눔을 실천해 주신 푸른하늘어린이집의 원장님, 교직원, 원아, 학부모들께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정성이 담긴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사회적기업 ㈜사람인 충주돌봄이 17일 문화동 취약계층을 위해 35만원 상당의 선풍기 10대를 기탁했다. 이날 백수진 대표는 문화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선풍기를 전달했다. 백 대표는 "이른 더위와 장마로 지친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기탁 취지를 밝혔다. 권은하 문화동장은 "소외계층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람인 충주돌봄은 최근 지역사회를 위한 기탁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충주돌봄은 선풍기 기탁 외에도 연수동에 성금 200만원, 교현2동에 쿨매트 22개, 노인복지관에 선풍기 100대, 살미면에 선풍기 10대를 각각 기탁하며 지역 주민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제천어린이합창단이 지난 2일 열린 2024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 개막식 메인 공연 팀으로 나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어린이합창단은 박람회의 메인 주제인 한방천연물 특성에 걸맞은 창작곡을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해마다 제천 한방의 특성을 담은 새로운 노래를 선보였던 어린이합창단은 올해 '제천의 미래, 한방천연물 판타지'라는 곡으로 제천 한방과 박람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김은주 단장은 "제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힘든 연습 과정을 거쳐 무대의 주인공이 된 것만으로도 지역 발전에 등불이 된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화합을 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 것 같아 매우 뿌드하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