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학생회(회장 장두환)는 3일 학교 정문 앞에서 '국민을 우롱한 국정농단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 시국선언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학생들은 '국민이 뽑은 국민의 대통령은 어디 있습니까'라고 쓴 플래카드와 '박근혜는 하야하라'라고 쓴 팻말을 손에 들고 비선실세 최순실에 의해 저질러진 국정 농단을 성토하고 성역없는 수사를 촉구했다. 학생들은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으로 일제 강점기로부터 나라를 되찾았고 선배 열사들의 힘찬 외침으로 민주주의를 얻었다"며 "이번 최순실 사태를 보면 우리가 뽑은 대통령은 없고 비선 실세의 꼭두각시 역할만 했다"고 성토했다. 앞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89%가 시국선언에 동참의사를 밝혔고,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 90%가 대통령 하야라고 답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기독교장로회 청주나눔교회도 이날 오후 7시 청주 성안길 롯데시네마 앞에서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으로 촉발된 헌법유린과 헌정파괴 사태를 규탄하는 시국선언을 개최했다. 나눔교회 신도들과 시민들은 "박근혜 대통령은 하야하라"며 "철저하고 투명한 검찰수사를 통해 법적·정치적 책임을 다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충북일보=충주]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는 2~ 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한국폴리텍 EXPO'에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김병찬 학생의 '초미세분진 제거용 지능형 탈진시스템의 자동화'를 출품, 산학협약사업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이번 한국폴리텍 EXPO는 전국 35개 캠퍼스 45개 학과가 참여했으며, 직업체험과 한국폴리텍대학 입시설명회, 졸업 작품 전시, 실습 시연, 우수기업체 채용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충주 폴리텍대는 올해초 에스엠티(주)와 산학연구 공동과제 및 신규 프로젝트 개발을 위해 산학협약을 체결하고 국가로부터 연구개발비 약 6억원을 지원받고 담당 연구학생은 2년간 1천만원의 연구 장학금을 지원받았다. 또한 산학협약의 첫 결과물로서 지난 10월 기계시스템과 김병찬 학생이 제품개발을 담당하기 위해 연봉 5천만원의 연구소장(상무이사)으로 맞춤 취업했다. 김병찬 소장은 쌍용자동차와 자동차 부품업체에서 부품개발 업무를 담당한 전문가로서 늦은 나이에 지난 3월 충주폴리텍대 기계시스템과에 입학, 자동화 관련 교육을 받은 뒤 이 제품의 개발을 담당하게 되었다. 이렇게 개발된 '초미세분진 제거용 지능형 탈진시스템
[충북일보=세종] 세종시내 수능 시험 응시생 수가 급증하고 있다. 2일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17일 치러지는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수능)시험' 응시생 수는 1천771명으로, 시 출범 첫해인 2012년(660명)보다 1천111명(168.3%) 늘었다. 같은 기간 시 주민등록 인구(외국인 제외·10월말 기준)는 10만9천823명에서 23만8천533명으로 12만8천710명(117.2%) 증가했다. 따라서 응시생 증가율이 인구보다 51.1%p 높은 셈이다. 세종시는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를 중심으로 젊은 부부가 많이 유입, 초·중학생 증가율이 인구보다 높은 편이다. 한편 올해 세종시내 수능 시험장은 세종고, 세종여고, 한솔고, 도담고, 아름고, 성남고 등 6곳에 설치된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 재학 중인 이상호(39·사진)씨가 미국 뉴욕주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다. 이씨는 충북대 로스쿨에서 2년, 미국 로스쿨에서 1년을 수학하는 공동학위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지난해 8월부터 인디애나 주립대학교 모러 로스쿨(Maurer School of Law)에서 LLM 과정을 졸업한 뒤 지난 7월 뉴욕주 변호사 시험에 응시해 합격했다. 이씨는 "앞으로 국내는 물론 국제무대에서도 경쟁력 있는 변호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화학공학과 학생들이 지난달 21일 대전 컨벤셜홀에서 열린 '2016 Fun & Fun Festival 창의설계 경진대회'에서 대상과 금상을 차지했다. 대상을 수상한 화학공학과 '홍대위' 팀은 PPT 발표 분야에서 '화공홍보대책위원회'를 주제로 현재 화학공학 홍보물의 문제점을 제기했다. 화학공학에 친숙히 다가갈 수 있는 홍보물(책자)도 제작했다. 금상을 받은 '피카소' 팀은 시온잉크를 이용한 카멜레온 스테인드글라스 제품을 제작했다. 카멜레온 스테인드글라스 제품은 환경에 따라 색이 달라져 소비자들의 구매 심리를 자극시킬 수 있도록 개발됐다. 2016 Fun & Fun Festival 창의설계 경진대회에는 전국 화학공학 관련 학과 대학생 46개팀이 참가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놓고 실력을 겨뤘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수의학과 최석화(사진) 교수가 '19회 농림축산식품과학기술대상 시상식'에서 과학기술 포장을 받았다. 최 교수는 바이오 세라믹 골재생용 생체소재를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 교수가 개발한 바이오 세라믹 골재생용 생체소재는 한국, 유럽연합, 미국 등에 특허를 출원한 세계 유일의 원천 기술이다. 금 가격보다 5.5배 비싼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치과용 골충진재, 정형외과와 성형외과에서 뼈가 부족하거나 결손부위 등에 사용된다. 최 교수는 "앞으로 더욱 뛰어난 바이오 세라믹 소재를 탐색해 인류의 건강과 복지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충북대학교의 교육서비스 질이 크게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충북대는 한국표준협회의 '2016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평가에서 교육서비스업 지방국립대학 부문 2위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충북대는 이번 조사에서 평점 84.3점을 받아 지난해 평가(5위)보다 3단계나 뛰어 올랐다. 충남대가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한국표준협회가 지방국립대학에 재학 중인 2~4학년 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신뢰성, 친절성, 적극 지원성 등 7개 영역에 걸친 교육서비스 품질을 측정했다. 윤여표 충북대 총장은 "학생들과 끊임없이 소통해 왔고 의대 실습실 개선, 제 2도서관과 글로컬 교육·스포츠센터 신축 등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며 "학생중심의 대학 운영과 서비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과 상생하고 학생들이 만족하는 대학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사학과 임병덕(사진) 교수의 저서 '구조율고[一]'·'구조율고[二]'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학술·연구지원사업 우수성과 48선(選)'에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임 교수의 저서는 중국 정수덕(程樹德)이 지은 '구조율고(九朝律考)'를 번역한 것으로, 일본 등에서도 아직 번역된 사례가 없다. 이번 저서는 한률(漢律)에서 위진율(魏晉律)로의 계승 관계 및 변화, 당률(唐律)로의 이행 과정 등을 연구하는 자료로서 가치를 인정받았다. 교육부가 선정한 우수성과 48선에는 이공분야 15선, 인문사회분야 33선 등이 포함됐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 건축공학과 김상호·김효상 학생이 지난달 26~28일까지 열린 (사)한국건설순환자원학회 주관 '2016 가을학술대회 및 국제세미나'에서 Digital Poster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또 같은 대회에서 박지웅·고산 대학원생은 건설자원공제조합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이 학회는 매년 미래순환자원 인재발굴사업으로 대학원생 및 학부생을 대상으로 건설순환자원 Digital Poster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의 대학생들이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국정농단 사태에 분개했다. 이들은 박근혜 정권 퇴진을 촉구하며 거리로 나섰다. 타 지역에 비해서는 후발 주자다. 공감대가 없던 것은 아니다. 다만 구심점 부재를 이유로 섣불리 나서지 않았다. 1일 충북권 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시국선언에 나선 김보건(22·충북대 역사교육과 2년) 충북대 시국선언 학생연합회장도 이런 충북 대학가의 분위기를 아쉬워했다. 김 회장은 이날 인터뷰에서 충북 첫 시국선언을 주도하게 된 배경과 준비과정, 향후 계획 등을 소개했다. 김 회장은 먼저 "최근 이화여대 등 수도권 대학가에서 시작된 시국선언에 동참,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생각이 먼저였다"며 "시험 기간이었지만 지금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교과과정의 시험이 아니었다"고 운을 뗐다. 역사교육과 학생들은 행동이 먼저였다. 전체 학생들의 의견을 취합하는 것보다 추진력 있는 의사결정이 시급했다. 김 회장은 "시급을 요하는 중대한 사안이지 않냐"며 "많은 학생들이 동참한 가운데 시국선언을 하는 것도 좋지만, 우선 뜻이 맞는 학우들끼리 선제적으로 대응하자고 의견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지난 27일부터 시국선언 준비를 본
[충북일보] "올 들어 가장 추운 가을 날씨라고요? 우린 이렇게 뜨겁습니다." 낮 최고 기온이 10도도 채 되지 않은 1일. 충북지역 대학생들은 체감기온을 더욱 떨어뜨리는 바람과도 맞섰다. 이날 낮 12시 도내 대학가의 첫 시국선언이 충북대 개신문화관 앞 광장에서 열렸다. 충북대 역사교육과와 사회학과 등이 주축이 된 '시국선언 학생연합'은 시국선언문 발표를 통해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국정농단 사태를 지적하며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했다. 학생연합은 "2012년 대선토론 당시 '우리나라가 준비된 미래로 갈 것인지 그렇지 않으면 실패한 과거로 돌아갈지 결정하라'던 박근혜 대통령이 작금의 대한민국을 반만년 전으로 퇴보시켰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비서실장 이하 청와대 주요 인사들은 최순실 존재를 알면서도 이를 방조해 왔고, 사표 제출 등 보여주기 식으로 이 사태를 해결하려 했다"며 "또한 최순실이 귀국했음에도 하루가 지나서야 소환하는 등 성역 없는 수사로 의혹을 해소해야 할 검찰이 의혹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들은 "이번 사태는 대한민국 헌정 역사상 제일대 사건"이라며 "여·야는 별도특검 구성에 조속히 합의하고, 모든 책임이 있는 박
[충북일보] 충북대가 '융합 활동 포트폴리오 경진대회-톡톡!! 융합 아이디어 이야기'의 참가자를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 대상은 충북대 2개 학과(부) 이상의 재학생으로 구성된 팀이다. △연계전공 교육과정 제안 △융합정책 아이디어 기획 △융합 아이디어 제품(정책) 기획 등의 주제로 포트폴리오를 작성한 뒤 창의융합본부 경진대회 담당자에게 직접 제출하거나 포트폴리오 요약본을 메일(youeye@cbnu.ac.kr)로 제출하면 된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1명에게는 장학금 100만 원이 지급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대 홈페이지(www.cbnu.ac.kr)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전화(043-261-3977)로 문의하면 된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대한민국 내륙관광1번지 단양군의 가을 대표축제인 '제26회 단양 온달문화축제'가 3일 개막했다. 온달문화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단양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군 영춘면 온달관광지와 단양읍 수변 특설무대 일원에서 3일부터 오는 6일까지 4일간 열린다. '고구려, 그 찬란하고 아름다운 역사의 재림'을 슬로건으로 열리는 축제는 다양한 소공연, 버스킹, 단위 행사, 체험 부스, 드론라이트쇼,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구성됐다. 첫날인 3일은 온달관광지 삼족오 광장에서 취타대 공연과 고구려장군 태권도, 무용 '버꾸춤', 쌍 사자 퍼포먼스, 연극 '온달과 평강 공주', 군량미 확보하라 등 다양한 관람, 체험 프로그램이 열려 방문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이어 오후 3시에 열린 개막식은 고구려 시대 황궁에서의 행사를 현실감이 있게 재연해 축제의 시작을 화려하게 알리고 방문객에게 전통문화의 경험을 효과 있게 전달했다. 특히 김문근 단양군수가 축제 이벤트의 하나로 개막식에서 평원왕 역할을 맡아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여기에 오후 4시부터 열린 퍼레이드에서는 개막식 참석자들의 행진이 황궁 무대부터 자젓거리, 삼족오 광장, 온달 조형물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