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은 2008년 1월1일 기준 개별주택 1만4천683호와 공동주택 3천791호에 대한 가격(안)을 오는 28일까지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이 열람할 수 있도록 군청 재무과와 읍 · 면사무소에 열람부를 비치하고 있다. 개별주택가격은 영동군이 지난 1월 주택특성에 대한 전수 조사를 마치고, 2월 전산프로그램을 이용해 가격을 산정한 후 감정평가사에 의한 검증을 거쳐 확정됐으며, 공동주택가격은 한국감정원에서 적정가격을 조사해 산정했다. 열람결과 주택특성이나 가격이 균형을 이루지 아니한 경우 ‘의견제출서’를 작성해 군청이나 읍 · 면사무소에 제출하면, 재조사 후 처리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통지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개별주택과 공동주택 가격은 국세와 지방세의 부과기준이 되므로 주택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기간 내에 반드시 열람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 영동
충주대 건축학과(학과장 성기문)는 학생들에게 국제적 안목을 갖추고 글로벌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미국 Lawrence Technological University 건축학과와 함께 지난 8일부토 11일까지 충주대 건축관에서 '2008 국제도시건축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상호 교차적 도시 바라보기'란 주제로 열리고 있는 이번 워크숍은 시ㆍ공간적 배경을 달리하는 한국의 충주와 미국의 디트로이트 두 도시의 도시적 현상과 잠재력을 상호 교차적 시각에서 바라보고 그 미래상을 스케치해보는 작업으로 초청특강과 충주시 답사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특히 이번 워크숍 기간 동안 작업된 결과물은 작품집으로 만들어져 소개될 예정이며 양 대학의 건축학과 학생들은 올 여름방학 때 보다 더 심도 있는 연구를 통해 충주 또는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양 대학의 건축학과는 지속적인 학술교류를 위해 이번 워크숍 기간 동안 학술교류협정 체결식을 가졌다. / 충주대
최근 수도권및 충청권 지역으로 대학가 이전 및 신캠퍼스 조성이 추진되고 있는곳이 확산되면서 대학가 상권변화를 예고하고 있다.파주 등 경기 북부에서는 이화여대, 서강대, 국민대 등 3개 대학이 이전을 진행 중이고 의정부시에 광운대, 포천시에 한서대와 예원예술대, 평택에 성균관대, 하남시에 중앙대, 광명시에 숭실대 등이 해당지자체와 MOU를 체결한 상태에 있다.인천 송도 국제도시에는 이미 인천대와 연세대의 입주가 확정되어 있고 가천의대, 고려대, 서강대, 인하대 등의 유치가 진행 중이며 이들 대학은 특성화 대학원 중심의 연구 위주 캠퍼스가 조성된다. 이 대학들 외에도 서울대, 건국대, 경희대, 서울산업대, 서울여대, 상명대 등이 캠퍼스 이전 또는 증설을 위해 부지를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충청권의 경우에는 충남 공주·연기군에 조성될 예정인 행정중심복합도시와 인접한 아산 신도시, 충남도청 이전 예정지인 홍성·예산군 등 에도 대학들의 움직임이 부산하다.대학들, 이전 및 캠퍼스 추진 왜?이 같이 대학교들이 이전 및 새로운 캠퍼스 조성을 추진하는 이유는 기존 서울 캠퍼스의 규모와 시설로는 국제 경쟁력과 우수 인재를 확보하는 데 물리적으로 한계에 이르렀다는 공통인식이
충북과 충남지역의 주택시장은 매수 관망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대전지역은 주거환경 정비 기대감으로 중구를 중심으로 매매가가 상승하고 있다. 충북 청주시와 충남 천안시는 사직주공 재건축과 청수지구 등 주요 분양단지가 청약을 앞두고 있어 매수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대전 중구지역은 재개발, 재건축 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 기대감이 높다. 전세시장은 새학기 들어서도 학군수요가 대기하고 있는 충북 청주지역과 대전 서구가 강세를 띄고 있으며, 충북 음성군과 충남 당진군 등 직장출퇴근 수요가 꾸준한 지역의 전셋값이 올랐다.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www.DrApt.com)가 2월 29일부터 지난 6일까지 충청권(충북, 충남, 대전) 아파트값 주간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는 0.01%, 전셋값은 0.03%를 기록했다. △매매 충북지역의 이 기간 매매가 변동률은 -0.01%다. 청주시가 -0.01%로 하락했고 그 외 지역은 변동이 없었다. 특히 청주시 율량동 일대가 하락했다. 사직주공2, 3단지 재건축(3천600가구) 아파트가 3월 중 분양 예정이고 4월 사천동 하우스토리(811가구) 등도 분양될 예정이어서 매수자들이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 율량동 현대1차 10
제천시는 2008년도 1월 1일 기준 주택가격에 대해 7일부터 열람에 들어가 오는 28일까지 20일간 실시한다.주택가격은 정부 부동산 정책의 일환으로 매년 1월 1일과 6월 1일을 기준으로 결정 공시하게 되며 이번 주택가격은 전년대비 1.21% 높게 산정 됐다.따라서 주택가격에 대해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열람을 거쳐 적정가격을 결정ㆍ공시해 부동산 시장의 가격형성 기준과 각종 조세부담의 형평성을 높이게 된다.열람대상은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다중주택 등 개별주택 2만387세대와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 2만4천834세대로 모두 4만5천221세대이며 열람은 제천시청 세무징수팀이나 주택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가능하다.열람권자는 주택 소유자나 해당주택의 이해관계인(저당권자, 채권자, 상속인)으로 열람방법은 열람창구에서 열람신청 후 직접 열람하거나 제천시청 홈페이지(www.okjc.net) 개별주택 및 공동주택 가격열람을 해도 되며 공동주택은 국토해양수산부 홈페이지(aao.kab.co.kr)에서 열람 할 수 있다.열람결과 동일지역, 동일구조, 동일토지 조건임에도 불구하고 주변 주택가격과 현저하게 격차가 있을 경우 열람 장소에 비치된 의견제출 서식
연기군은 2008년 1월 1일 현재의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하여 오는 3월 7일부터 28일까지 열람을 실시하고 의견을 접수받는다. 군은 관내의 단독?다가구주택 12,000호의 특성을 조사해 국토해양부가 공시한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개별주택가격을 산정하고, 국토해양부가 지정한 감정평가사로부터 적정성을 판별 받아 가격을 결정하였다. 연기군청 재무과 또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개별주택가격을 열람할 수 있으며 연기군청 인터넷 홈페이지에서도 열람이 가능하다.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열람장소에 비치된 의견 제출서를 작성하여 서면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의견이 제출된 주택가격을 재조사한 후, 부동산평가위원회에서 모든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심의를 거쳐 가격을 결정하고 오는 4월 30일 공시할 예정이다.한편, 군은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실거래가 신고제도의 기준가격으로 활용되며, 국세 및 지방세의 과세표준 결정 자료로 활용되므로 기간 내에 빠짐없이 열람하고 의견을 제출해 주길 당부했다.연기/함학섭 기자
한국토지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채천석)는 충북도내 보유토지 23필지, 2만6천414㎡를 경쟁입찰과 수의계약으로 각각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경쟁입찰 토지는 청주지역의 대지 4필지 4천875㎡, 답 1필지 3천306㎡, 충주지역의 대지 3필지 1천725㎡, 제천지역의 대지 3필지 624㎡, 청원지역의 대지 3필지 2천518㎡ 등 모두 14필지 1만3천48㎡이다. 입찰신청에 대한 자격제한 없어 누구나 입찰에 참가할 수 있으며, 입찰신청 접수는 1순위는 26일, 2순위는 27일에 각각 접수한다. 또 충주시 문화동 531번지 등 충주지역 9필지 1만3천336㎡를 수의계약으로 매각한다. 매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토지공사 홈페이지(www.lplus.or.kr)나 한국토지공사 충북지역본부 토지사업팀(043-220-8844)으로 문의하면 된다. / 토지공사
충주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지역 내 2만8천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 조사를 마치고 7일부터 28일까지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주택가격 열람을 실시한다. 열람가격에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시청 및 읍˙면˙동사무소에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시는 의견제출사항에 대해서 주택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 주택 및 인근주택의 가격 균형 등을 재조사해 적정한 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여 시민의 신뢰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한편, 개별주택가격은 정부가 매년 공시하는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시에서 조사한 주택의 특성과 비교표준주택의 특성을 비교해 가격을 산정하고 감정평가업자의 검증을 받아 주택소유자 등 의견수렴과 부동산 평가 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걸쳐 결정·공시되며 결정·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국세 및 지방세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 충주
충주시는 2005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도심지 주택가 이면도로의 부족한 주차 공간 확충을 위해 대문을 개조하거나 담장을 헐어 주차장을 설치할 경우 올해에도 최고 1백50만원까지 지원키로 하고 오는 31일까지 신청을 접수 받는다.지원대상은 동지역의 본인 소유 단독주택으로 기존 주택의 대문 또는 담장의 개조 및 여유 공간을 활용해 주차장을 설치하거나 이웃 간의 경계담장을 허물어 공동주차장을 설치하는 경우로 희망 가구는 시 교통과 및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 접수하면 된다.시는 주차장 설치에 따른 소요 비용의 50% 범위 내에서 가구당 100만원까지 지원하며 2대 이상의 주차장을 설치하는 경우에는 1대분 보조금 외 50만원을 추가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한다.또한 신청자 접수 시 담당 공무원은 현장을 방문해 주차장 설치 가능 여부 등을 확인하고 설치유형·설치비용 등은 신청자와 협의 후 결정해 4월 본격 공사에 들어가 5월말까지 모두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한편, 충주지역에는 지난해 말 기준 7만4천176대의 차량이 등록 운행되고 있으나 주차면은 건축물 부설주차장 포함 4만6천849면으로 주차공간이 턱없이 부족한 상태이며 내 집 주차장 갖기 사업에 2005년 1가구
음성군은 2008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 산정된 단독주택 1만3천719호에 대해 7일부터 3월 28일까지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 제출을 받는다.이번에 공시하는 개별주택가격(토지·건물 일체 가격)은 관내 표준주택과 주택특성을 비교하여 표준주택가격과 균형을 이루도록 현지 조사 후 산정했다.주택소유자는 개별주택·공동주택가격에 대해 음성군 홈페이지(www.es21.net)와 및 군청 재무과, 읍?면사무소 재무담당부서를 방문, 조사된 주택가격에 대해 같은 용도 지역 안에 있고 주건물구조가 같거나 유사한 표준주택과의 주택특성상 차이만큼 가격도 차이가 발생하는지를 검토하면 된다.또 주택가격에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재무과 및 읍?면사무소 재무담당부서에 비치된 의견제출서식에 의견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의견이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재조사·검증을 거쳐 처리결과를 개별통보하게 되며 음성군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30일까지 결정 공시할 방침이다.한편, 지난 2005년부터 시행된 주택가격 공시제도는 토지와 마찬가지로 주택에 대해서도 건물과 부속토지를 일체로 평가해 시장가치에 근거한 주택의 토지·건물 통합가격을 공시, 종합부동산세를 부과하기
충남도는 단독주택·다가구 등 개별주택 24만4천호에 대해 ‘2008년 ‘개별주택가격’을 산정하고, 이에 대한 열람 및 의견청취를 오는 3월28일까지 관할 시·군 및 읍·면·동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의 산정은 주택가격의 수준을 대표할 수 있는 표준주택을 기준으로 하여 주택특성조사표상 19개의 토지항목과 28개의 건물항목을 전수 조사하여 개별주택가격을 산정하였으며 130명의 감정평가사가 개별주택가격의 적정여부를 세밀하게 검증하였다. 열람 및 의견청취를 거친 개별주택가격은 4월30일 결정·공시되며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재산세, 취득세, 등록세와 국세인 종합부동산세 등의 과세자료로 활용된다. 충남도는 개별주택가격의 산정기준이 되는 표준주택가격이 전년보다 2.06% 상승했다며 이는 도내 서북부 개발 영향에 따른 지가상승이 주 요인이라고 밝혔다. 대전/함학섭 기자
[충북일보] 제천시가 주최하고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 주관하는 '2024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가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한방엑스포공원에서 '한방, 치유, For Rest의 중심 제천'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을 맞는다. 이번 개막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김수민 충청북도 정무부지사, 엄태영 국회의원과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강성국 동해시 안전도시국장 , 김문근 단양군수, 이필형 서울특별시 동대문구청장, 류규하 대구광역시 중구청장, 최명현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앞으로 6일간 펼쳐질 박람회에서는 많은 볼거리와 풍성한 즐길거리로 관람객을 맞는다. 먼저 어의 이공기 추모제 봉행을 시작으로 제천어린이합창단과 함께 환영의 길 조성과 LED 원형구를 활용한 개막 세레머니에 이어 '권인하', '경서', '코요테'의 개막축하 콘서트가 열리며 메인 전시관인 '한방천연물산업관'에서는 제천 대표 한방바이오클러스터 기업의 우수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고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엑스포 홍보관'을 통해 한방의 전통과 최첨단 천연물 산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세명대학교 부속 한방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