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증평군이 보강천 일원 송산교 등에서 초중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 26일 열린 현장에서 증평군과 산하 기관장, 각 분야 책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정에서 회의를 열고 군민에게 실익이 돌아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실제 재난 예방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사업계획을 검토했다. 군은 사업계획에 따라 초중리 일원에 우수관거를 정비하고, 펌프장 및 유수지를 신설하며, 연천·송산·자양 소하천을 정비해 상습침수를 해소할 예정이다. 증평소방서 주변 송산교는 가설된 지 45년이 넘고 호우 시 하천수가 월류되는 등 재해위험이 매우 높아 철거 후 재가설할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앞으로도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지원과 격려를 바란다"며 "안전한 증평군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 초중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은 2024년 9월에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돼 2027년까지 국·도비 포함 435억원의 예산으로 초중리 일원의 침수 재해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옥천·영동지사(지사장 김준기)가 기후변화로 인한 극단적 기상 상황 대응에 힘쓰고 있다. 옥천·영동지사에 따르면 올해는 예측 불가능한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해 홍수 예방을 위한 저수지 수위 조절을 더 안정적으로 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옥천·영동지사는 담당 지역 농경지와 시설물 피해 예방을 위해 우기 전 배수장 등 취약 시설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 최근 집중호우로 높아진 수위 때문에 사고 위험을 안고 있는 46개 저수지를 관리하는 데 온 힘을 쓰고 있다. 특히 영동군 양산면 오정저수지는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자체 개발한 '이동식 사이펀'장치를 활용해더 효과적으로 수위를 조절 중이다. '이동식 사이펀'은 기존 사이펀 장치의 구조적 장점을 활용해 저수지의 빠른 방류를 유도하면서 기존 3~5일 걸리는 설치시간을 2~3시간으로 대폭 줄인 장치다. 옥천·영동지사는 이번 집중호우 때 '이동식 사이펀 장치'를 활용해 현장 사고를 방지하는 효과를 보았다. 김 지사장은 "앞으로도 관내 수리시설에 관한 철저한 사전 대비와 집중호우 때 신속한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업인들의 안전한 영농을 위해 온 힘을 쓰겠다"라고 밝혔다. 옥
[충북일보] 청주대학교 평생교육원 수강생들의 손끝에서 탄생한 작품들이 오는 9월 20일까지 청주 서부종합사회복지관 오픈갤러리에 전시된다. 전시된 작품은 총 25점으로 올해 봄학기 운영된 '수채화', '서양화', '민화', '연필로 시작하는 풍경스케치', '색연필로 그리는 꽃그림 보타니컬아트' 강좌 수강생들이 그린 것들이다. 이번 전시는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최근 평생교육원과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성사됐다. 김태순 복지관장은 "이번 작품 전시회를 통해 복지관을 찾는 다양한 분들에게 수준 있는 예술작품을 감상할 기회가 생겨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재영 평생교육원장(무역학과 교수)은 "청주대 평생교육원은 평생 학습에 대한 보편적 가치를 실현하고 나아가 평생학습을 통한 삶의 질 향상·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29일 충북지역은 폭염특보가 이어지면서 무더위가 지속되겠다. 일부 지역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어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25도·청주 27도 등 23~27도고, 낮 최고기온은 충주 32도·청주 33도 등 30~33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0~30㎍/㎥)'으로 예보됐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진천군 농업기술센터가 벼 생육 중기 발생 빈도와 피해가 큰 병해충을 예방하기 위해 8월 중순까지 드론, 무인헬기를 활용한 공동 방제 사업을 운영한다. 군은 매년 드론, 무인헬기를 활용해 7개 읍·면, 마을을 대상으로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흰잎마름병, 혹명나방, 멸구류 등을 사전 예방하기 위한 공동 방제 사업을 추진해 왔다. 또한 농촌 인구의 고령화, 인력 부족으로 인해 방제비 지원사업 신청자는 매해 증가하고 있다. 올해는 총사업비 6억3천만 원을 활용해 드론, 무인헬기 총 60대를 투입, 재배면적 2천891ha, 2천780 농가를 대상으로 방제를 진행한다. 방제 시기는 군에서 많이 재배하는 품종인 알찬미의 출수기와 집중호우 등 기상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내달 12일까지 실시한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청주시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은 흥덕구 문암생태공원에서 아동 참여권 옹호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의 참여로 만들어지는 더 좋은 청주, 아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주세요!'라는 주제로, 모니터링단원 20여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이들은 공원을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아동권리모니터링단 사업을 안내하고 아동 참여권 증진 옹호 캠페인을 추진하는 한편, 정책 아이디어 시민 투표를 진행했다. 시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도출 된 시민 투표 결과를 토대로 청주시 아동권리 보호 및 증진을 위한 아동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할 계획이다. 시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아동권리에 대한 내용을 알릴 수 있어 뿌듯했다"며 "앞으로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채널을 확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은 아동이 일상 속 아동권리 침해상황을 스스로 탐색하고 개선 방안을 정책으로 제안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충북국제교육원은 여름 방학을 맞아 도내 초·중등 교원 150명을 대상으로 영어·제2외국어 연수 프로그램을 국내외에서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영어권 국가 교육과정 체험 국외연수는 초·중등 영어교사 16명을 대상으로 호주 시드니 맥쿼리대학교에서 25일간(이달 22일~8월14일) 진행된다. 연수 참가자들은 △영어 테솔(TESOL) 이수 △최신 영어 교수학습법 특강 △현지 초·중등 학교와 교육기관 방문 등을 통해 전문가 피드백을 강화한 현장 영어 교수법을 경험하고, 호주 교육과정을 폭넓게 이해할 기회를 갖는다. 제2외국어 교사 대상 국외연수는 국립국제교육원에서 교육비 전액을 지원하는 '문화협정 제2외국어 교원 국외연수'에 9명, 충북국제교육원에서 교육비를 지원하는 '제2외국어 교사 현지 어학연수'에 3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8월 18일까지 중국, 일본, 독일 등의 교육기관에서 △외국어 의사소통 역량 함양 △수업 전문성 신장 △각국의 사회·문화 이해 등 의미 있는 경험을 한다. 국내에서는 국립공주대 사범대학교육연수원에 위탁한 '중등 영어교사 단기 직무연수(30시간)'가 영어교사 20명 대상으로 8월 5일부터 운영하고 청주교육대학교 교육연수원
[충북일보] 올해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가 다음 달 8일 나성중학교에서 실시된다. 이번 시험에는 초졸 9명, 중졸 61명, 고졸 241명 등 총 311명이 지원했다. 28일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응시자는 신분증, 수험표, 컴퓨터용 사인펜(초졸은 검정 볼펜) 등을 지참해 시험 당일 오전 8시 20분까지 시험장에 도착해야 한다. 2교시 이후부터는 시험 시작 20분 전 시험실로 입실해야 한다. 합격자는 같은 달 30일 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세종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이 지난 26일 지명위원회(위원장 송기섭 진천군수)를 열고 덕산읍 두촌리 2491번지 원봉로 일대 5곳 등 12곳에 대한 지명 제정을 의결했다. 군은 혁신도시 내 주요 교차로의 지명을 제정해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이번 지명위원회를 개최했다. 주요 지명으로는 돌실체육공원 인근 △돌실삼거리, 서전중 인근 △서전중 사거리, 두레봉공원 인근 △두레봉 삼거리 등이 있다. 이번 의결안은 충북도 지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노벨상 수상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국가인 영국과 노벨상의 본거지인 스웨덴을 주요 기관을 탐방할 학생과 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팀별 프로젝트와 정보를 공유하고 친목을 다졌다.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26일 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2024 충북 영재 노벨 프로젝트 사전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생·교사, 학부모 등 8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사전연수는 해외 탐방 기관 소개, 팀별 프로젝트 수행 계획 발표, 팀별 정보 나눔의 시간으로 이어졌다. 해외 탐방 기관 소개에서 참석자들은 옥스퍼드 대학, 영국박물관, 스톡홀름 시청(블루홀), 웁살라 대학교 등 주요 방문 기관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받고 이해도를 높였다. 프로젝트 발표는 △나는 21세기 장영실(청주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유럽의 공간 속에서 수학을 찾다(자연과학교육원 영재교육원) △직지게임 제작(원봉초 영재학급) △디자인 씽킹 전략을 활용한 의자 개발(청주교대 미술영재교육원) △유럽의 유물과 현대 과학기술 융합 탐구(영동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건축물에 담긴 과학(진천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등 팀별로 진행됐다. 팀별 정보 나눔의 시간에서 학생과 교사들은 영국, 스웨덴의 문화, 현
[충북일보] 농협진천군지부(지부장 이장환)와 광혜원농협(조합장 박봉식)은 지난 25일 생거진천 쌀 소비촉진을 위해 우리쌀로 만든 100만원 상당의 떡을 진천군노인복지관에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전기요금이 꾸준히 인상되면서 세종지역 학교의 전기요금 부담이 2년새 51.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학교에서는 전기요금이 부담돼 냉방기를 제대로 사용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8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백승아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17개 시도교육청 공립 유치원, 공·사립 초·중·고·특수학교의 지난해 전기요금은 총 6천969억 원이다. 전년(5천813억 원)과 비교하면 19.9%이고, 2년 전인 2021년(4천758억원)에 비해서는 무려 46.5% 늘었다. 지역교육청별로 2년 전과 비교하면 제주 52.9%, 세종 51.9%, 경기 49.8%, 부산 49.2% 등의 순으로 전기요금 부담이 급증했다 . 세종지역 연도별 학교 전기요금은 2021년 59억9천800만원, 2022년 75억4천800만원, 2023년 91억1천500만원으로, 2년 사이 31억1천600만원이나 껑충 뛰었다. 전기요금 폭탄으로 전국 학교운영비 내 전기요금 비중도 커졌다 . 2021 년 3.57%, 2022 년 3.72%, 2023 년 4.06% 로 2 년새 0.5% 가량 증가했으며 매
[충북일보] 제천시가 주최하고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 주관하는 '2024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가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한방엑스포공원에서 '한방, 치유, For Rest의 중심 제천'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을 맞는다. 이번 개막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김수민 충청북도 정무부지사, 엄태영 국회의원과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강성국 동해시 안전도시국장 , 김문근 단양군수, 이필형 서울특별시 동대문구청장, 류규하 대구광역시 중구청장, 최명현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앞으로 6일간 펼쳐질 박람회에서는 많은 볼거리와 풍성한 즐길거리로 관람객을 맞는다. 먼저 어의 이공기 추모제 봉행을 시작으로 제천어린이합창단과 함께 환영의 길 조성과 LED 원형구를 활용한 개막 세레머니에 이어 '권인하', '경서', '코요테'의 개막축하 콘서트가 열리며 메인 전시관인 '한방천연물산업관'에서는 제천 대표 한방바이오클러스터 기업의 우수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고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엑스포 홍보관'을 통해 한방의 전통과 최첨단 천연물 산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세명대학교 부속 한방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