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소속 학교 밖 청소년 16명이 10일부터 진행되는 2024년 청소년 무예캠프에 참가하고 있다.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 국제협력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캠프는 이달 10일부터 내달 26일까지 주 3회 운영된다. 브라질리언 주짓수, 심리·스트레스 관리, 스피치, 보드게임, 요리 등 5개 분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의 심신 발달과 자기방어기술 습득, 사회정서 발달 등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한 참가 학교 밖 청소년은 "체대 입학을 목적으로 개인적으로 운동을 하고 있는데, 새로운 운동인 주짓수를 배울 수 있어 기대된다"며 "흥미가 생기면 취미생활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검정고시 지원 외에도 자기계발 동아리활동,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 급식·건강검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센터 운영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북·충남 ·대전·세종 등 충청권 광역지방자치단체 4곳이 변경을 추진 중인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충청특자체) 명칭으로 '충청광역연합'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충청특자체 명칭변경과 관련해 '충청광역연합'이 처음 언급된 것은 최근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 사무국을 대상으로 진행된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다. 행정안전부는 지난달 20일 충청특자체의 기본규범인 '충청지방정부연합'규약과 특자체 명칭에서 '지방정부'라는 용어를 빼고 오는 11월 30일까지 변경하는 조건으로 충청특자체 규약을 승인했다. '지방정부'라는 용어를 사용할 경우 헌법·법령 규정 취지에 위배되는데다 국민과 공무원의 혼선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충청권 자치단체 4곳은 이에 따라 특자체 명칭과 규약 명칭을 바꾸기 위한 의견조율에 들어갔다. 세종시의회 행복위 임채성 위원장은 지난 3일 충청특자체합동추진단 사무국에 대한 89회 정례회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김현기 사무국장에게 특자체 명칭변경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느냐고 질문했다. 김 국장은 이에 대해 "지금 의견조율을 다 해놓은 상태"라며 "대전·충북·충남 등 3개 시·도는 '충청광역
[충북일보] 이종배(충주,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10일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법'을 대표발의했다. 이 법안은 조세특례제한법과 소상공인기본법 일부를 개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먼저 전통시장 신용카드 등 결제액에 대한 소득공제율을 현행 40%에서 50%로 상향 조정하고, 일몰기한을 2025년에서 2028년까지 3년 더 연장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또 올해 1월 '백년소상공인' 개념이 법제화됐지만,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과 관련된 특례 조항이 없어 이를 보완하기 위해 백년소상공인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 의원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에 코로나19 여파까지 겹치면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존폐 위기에 내몰리고 있다"며 "22대 국회에서 이들의 위기 극복과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 송원의료재단과 중앙탑면이장협의회는 10일 면 주민들의 의료기관 이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김종순 송원의료재단 이사장과 안대희 중앙탑면이장협의회장, 안창숙 중앙탑면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중앙탑면 주민들이 송원요양병원, 송원요양원, 송원장례문화원 등 송원의료재단 산하 의료기관을 이용할 때 혜택을 받게 된다. 안창숙 면장은 "면 주민들에게 질 좋은 의료서비스가 제공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대희 회장은 "회원과 주민들이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으며, 재단 김종순 이사장은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송원요양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실시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1등급을 받았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 달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사랑의 빵나눔' 행사를 가졌다. 달천동지사협은 10일 홀로어르신과 장애인 가정 등 취약계층 30가구를 방문해 빵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도 활동하는 지사협 위원들은 이날 대상 가정을 직접 찾아가 건강 상태를 살피고 말벗이 되어주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신영복 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빵나눔 행사를 통해 정기적으로 소외계층 안부를 살피고 돌봄 안전망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천동지사협은 명절 위문품 전달, 주거환경개선사업, 위기가구 발굴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며 '행복한 달천동'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김영환 충북지사가 10일 지난해 말 제정된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내실을 다지기 위한 법안 개정에 집중해 속도감 있게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김 지사는 이날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도정의 가장 중요한 일 중 하나가 중부내륙특별법의 성과를 내는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중부내륙특별법은 지난해 12월 8일 국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돼 제정이 완료됐다. 중부내륙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 합리적 규제, 지역산업 발전 등을 위한 규정이 담겼다. 하지만 국회 심사 과정에서 정부부처 의견이 반영되면서 수변구역 규제 특례 등 환경과 국토 분야 특례 조항들이 삭제됐다. 도는 법안 제정 후 즉시 개정안 마련에 들어갔지만 22대 총선이 진행되면서 개정 작업이 미뤄졌다. 김 지사는 "총선이 끝났고 22대 국회가 개원한 만큼 법안 개정을 내실 있게 추진하라"면서 "규제 완화와 예타 면제, 환경영향평가 등과 관련해 법안에 어떤 규정을 넣을지, 가장 우선적으로 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관심을 가져 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법안 개정은 한 번에 되는 것이 아니라 필요 시 여러 번 추진될 수 있다"며 "이 문제를 잘 추진해주
[충북일보] 송인헌 괴산군수가 10일 모교인 괴산중학교를 찾아 재학생 127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송 군수는 '괴산의 품에서 행복한 청소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해 재학생들의 공감과 관심을 자아냈다. 특히 학생들에게 괴산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행복하게 성장하는 방법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송 군수는 "괴산중 20회 졸업생으로서 모교 후배들과 직접 소통하며 특강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지금처럼 활기치고 자신감있는 모습으로 괴산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후배 여러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배움을 누릴 수 있도록 괴산군만의 차별화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괴산군민장학회는 지난 4월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 중·고등학생 857명(중학생 485명, 고등학생 372명)에게 1인당 100만 원씩 8억5천7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은 10일 개인정보보호협회의 ePRIVACY PLUS 인증을 7년 연속 취득했다고 밝혔다. 'ePRIVACY PLUS 인증'은 개인정보보호 관련 법규준수 여부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기술·관리·물리적 보호조치를 점검해 우수하게 평가된 웹사이트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음성 무극초등학교 유도부가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청주에서 열리는 15회 청풍기 전국유도대회에서 금 1개, 동 1개를 획득했다. 여초부 +52㎏에서 금메달을 따낸 김태희(6년)학생은 이번 대회와 전국소년체육대회 금메달을 포함, 전국대회 4관왕에 오르며 초등 여자유도 최강자로 입지를 굳혔다. 여초부 -48kg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이보윤(5년) 학생은 올해 들어 전국대회와 충북대회에서 각 2회 입상하며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김태희 학생은 "부족한 부분을 더 보완해 2학기에는 더욱 높은 수준의 선수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지난달 28일과 10일 두 차례에 걸쳐 세종교육원 1층 대강당에서 유치원장, 학교장, 직속 기관장 등 관리 감독자 152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관리감독자 정기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전한 교육근로 환경조성을 위한 내용으로 다양하고 알차게 구성됐다. 교육 주요내용은 △산업안전 보건법 ·중대재해 처벌법의 이해 △관리 감독자의 임무와 역할 △안전 보호구 종류·안전 수칙 등이다. 특히 전문가가 사례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해 관리감독자의 안전관리 실무능력을 크게 향상시켰다. 최교진 교육감은 "모두가 안전한 교육현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모든 교육 공동체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교육청에서도 세심하게 관심을 기울이며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세종시의회 이현정(고운동·사진) 의원은 지난 7일 건설교통국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중단된 셔클을 대신해 7월부터 도입하는 도심형 DRT(수요응답버스) 운송사업자 선정과정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이 의원은 "사업경력 평점의 경우 전년 세종시 두루타 사업과 타시도의 사례 등을 분석한 결과 대표자의 여객자동차 운송사업 경력 기간을 평가해야 해야 한다"며 "그러나 운송사업, 터미널사업, 자동차대여사업, 운송플랫폼사업 등 운수사업 기간을 모두 합산한 것은 전문성 평가가 아니라 특정업체 봐주기 평가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또한 "차고지 확보계획을 증빙하는 서류 확인결과 차고지를 현재 사용 중인 부지로 제출했다"며 "현재 사용되고 있는 부지를 제외하고 신규 차고지 부분을 구분한 것인지, 그에 따른 적정한 평가가 이뤄진 것인지 의문"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한 업체는 2024년부터 12억원 가량의 차량을 사업자 공고 전까지 지속 구매해 운영대수, 평균차령, 차량출고시기 등 차량확보계획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며 "이런 사항들이 우연의 일치인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22조1항에 따라 운송사업자는 신규채용·퇴직한 운수
[충북일보] 음성 무극중학교 졸업생들이 설립한 우송장학회가 10일 모교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성적우수 장학생 6명과 체육특기 장학생 4명 등 모두 10명의 학생들에게 각 5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우송장학회는 지역 인재 육성과 학교 발전을 위해 지난 27년간 장학금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우송은 제자들에 대한 사랑과 열정적인 가르침을 몸소 실천한 고 권혁우 선생의 별호다. 고 권혁우 선생은 1997년 퇴임식에서 제자들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전달한 기금을 반납했고 이 기금은 우송장학회의 설립 동기와 기초 자산이 됐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올해 11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가늠자가 될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국어, 수학, 영어는 상위권 변별력이 없는 시험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1일 종로학원은 지난달 4일 실시된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며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최상위권 변별력이 사실상 제로 수준으로 출제됐다"며 "수험생들이 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난이도를 조절하는 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통상 만점)은 136점으로 2022학년도 통합 수능 도입 이후 가장 쉽게 출제됐다. 지난해 실시된 2024학년도 9월 모의평가에서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은 144점으로 가장 최저치였으며 수능은 2023학년도 145점이 최저치였다. 표준점수는 수험생 전체의 평균에 대비해 해당 수험생의 상대적 위치나 성취 수준을 보여 주는 점수를 말한다.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떨어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올라가고 시험이 쉬워 평균이 올라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내려간다. 통상 표준점수 최고점이 140점대 이상이면 어려운 시험으로 통한다.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인 136점 동점자는 136명,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