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배출사관학교인 봄온의 특화된 교육시스템 중 강점은 1:1 소그룹 교육인 동시에 실기위주의 교육이 이루어진다는 점이다. 이에 더해 방송 아카데미로써 가장 차별화를 둘 수 있는 점으로 강사 제도를 꼽을 수가 있는데, 모든 강사들이 상주강사시스템으로 움직이고 있다. 봄온의 상주강사시스템은 곧 합격의 결과로까지 이어진다. 현재의 봄온의 상주강사시스템은 담임반 관리를 통해 교육에서부터 개인별 상담지원까지 일괄적이고 체계적으로 이루어진다. 이는 아나운서지망생들에게 방송인에 대한 꿈을 구체화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동기부여가 가능하다. 또한, 철저한 방송진행자 합격을 위한 취업컨설팅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매 수업시간마다 공채에 관한 자료와 토픽뉴스를 학생들에게 브리핑하여 수료 즈음에는 누구나 방송활동이 가능하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그 외에도 봄온의 상주강사들은 공채에 관한 노하우와 전문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4년간 봄온에서는 방송사 공채에 관한 전반적인 분석자료를 통해 개개인의 역량을 평가하고 진단하고 있다. 아울러 끊임없이 변화하는 방송환경에 발맞춰, 봄온 상주강사진들은 교육연구와 교재개발을 통해 공채합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서울시는 ‘Hi Seoul 페스티벌 2007’ 의 메인 프로그램의 하나인 정조대왕의 꿈과 사랑을 그린 대형 역사 뮤지컬 ‘화성에서 꿈꾸다’를 경희궁의 정전인 숭전전을 무대배경으로 하여 올린다. 당초 공연 당일 선착순 입장할 계획이었으나, 뮤지컬이 실내 공연장을 벗어나 고궁이라는 장소에서 최초로 공연된다는 것에 대해 시민들과 뮤지컬 매니아층의 문의가 빗발치는 등 높은 관심에 비해 고궁의 장소적 특성으로 매회 1500석 이내 관람제한으로 공연당일 많은 시민들이 일시에 몰리는 관람 혼잡을 미연에 막고자 사전 예약제를 시행하기로 하였다. 그러나 사전예약제를 미처 알지 못하고 오는 시민들을 위해 500석내외 정도는 공연당일 현장에서 배부한다. 뮤지컬 ‘화성에서 꿈꾸다’는 지난해 제12회 한국뮤지컬대상에서 연출상과 음악상을 받는 등 초연 창작뮤지컬임에도 불구하고 평단에서 작품성이 검증된 작품이라 할 수 있으며, 특히 연극계의 유명 연출가로 문화게릴라로서 정평 있는 연출가 이윤택의 진가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공연은 영조대왕에 의해 정조의 아버지인 사도세자가 뒤주에 갇혀 죽은 후 어린 정조가 왕위를 이어 받는 시점에서 시작된다. 노론벽파(
2007년 4월 13일, 부산이 낳은 연극계의 거장 "이윤택" 씨가 해운대문화회관 제1전시장에서 성황리에 열리고 있는 찿아가는 미술관 프로그램인 <세계명화체험전>전시장을 방문했다. 이어 4월 14일 오후에는 연극배우 "손숙"씨가 인간문화재 명무 하용부와 함께 ‘세계명화체험장‘을 찾아 큐레이터의 안내를 받으며 르네상스부터 17,18세기. 근대 .현대미술등을 감상하고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미술체험>현장에도 들러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출처: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우리투자증권(사장 : 朴鍾秀)은 4월 14일(토) 전국 6개 ‘아름다운 가게’ 매장에서 임직원들의 기증품을 모아 직접 판매하고, 판매 수익금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돕는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투자증권 출범 2주년을 기념하여 공익단체와 연계하여 재사용품의 기증과 자원봉사 등 전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전사적인 사회공헌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우리투자증권의 적극적인 나눔 경영에의 의지를 다지는 자리였다. 우리투자증권 박종수 사장은 1일 명예점장으로 서울 안국점에서 자원봉사를 하였으며, 서울, 대전, 부산, 광주, 대구, 제주(제주는 4월 21일 진행) 등 전국 6개 매장에서 총 1만여 점의 임직원 기증품을 130명 임직원들의 자원봉사를 통해 판매하였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출범 2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 행사를 가지게 되어 임직원들에게도 나눔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 앞으로도 이러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아름다운 토요일』행사는 재활용/재사용 운동을 통한 공익활동을 추진하는 ‘아름다운
유비쿼터스 시대의 새로운 IT 서비스, 인프라 및 성장동력을 소개하는 제7회 ‘IT Forum Korea 2007‘컨퍼런스가 정보통신부 주최하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회장: 김원식)와 한국경제신문(사장: 신상민) 주관으로 2007년 4월 19일(목)부터 20일(금)까지 2일간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본 ‘IT Forum Korea 2007‘은 “IT Convergence & Standardization"를 주제로, IT839의 기술, 서비스, 정책에 관련된 30개 IT표준화 전략포럼에 참여하는 산ㆍ학ㆍ연 60여명의 기술전문가들이 각 분야의 최신 기술 동향을 발표하고 깊이 있는 토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컨퍼런스에서는 "핵심표준화 선도 기술 및 표준화 동향"의 기조연설을 포함해 2일간 6개의 TRACK으로 나뉘어 국내 30개 포럼에서 연구되고 수집된 65개의 최신기술 정보를 심도있게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세부 기술발표 세션에서는 광대역통합망(BcN), IPv6, USN/RFID, 차세대이동통신, 디지털방송, 홈네트워크, IT SoC, 텔레매틱스, LBS, 디지털콘텐츠 및 S/W, 차세대PC 및 지능형로봇 분야의 국내외 표준
행정자치부(장관 박명재)는 지방공기업의 각종 경영정보를 표준화·통합하여 국민에게 공개하는 『지방공기업 경영정보공개 포털사이트』(이하 지방공기업 포털사이트)의 명칭을 공모한다. ‘07.4.16(월)부터 4.25(수)까지 진행되는 이번 명칭공모에는 지방공기업 직원 및 일반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지방공기업 투명성 강화’ 및 ‘주민감시체계 구축’ 등 사이트 취지를 부각시키고, 누구나 쉽게 기억할 수 있는 참신하고 친근한 명칭(안)을 e-mail(beginkim@mogaha.go.kr) 또는 우편으로 응모하면 된다. 입상작 발표는 5월중 행정자치부 홈페이지와 개별통보할 예정이며, 최우수작(1명) 및 우수작(5명)에 대해서는 각각 50만원, 1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주어질 예정이다. 행정자치부의 지방공기업 혁신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지방공기업 포털사이트가 구축되어 정상운영(‘07.9예정)되면 ①지방공기업 경영투명성 확보와 효과적인 주민감시활동 기반이 구축되고, ②단일 홈페이지를 통한 표준화된 자료의 제공으로 다양한 지표, 통계자료 활용 등 효율적인 정보공개체계 마련되는 한편, ③지방공기업간 우수 경영사례의 효과적 전달·공유를 통한 시너지효과가
삼성전자의‘거침없이 바꿔라 센스 大작전’ 로드쇼에서 재미있는 동물 탈을 쓴 ‘센스 비스타’ 시위대가 강변 테크노마트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최신형 윈도 비스타에 최적화 된 삼성전자 IT제품으로 바꾸라며 시위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오는 6월 24일까지 ‘거침없이 바꿔라 센스 大작전’이라는 타이틀 아래 삼성전자 IT제품 판촉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판촉 행사에서는 노트북, 데스크탑, 프린터, 모니터 등 윈도 비스타 환경에 최적화 된 삼성전자 최신 IT 제품들이 특별한 가격으로 푸짐한 사은품과 함께 제공된다. 최근 윈도 비스타의 호환성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면서 윈도 비스타 탑재 PC와 노트북 및 모니터 등 관련 기기들의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상황. 삼성전자는 이번 로드쇼 전시 제품들을 최신 윈도 비스타 지원 제품 중심으로 구성하고 마케팅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행사에서 선보이는 노트북 행사 모델은 센스 R55, R40, Q35. 최신 윈도 비스타가 탑재된 이들 제품을 구입하면 1GB USB 메모리, 은나노 광마우스, 전용 가방, 윈도 비스타 교재 및 온라인 무료 교육 1년 쿠폰, 오피스 2007(60일 체험판), 던전앤 파이터
기아자동차가 16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도서지역 차량에 대한 특별 무상정비 서비스를 실시한다. 기아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백령도, 울릉도, 전남 해안지역 등 지리적 특성에 따라 정비서비스가 취약한 지역을 기아차 A/S 정비인원이 직접 방문하여 ▲차량 점검과 ▲정비서비스 제공, ▲소모성 부품을 무상으로 교환해 줄 계획이다. 각 지역별 특별 무상정비 서비스는 ▲울릉도 4월 16일~20일, ▲전남 신안군, 완도군, 고흥군 일대 섬지역 4월 16일~5월 10일, ▲한산도 4월 18일, ▲백령도 5월 7일~11일 등 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는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를 1994년부터 매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며 “정비서비스가 취약한 지역을 직접 방문함으로써 기아의 A/S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도서지역의 특수성을 감안해 보증기간과 관계없이 현장에서 조치가 가능한 범위내에서 최대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지역별 자세한 일정과 문의 사항은 기아차 홈페이지(www.kia.co.kr)나 고객센터(080-200-2000)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출처:뉴스와
신한은행(www.shinhan.com은행장 申相勳)은 “2007년 4월 16일 부터 국내 주식에 투자하여 수익을 추구하는 주식형 상품 3종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미래에셋 ‘5대그룹 대표주 주식펀드’ 는 미래에셋자산에서 운용하는 펀드로서 한국을 대표하는 5대 그룹(매년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발표) 위주의 핵심 우량주에 투자하여, 업종별 분산투자를 통한 최적의 포트폴리오 효과가 기대되는 상품이다. 특히, 최근 OECD선행지수 상승반전에 따라 IT,에너지,산업재,소재,소비재가 각광받을 전망이어서 펀드에 좋은 영향을 미칠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CJ자산 ‘지주회사 플러스 주식펀드’ 는 CJ자산에서 운용하는 펀드로서 지주회사 및 준지주회사에 투자하여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면서, 지배구조 개선을 통한 디스카운트 축소, 자회사 상장에 따른 상장차익 등으로 수익을 실현하려는 상품이며 동시에 배당주,대표기업주,공모주 등 핵심 테마에 투자할 수도 있는 상품이다. 삼성투신 ‘당신을 위한 리서치 주식펀드’ 는 삼성투신에서 운용하는 펀드로서 철저한 기업가치 분석에 바탕을 두고 균형 잡힌 투자스타일을 추구하는 상품으로 최적의 Research를 통해서 집중과 선택 측면에서 투자의사
두산캐피탈(대표이사 : 김왕경)이 5년내에 금융자산 5조원을 달성해 글로벌 종합 여신전문 금융회사로 도약한다. 두산캐피탈(구 연합캐피탈)은 15일 춘천 라데나콘도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종합 여신전문 금융회사로 성장‘이라는 중장기 비전을 선포하고 제 2창업을 선언했다. 이날 행사에서 두산캐피탈은 중장기 비전에 맞추어, ‘Go Global Doosan Capital, Vision 5-5‘라는 슬로건을 발표했다. ‘Go Global Doosan Capital‘은 사업의 국제적 확장 뿐만 아니라, 조직의 모든 것이 World Best가 되어야 한다는 의미이며, ‘Vision 5-5’는 ‘5년내 금융자산 5조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명확히 함으로써, 조직원의 목표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두산캐피탈 측은 설명했다. 두산캐피탈 김왕경 사장은 "사업다각화와 해외 신규사업을 추진해 두산캐피탈을 글로벌 종합 여신전문 금융회사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하면서 "창조와 혁신의 자세로 개인과 조직의 역량을 극대화시키자"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두산캐피탈은 중장기비전 달성을 위해 영업본부를 3개 본부로 늘리고, 영업기획팀, 성장추진팀 및 중국사업기획팀을
미국이 북핵 6자회담 ‘2·13 합의’ 이행 60일 시한 마지막날이었던 14일을 넘기고도 핵시설 가동을 중단하지 않은 북한에 사실상 합의 이행 시한을 연장해 줬다. 로이터통신은 익명을 요구한 미국 고위관리가 “우리 인내심이 무한하지는 않지만 방코델타아시아(BDA)문제와 관련해 당초 예상하지 못했던 복잡한 문제들이 발생한 점을 감안하면 북한에 며칠 더 여유을 주는 게 신중한 방법일 수 있다”는 말로 시한 연장을 시사했다고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다른 미국 관리도 1994년 사망한 김일성 주석의 생일인 15일은 북한의 최대 명절이기 때문에 미국 정부는 북한이 합의 이행을 며칠 늦추는 것을 수용할 수 있음을 드러냈다고 AFP통신이 같은날 전했다. 베이징에 머물고 있는 크리스토퍼 힐 북핵 6자회담 미국측 수석대표는 “중국은 우리(미국)가 며칠 더 인내심을 보여주기를 원했다”고 밝혔다. 미국은 시한 연장에 어느정도 유연함을 드러내면서도 북한에 합의 이행 약속을 지키라고 거듭 촉구했다. 숀 매코맥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합의 시한 맞아 성명을 내고 “북한은 약속을 지키는 일이 아직 남았다”며 “IAEA 사찰단을 즉각 초청해 영변 핵시설을 가동을 멈추고 봉
한-미 FTA 발효 이후, 중국, 베트남 등에서 섬유를 수입했던 미국 바이어의 약 55%가 기존 수입국에서 한국으로 수입선을 전환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KOTRA(사장: 洪基和) 뉴욕 무역관 및 북미지역본부가 지난 4월 9일-10일 맨하탄 및 뉴욕 인근 바이어 123개사(원단 76개사, 의류 47개사)에 전화 및 방문 설문조사한 결과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응답바이어중 약 60%가 한-미 FTA 협상 타결에 대해 인지하고 있으며, 한국 원단 수입 바이어의 80%가 협상 발효 시 한국산 원단 수입을 늘리겠다고 응답했다. 의류의 경우 응답 바이어의 45%가 한국산 의류 수입을 10%까지 확대하고, 27%가 50% 이상 확대하겠다고 응답했다. 응답 바이어들은 한국산 원단으로 수입 전환하는 이유로 관세철폐로 인한 가격인하, 좋은 품질과 고객 서비스, 시간 준수, 새롭고 독특한 제품 등을 들고 있다. 반면, 미 바이어들 대부분이 섬유류 생산설비가 대폭 축소된 현재 상태로는 신제품 개발이 어렵다는 점을 문제로 지적했다. 한-미 FTA 협정내 개성공단이 포함된 것과 관련해서는 향후 개성공단 생산 섬유류의 대미 수출이 실현될 경우, 한국 섬유산업의 가격경쟁력을
[충북일보] 제천어린이합창단이 지난 2일 열린 2024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 개막식 메인 공연 팀으로 나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어린이합창단은 박람회의 메인 주제인 한방천연물 특성에 걸맞은 창작곡을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해마다 제천 한방의 특성을 담은 새로운 노래를 선보였던 어린이합창단은 올해 '제천의 미래, 한방천연물 판타지'라는 곡으로 제천 한방과 박람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김은주 단장은 "제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힘든 연습 과정을 거쳐 무대의 주인공이 된 것만으로도 지역 발전에 등불이 된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화합을 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 것 같아 매우 뿌드하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