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지난달 21~31일 세종시 일원에서 '2023 교육감배 세종학생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생체육대회에는 지난해보다 384명이 증가한 1천278명의 학생들이 테니스, 수영, 육상, 수영, 야구, 에어로빅, 바둑, 검도, 씨름, 태권도, 레슬링, 롤러, 테니스, 탁구 등 12개 종목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대회는 세종시민체육관 등 세종시내 체육시설에서 분산 개최됐다. 특히 가장 많은 학생 선수가 참가한 육상대회는 지난해까지 공주시민운동장에서 열렸지만 올해부터 세종시민운동장에서 진행됐다. 2023년 소년체전과 전국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레슬링 종목에는 초등부와 여학생이 눈에 띄게 많이 참가해 관심을 끌었다. 최교진 교육감은 "교육감배 학생체육대회는 학생선수와 일반학생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축제의 장"이라며 "학생들이 학교체육과 전문체육을 넘나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보은군 보은읍 뱃들공원 일원에서 지난 29일 열린 '제1회 보은군민 건강 걷기대회'에 2천여 명의 주민이 참가해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번 대회는 군 체육회(회장 윤갑진)가 군민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처음 개최했다. 참가자들은 식전 공연을 관람하고 간단하게 제초로 몸을 푼 뒤 뱃들공원 시계탑~풍취교~학림 자전거길~중동교를 돌아오는 5km 코스를 걸었다. 최재형 군수와 군 의원은 물론 군내 기관·단체장들도 대거 참가해 주민과 함께 걸으면서 소통했다. 윤 회장은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걸으면서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한 행복한 시간이었다"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걷기를 통해 건강을 다지는 군민이 늘어나길 기대한다"라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단양군 단양읍이 읍민 대축제를 지난 21일 상진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화려하게 치렀다. 이번 행사는 단양읍 주민자치프로그램인 고고장구, 에어로빅, 어른 라인댄스반의 열정적인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문근 단양군수와 조성룡 단양군의회의장, 도 의원과 국회의원 등 각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운동장에서는 발 볼링, 풍선탑, 고무신 던져 받기, 공굴리기 등 4개 종목이 각 팀의 열렬한 응원 속에서 치러졌다. 또 가수 안은채, 향토가수 김태석·금수봉 등의 화려한 공연과 노래자랑이 더해져 쌀쌀한 날씨에도 읍민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했다. 한덕원 단양읍체육회장은 "원활한 체육대회가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모든 분과 함께 해주신 단양읍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단양읍 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계현 단양읍장은 "무사히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칠 수 있게 도와준 청년회를 비롯한 관계자분들의 수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모든 읍민이 화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보은군은 오는 29일 보은읍 뱃들공원에서 군민 화합을 위한 '제1회 보은군민 건강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 걷기대회는 보은군체육회(회장 윤갑진) 주관으로 열린다. 뱃들공원 시계탑에서 출발해 풍취교와 학림 자전거길을 지나 중동교를 반환점으로 다시 뱃들공원으로 돌아오는 5km 코스다. 희망자는 별도의 참가 신청 없이 당일 오전 9시 30분까지 뱃들공원으로 나오면 된다. 추첨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경품을 주고, 에어로빅·줌바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한다. 윤상문 군 체육팀장은 "'제1회 보은군민 건강 걷기대회'에 참가해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가을의 아름다운 서정도 만끽하길 바란다"라며 "군민의 건강과 행복 증진을 위한 다양한 체육행사를 더 많이 준비해보겠다"라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2023 증평군민 한마음 건강걷기대회가 오는 14일 오전 7시 보강천 운동장에서 열린다. 증평군체육회는 군 개청 20주년을 기념하고 걷기대회를 통해 군민 대화합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걷기 코스는 보강천 운동장을 출발해 천변공원, 김득신다리, 무궁화길 등을 걷는 3.5km 구간이다. 군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과 TV, 자전거, 각종 생활용품 등 다양한 경품 추첨의 기회도 주어진다. 최재옥 체육회장은 "걷기대회에 많은 분이 참여해 보강천변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면서 온 가족 모두의 건강을 함께 지킬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주시 신니면행정복지센터는 오는 14일 용원초등학교 일원에서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2023년 신니면민 경로잔치 및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신니면 문화체육회가 주최하고 신니면 문화체육회, 신니면 새마을협의회 주관으로 마련됐다. 경로잔치는 중원문화재단의 성악, 댄스, 퓨전 국악 등 '길따라 예술로' 공연을 시작으로 신니 풍물팀의 풍물공연, 개막식, 장수노인 및 백년해로 부부 시상, 면민 대상, 내빈 덕담 및 큰절 등으로 진행된다. 신니면은 새마을협의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오찬과 함께 공굴리기, 윷놀이, 단체 OX 퀴즈 등 체육대회와 마을별 노래자랑 등을 통해 면민이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준비했다. 또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자원봉사센터와의 협업으로 '이미용 및 발 마사지 봉사', 내포 긴들문화마을의 '캘리그라피&수채화 전시회', '한마음 포토존' 등을 설치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규승 회장은 "긴 공백 끝에 면민 모두 하나 되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며 "오랜 시간 준비한 고생이 헛되지 않도록 신니면 모든 주민께서 나오셔서 즐기고 추억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선희 신니면장은
[충북일보] 충주시 지현동체육회 26일부터 아름다운 지현동을 소개하고자 '걸어서 지현동 한 바퀴'란 주제로 워크온 챌린지를 진행한다. 챌린지는 워크온 앱을 통해 신청한 충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체육회는 한 평 정원 등 10곳을 스탬프 지점으로 정하고 7곳 이상 방문해 스탬프를 획득하면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조명연 회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현동을 알리고자 챌린지를 진행하게 됐다"며 "우리 마을의 정겨운 분위기를 느끼고 다시 지현동을 방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택 지현동장은 "지현동 알리기에 노력하는 체육회에 감사드린다"며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지현동의 모습을 시민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제12회 보은군 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22일 보은국민체육센터 등지에서 열렸다. 군에 따르면 군 장애인체육회(회장 최재형 군수)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에 선수와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가해 한궁, 휠체어 육상, 골볼, 컬링, 보치아, 슐런, 풋살 등 7개 경기를 펼치며 화합과 우의를 다졌다. 선수로 참여한 장애인들은 순위에 연연하지 않고 한마음으로 함께 어우러지며 경기를 즐겼다. 경기를 마친 뒤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하나로 어울리는 어울림 문화행사도 펼쳤다. 최 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 체육이 더 활성화하길 희망한다"라며 "한마음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을 토대로 더불어 잘사는 군을 만드는 데 힘을 모아달라"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충주시는 12일 충주종합운동장 내 종합생활체육교실 개소식을 진행했다. 종합생활체육교실은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충주시의 역점시책인 건강도시 실현과 활기찬 체육환경을 조성하고자 만들어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진용섭 충주시 체육회장, 이정범 충북도의원, 정용학 시의원, 체조협회 회원 등이 참석했다. 종합생활체육교실은 충주시와 이정범 충북도의원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종합운동장 내 2층 비어있는 회의실에 5천 5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강화마루, 음향, 영상장비, 거울 등의 시설로 구성됐다. 충주시체육회에서 관리 운영할 예정이다. 조길형 시장은 "종합운동장 생활체육교실 개소를 통해 시민의 건강증진과 여가 함양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육회에서 내실있게 운영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충주시도 건강도시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한국장애인부모회 충주시지부에서 위탁 운영하는 충주시 장애인다누리주간보호센터는 충주에 거주하고 있는 만 6세 이상 장애인들의 낮 시간동안 재활 및 교육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12일 센터에 따르면 2023년 장애인생활체육회 공모사업에 선정돼 3월부터 킥복싱 교실을 시작해 9월까지 성황리에 장애인생활체육 교실을 진행했다. 특히 참여 장애인 15명은 킥복싱 운동으로 기초 폐활량 증가와 호신술을 배웠다. 홍석주 센터장은 "장애인들이 특수체육을 통한 다양한 신체활동으로 기초체력 향상, 운동을 통한 건강한 스트레스 해소, 이를 통한 활기찬 일상생활을 지원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인들이 소외되지 않고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진행할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이 지역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023 신바람 운동회'를 열었다. 6일 화랑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노인복지관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진천군 노인복지관이 주최하고 진천라이온스클럽(회장 유태종)이 후원한 이날 행사는 지난 2016년 개최 이래 코로나19 등으로 중단된 후 7년 만에 다시 열렸다. 행사에서는 전문 강사의 지도와 함께 몸풀기 체조를 시작으로 오순·도순·하하·호호 4개 팀으로 나뉜 어르신들의 공굴리기 등 다양한 경기참여와 노래자랑으로 화합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종욱 노인복지관장은 "이번 행사가 참가자 모두가 일상 활력을 재충전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제천시 15개 읍·면·동 화합 대축제인 '생활체육대회'가 지난 2일 송학면을 시작으로 연이어 개최된다. 이번 대회로 모두가 함께 즐기고 축하하는 시민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천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5개 읍·면·동별 다양한 프로그램과 응원전, 대동한마당을 통해 상호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으로 구성됐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매년 개최하는 읍·면·동 생활체육대회를 계기로 제천시민들의 화합 한마당 축제의 자리인 만큼 모두가 즐거운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행사 준비를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천시는 스포츠관광의 메카로 부상하기 위해 올해도 80개에 달하는 스포츠대회를 유치 개최하는 등 부가가치가 높은 스포츠산업과 관광산업을 연계한 1일 5천 명 방문 유인 등 스포츠관광 콘텐츠를 지속해서 개발 추진해 지역경제 활력의 기틀이 되도록 온 힘을 쏟을 계획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21일 충북 지역 당원들과 소통하며 외연 확장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시동을 걸었다. 한 대표는 이날 청주 CJB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국민의힘 충북도당 당원교육 특강에서 "지금 정치 상황은 양 진영에서 누가 변화와 쇄신을 먼저 해내느냐의 싸움"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보다 먼저 해서 평가받아야 한다"며 "그것이 다음 지방선거와 대선,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 빠르고 유일한 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국민의힘은 변화와 쇄신을 위해 정부와 의견을 나누고 대통령이 쇄신의 의지를 보이는 답변을 했다"며 "민심에 맞게 정부와 국민의힘은 첫 발을 뗐다"고 말했다. 또 "민생 정치가 시작이자 끝이 돼야 한다"며 "과감하고 정교한 문제 해법을 제시하는 것이 민생 정치를 잘 할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한 대표는 "성장 자체가 목표이지만 국민들은 성장하겠다는 말만으로 지지하지 않는다. 현재 삶이 어렵기 때문인데 목표가 국민 복지를 위한 수단이 돼야 한다"며 "민주당의 발목 잡기가 있을 것이지만 민심을 우선순위로 두고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반면 민주당은 민심에 맞는 변화와 쇄신의 길로 나아
[충북일보] 충북도가 하루가 다르게 진화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정 운영에 적용하기 위한 방향 모색에 나섰다. 기술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해 안전하고 신속한 AI 행정서비스를 도입한다는 구상이다. 도는 '충북 인공지능(AI) 중심 대전환 전략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외부 전문기관 선정을 마친 뒤 다음 달 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다. 기간은 8개월이며 내년 7월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용역을 수행할 업체는 인공지능에 대한 대·내외 환경을 분석한다. 국내·외 AI 정책과 선도 사례를 살펴보고, AI 구현을 위한 기술적 요소를 조사한다. 이 과정에서 적용 가능성도 확인한다. 충북도정 핵심 사업과 연계 가능한 분야를 검토하고 AI 활용 수요를 분석한다. 활용 가능성과 잠재력도 꼼꼼히 점검한다. 이런 과정을 거쳐 도정 가치를 반영한 AI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게 된다. 충북도정 비전과 목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추진 전략 등이 세워지면 의견을 수렴한다. 정책 세미나, 토론회, 설문조사 등을 통해 공론화 과정을 거치는 것이다. 도청 직원을 대상으로 공모대회 등을 열어 정책 반영 과제도 도출한다.
[충북일보] 저출생·고령화로 학령인구가 줄어들며 지방대학들이 유학생과 만학도 모시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 '한수 이남 최고(最古)의 사학'인 청주대학교는 김윤배 총장을 필두로 유학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 총장은 유학생 유치를 위해 지난 17~20일 미얀마를 방문했다. 김 총장은 교직원들과 현지 협력 유학원을 차례로 방문해 우수한 교수진과 교육과정, 각종 최첨단 시설 등을 상세히 설명한 뒤 상호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 총장은 지난 10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있는 기묘국제대학교와 국제교류 협정을 체결한 데 이어 지난 7일에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상업대학교, 하노이첨단기술전문대학교와 국제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돌아왔다. 도내 17개 대학 중 외국인 유학생이 가장 많은 곳은 청주대다. 올해 2학기 기준 32개국 3천여 명의 유학생이 재학 중인 청주대는 1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1개의 하이플렉스(Hyflex) 강의실을 구축했다. 유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청주대는 '인공지능(AI) 번역 자막 시스템'을 하이플렉스 강의실에 적용, 수업의 질을 높이고 있다. 교수가 한국어로 강의하면 번역 전문 AI가 외국어로 번
[충북일보] "충북에 자리잡은 지 27년입니다. 이젠 충북의 발전을 위한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오스바이오㈜는 2018년 농업회사법인으로 설립돼 지난 7월 오스바이오 주식회사로 법인 상호명을 변경했다. 농업과 천연물을 기반으로 한 기술 개발과 특허로 코스메슈티컬 시장의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기업이다. 오스바이오㈜는 '의미(醫美 : Health & Beauty)'를 추구하는 기업으로 건강한 먹거리와 메디컬 푸드 식품, 뷰티 관련 사업을 주력으로 이끌어가고 있다. 이일호(50) 오스바이오㈜ 대표이사는 "그간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의 브랜드 컨설팅이나 기획에 많은 참여를 해왔다"며 "하지만 지난해 10월부터 오로지 우리가 갖고 있는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오스바이오'사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오스바이오㈜는 미나리, 개똥쑥, 싸리나무, 미선나무 등 다양한 천연물 소재를 활용한 화장품, 식품, 의약품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 대표는 "독자 연구소를 갖고 있고, 회사 투자의 중심은 연구쪽으로 이뤄진다"고 밝혔다. 최근 오스바이오가 주력하고 있는 품목은 '비린내를 제거한 생선'과 '대나무 쌀을 활용한 효소 숙성으로 만든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