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도와 청주시가 주관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과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운영하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23일 '지역기반형 콘텐츠코리아랩 연차평가'에서 3년 연속 전국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실시한 이번 평가는 지역기반형 콘텐츠코리아랩을 운영하는 전국의 광역·시·도 15개의 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 가운데 5차 년도 이하 사업을 운영 중인 지역은 단기평가 대상으로 분류됐다. 올해로 개소 5년차를 맞은 충북 역시 단기평가 대상으로, 해당되는 7개 지자체 가운데 A등급(매우 우수)을 받으며 3년 연속 최고등급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은 국비 8억 원에 인센티브 1억 원을 더해 2022년 총 사업비 21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올 한 해 총 20개 사업을 운영한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은 △마케팅&컨설팅 사업 운영 우수성 △지원결과물의 시장진출률 △창작자 창업률 증가 △수혜기업의 성장 기여도 등 전 분야에서 목표치를 훨씬 웃도는 결과를 거뒀다. 마케팅&컨설팅 사업 운영 결과 목표 대비 196% 달성, 시장진출률 목표 대비 147.8%·창업률 증가 목표 대비 136%를 기록했으며
[충북일보] 청주신율봉어린이도서관은 22일 코로나19 속에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독서 환경 조성을 위해 '책 소독기'를 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책 소독기'는 99% 우수한 살균력과 소독으로 책을 통한 바이러스 교차 감염 차단과 예방을 할 수 있어 요즘 도서관을 찾는 이용자들의 필수코스라고 한다. '책 소독기' 이용 시간은 도서관 운영시간 월~목,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층 도서관 자료실 앞에서 언제나 가능하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립합창단이 아름다운 청주의 명소를 청주시민과 전국에 더욱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기획한 '청주를 노래하다' 제3편을 유튜브 '청주시립예술단'에서 감상할 수 있다고 22일 전했다. 지난 1편 '초정행궁'과 2편 '문의문화재단지'편에 이은 세 번째 명소는 청주시 상당구에 위치한 '상당산성'이다. 상당산성 남문 잔디광장을 비롯해 성곽길, 산성길 아래 저수지 등을 배경으로 최현석 곡의 '상당산성'을 노래했으며, 3분 30여초의 영상으로 제작됐다. 대한민국의 사적 제212호로 지정된 상당산성은 우리나라에서 원형이 가장 잘 남아있는 포곡식 석성이다. 성곽을 따라 이어지는 4.2㎞ 순환형 둘레길로 누구나 가볍게 오를 수 있으며, 계절에 맞는 정취와 탁 트인 전망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청주의 명소 중 하나이다. 영상은 유튜브 '청주시립예술단' 채널 또는 '청주시립합창단'을 검색해 볼 수 있다. 차영회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세 번째 명소로 상당산성을 선정했는데 드넓은 잔디광장에서의 여유로운 휴식과 산성 둘레길을 따라 다채로운 풍경을 보며 산책하기에 아주 좋은 힐링 명소였다"며 "깊은 역사를 지니고 있는 청주에서 빼놓을
[충북일보] 충북도교육도서관 분관인 진천문학관의 독도체험관 시설이 대폭 개선된다. 충북교육도서관은 올해 연말 완공을 목표로 진천군 문백면에 있는 진천문학관 독도체험관에 대한 공간개선과 교육 자료를 보완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독도체험관이 업그레이드되면 실시간 독도위성 영상과 연결할 수 있게 된다. 독도의 지리적 위치·역사, 독도체험, 독도엽서 보내기 등이 자리 잡은 내부공간도 한 방향 동선으로 구조화된다. 이번 사업은 교육부와 동북아역사재단의 독도체험관 개선사업 추진 계획에 따라 진행된다. 독도체험관은 월~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을 열며, 매주 일요일과 국경일에는 휴관이다. 독도체험관 관계자는 "이번 독서체험관 개선사업으로 충북 학생들이 독도의 다양한 정보를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게 된다"며 "독도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독도교육의 출발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제천기적의도서관이 2021 충북문화예술교육 정책 주간의 일환으로 진행된 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충북문화재단과 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한 이번 우수사례에는 총 65개 기관 중 5개 기관이 선정됐다. 도서관에서 운영한 프로그램은 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음악, 사진, 과학과 미술의 콜라보레이션, 선(-)을 넘는 아이들'로, 초등학교 전학년을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 8개월간 매주 토요일에 운영된 어린이미술놀이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서 어린이들은 음악 소리가 주는 리듬감을 평면 또는 입체로 표현하는 미술, 사실적 표현의 사진을 다른 형태의 시그널로 전하는 미술, 생활 속 과학원리에 자유로운 상상과 호기심을 담은 미술 등 각 3가지 분야의 음악, 사진, 과학과 융합하는 선(-)을 넘는 문화예술을 경험했다. 도서관 담당자는 "코로나19로 도서관 대면프로그램 운영이 어려웠음에도 어린이들이 95%의 높은 출석률을 보였다"며 "매주 주말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과 매시간 풍부한 감수성을 확장 시키는 모습에 보람이 컸던 프로그램이었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
[충북일보] 청주금빛도서관이 12월을 맞이해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금빛도서관은 '산타금동이가 주는 선물'을 시작으로 △아듀 2021, 풍선과 함께 △나만의 미니트리 만들기를 지난 19일까지청주금빛도서관 1층 로비에서 운영했다. 지난 20일부터는 선착순 10명을 대상으로 '비밀책방'을 청주금빛도서관 어린이 자료실에서 운영하고 있다. 금빛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2021년도를 보낸 청주시민을 위해 기획한 행사인데 긍정적인 호응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빛도서관 홈페이지와 전화(043-201-4133)로 문의할 수 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청주강내도서관은 22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2022년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방학특별 프로그램은 △4~5세 대상 '부모동반 수업과 책놀이' △6~7세 대상 'Over in the Meadow Lapbook' △초등 1~2학년 대상 '소중한 환경, 우리가 지킬 수 있어요!' △초등 3~4학년 대상 '생활과학교실(교과서 과학 실험)'등 총 4개 강좌가 개설됐다. 2022년 강내도서관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은 코로나19의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선정된 수강생에게는 개별적으로 안내 예정이다. 강내도서관 관계자는 "방학을 맞이한 취학·미취학 아동들을 위해 계획한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이 수강생에게 유익한 시간이 돼길 바라며, 앞으로도 가치있는 강좌의 편성을 위해 시민들의 요구에 귀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겨울방학 특강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강내도서관 홈페이지와 전화(043-201-4193)로 문의하면 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은 문화누리카드 사용기한이 오는 31일까지이며, 기한 내 사용하지 못한 금액은 전액 소멸되므로 이달 말까지 소진해야한다고 전했다. 문화누리카드는 만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격차 완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1인 10만 원씩 발급되는 카드다. 충북지역에서는 올해 총 6만2천122명이 발급 받았다. 문화누리카드 지원금 잔액은 농협카드 고객센터(1644-4000)또는 문화누리카드 고객지원센터(1544-3412)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충북문화재단은 가맹점 이용이 어려운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문화상품을 집으로 전달해주는 '문화장바구니-충북'을 운영 중이다. '문화장바구니-충북'을 통해 도내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의 공예품·악기·음반·서예품 등을 구매할 수 있으며, 이용을 희망하는 사용자는 오는 24일까지 가까운 주민센터를 방문해 주문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문화누리카드는 온·오프라인 문화·체육·관광분야 가맹점 중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으로 등록된 곳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충북 지역에서는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으로 등록된 1천30여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조회는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에서
[충북일보] 청주오송도서관은 '스토리가 있는 도서관'에서 느끼는 사계(四界) '겨울'을 오는 2022년 2월까지 자료실과 아뜨리움에서 만날 수 있다고 21일 밝혔다. '스토리가 있는 도서관'은 도서관 안에서 사계절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현재 '겨울'을 주제로 그림책 전시와 크리스마스 장식 등을 통해 공간을 구성하고 있다. 청주오송도서관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겨울 분위기를 느끼기 힘든 이용자들에게 도서관에서 특별한 겨울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청주대 연극학과 표원섭·손대환 교수가 한국문화예술학회 2021 추계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 청주대에 따르면 표원섭 교수는 '막스 라인하르트 연출의 실험성 연구'란 제목의 논문을 통해 독일의 연출가 '막스 라인하르트'의 실험적 연출관을 분석하고, 한국연극에 접목시키는 방안을 연구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손대환 교수는 '백제 버전 콘텐츠 설정연구-한류의 진원 을 중심으로'란 제목의 논문으로 학술상을 받았다. 이번 학술대회는 '4차 산업혁명 비대면 시대의 문화예술 관련 효율적인 학술연구와 공연 발전을 위하여'란 제목으로 진행됐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음성군은 이아리 관광두레PD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1년 전국관광두레 평가에서 우수PD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관광두레사업 1차년도 평가 결과 이 PD는 전국 50개 지역 중 90점 이상을 받아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평가 항목은 △공동체성 △지역성 △지속가능성 등 3개 평가지표로 이뤄졌다. 군은 관광두레 사업을 처음 시작한 올해 홍보와 신규 주민사업체 발굴에 주력했다. 지난 3월 관광두레사업에 선정된 군은 지난 5월 사업설명회를 열고 이어 지난 10월 주민사업체 5곳를 선정했다. 주민사업체는 △솔부엉이캠핑장(숙박) △생생마을여행사(주민여행사) △주전부리제작소(식음) △잼토리(주민여행사) △꽃동네제빵소(식음) 등이다. 지난 11월에는 전국관광두레 스토리공모전에서 잼토리(주민여행사)가 대상을 거머쥐기도 했다. 이 PD는 "내년에는 음성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의 특성에 맞는 관광상품 개발과 파일럿 등으로 사업기틀을 마련해 수익 창출과 사업 성장을 목표로 뛰겠다" 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지역주민이 지역관광에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음성군만의 특화된 관광콘텐츠를 발굴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
[충북일보] 옥천군은 12월 송년의 달을 보내면서 다채로운 전통문화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는 세시풍속 동지 맞이 절기음식, 절기풍정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가 있는 날 나라별 전통음식 등 베트남 음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동지인 22일에는 당일 절기음식 전약, 팥양갱, 수정과 만들기와 절기풍정으로 동지헌말 타래버선 장식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사전신청을 받는다. 이들 체험행사 선착순 16명을 모집하며 타래버선 장식만들기는 오전 10시 시작되며 참가비는 1만 원이며, 절기음식 만들기는 오후 2시 1인당 참가비는 2만 원이다. 이날 동지책력 프로그램으로 신년달력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광안내소 및 체험동(옥천관)에서 선착순 100명에게 신년달력을 배부할 예정이다.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는 나라별 전통음식체험 12월 음식은 베트남 전통음식인 반세오며 체험 수업은 오는 29일 오후 2시에 진행, 16명 선착순 모집이다. 반세오는 쌀가루 반죽을 부쳐서 양념을 곁들인 재료와 야채를 싸먹는 음식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여전한 가운데, 나쁜 기운을 걷어내고 좋은 날을
[충북일보]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된 올해 5월20일부터 9월23일까지 119구급대가 출동해 처치한 온열 질환자는 2천970명으로 최근 10년간 최고치인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의원이 30일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19구급대가 출동해 응급처치한 환자가 2015년 465명에서 2024년 9월23일 기준 2천970명으로 6배 이상 크게 늘었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폭염 대응 기간(매년 5월20~9월30일) 집계 완료 후에는 3천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은 올해 온열질환자가 163명으로 지난해 121명보다 42명 더 많았다. 모 의원은 "기후위기로 인한 인명피해가 커져가는 현실"이라며 "정부는 자연재난, 사회재난과 더불어 기후재난과 관련된 논의도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