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가로수도서관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주민들의 문화생활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그림책 원화 전시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1월에는 오주영 작가의 '빨간 여우의 북극 바캉스' 원화를, 3월에는 최향랑 작가의 '믿기 어렵겠지만, 엘비스 의상실'을 전시한다. 온라인 그림책 원화 전시는 가로수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cheongju.go.kr)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현재 가로수도서관에는 도서관 방문자 누구나 관람이 가능한 '월간 가로수 그림책'도 운영하고 있다. '월간 가로수 그림책'을 통해 그림책 원화 전시와 연계 주제도서 큐레이션, 북트레일러 상영을 통해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그림책을 소개한다. 가로수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마음을 그림으로 힐링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김은숙 충북음악협회 부회장과 이학현 청주시립예술단 운영실장이 '2021 한국음악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단법인 한국음악협회가 주관하는 한국음악상은 지난 1979년 제정돼 매년 그 해의 음악계를 정리하고 국내·외 음악 발전에 이바지한 개인 또는 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음악부문 공로상을 수상한 김은숙(단양소백산중학교 교사) 충북음악협회 부회장은 청주시립합창단 비상임단원을 역임하고 32년간 교직생활과 충북음악협회 부회장으로 봉사하고 있다. 2017 충북예술인상 수상을 비롯해 2020 모범공무원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비음악부문 공로상 이학현 청주시립예술단 운영실장은 지난 2015년 청주시립예술단 사무국에서 합창단 팀장으로 근무를 시작해 현재 청주시립예술단 운영실장이다. 연간 15회 이상의 정기공연·기획공연을 추진해 지역문화예술 활성화와 예술인구 저변 확대, 클래식의 대중화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2021 한국음악상' 시상식은 오는 21일 대한민국예술인센터 지하 1층 강당에서 총회와 함께 열린다. 특별상·본상·공로상·젊은 음악가상·우수지회로 나뉘어 시상한다.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지회장과 한국음악
[충북일보] 청주금빛도서관이 임인년 새해를 맞아 '임인년(壬寅年)-호랑이띠 인물탐구' 전시를 진행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검은 호랑이의 해를 기념해 칼 마르크스(1818년 출생)부터 강풀(1974년 출생)까지, 총 10명의 역대 호랑이띠 인물들과 그와 관련된 도서들을 소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금빛도서관 종합자료실1 내 청소년 존에서 진행 중이며, 1월 한 달간 관람이 가능하다. 도서관은 "앞으로도 색다르고 다양한 전시를 개최할 것이며, 도서관을 이용하는 모든 분들이 호랑이처럼 기운찬 새해가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청주옥산도서관이 개관 이래 가장 많이 대출된 그림책을 전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옥산도서관은 2017년 리모델링으로 재개관하면서 인근 미취학 아동이 많고 그림책 수요가 높은 점을 착안, 다양하고 질 높은 그림책 확충에 노력했다. 그중 옥산도서관 이용자들이 많이 대출한 상위 10권을 전시해 옥산 주민들에게 가장 사랑을 많이 받은 그림책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며 대출 또한 가능하다. 옥산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로 이웃 주민의 독서 취향을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갖고 도서 선정 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제천 의림지 역사박물관이 겨울방학 기간을 맞아 아이들을 위한 공예체험교실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매년 방학 때마다 아이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박물관은 이번 겨울방학에는 제천의 공예가들이 강사로 나서 오는 29일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되는 공예 체험교실을 준비했다. 1회 차당 3인 가족 기준으로 총 10가족을 모집, 예약접수를 시작한지 단 1시간 만에 종료되며 높은 관심도를 나타냈으며 체험교실이 시작된 지난 8일에는 석고 방향제 만들기를 체험이 이뤄졌다. 특히 1월 한 달 동안은 레진으로 의림지 겨울호수 만들기, 원목하우스 목다보걸이 만들기, 공기정화식물 토피어리 만들기 체험이 매주 토요일마다 이어질 예정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지역의 공예가들과 협력해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박물관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고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제천 시민과 함께 숨 쉬는 역사박물관이 되기 위해 전시·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옥천군민도서관은 방역패스 조치로 백신 미접종 군민과 도서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이용자들을 위한 비대면 도서대출창구를 운영한다. 비대면 도서대출창구 이용은 전날 대출 신청한 도서를 다음날 평생학습원 방역 패스 안내데스크에서 정해진 시간에 방문하여 수령하면 된다. 방역패스 안내데스크는 옥천군민도서관 1층 입구에 위치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도서대출창구를 이용하고자 하는 대출자 역시 기본적인 발열 체크와 코로나 안심콜 방문인증을 마쳐야 한다. 대출 도서는 책 소독기로 철저하게 소독하고, 도서 전달 시 손소독을 시행하여 코로나19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옥천군민도서관 회원증 소지자로, 대상자수는 1일 20명(선착순)이며 대출권수는 최대 5권, 대출기간은 14일이다. 신청 절차는 옥천군민도서관 홈페이지에 로그인을 한 후,'비대면 도서대출창구 신청'게시판에'도서명, 저자, 출판사'를 입력하고 도서 수령 시간을 선택하면 된다. 최영찬 평생학습원장은"정해진 시간에 소독 처리한 대출도서를 전달하기 때문에 접촉을 최소화하면서 군민들에게 도서 이용 기회를 제공하는 서비스"며"코로나19을 예방하면서 군
[충북일보] 청주흥덕도서관은 2022 겨울방학 프로그램 중 '교과수학 미리만나는 마중', '역사왜곡 바로잡기!' 2개 강좌의 수강생을 추가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추가모집 인원은 '교과수학 미리만나는 마중'(초등 3~4학년 대상) 4명, '역사왜곡 바로잡기!'(초등 4~5학년 대상) 5명이다. 해당 인원이 마감되기 전까지 선착순으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한편, 흥덕도서관에서는 오는 18일부터 방학특별 프로그램과 독서교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나도 과학자!(초등 1~2) △교과수학 미리만나는 마중(초등 3~4) △역사 왜곡 바로잡기! (초등 4~5) △기후변화 대처로 알아보는 미래과학 (초등 3~5)을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모든 수업은 무료로 진행되며 청주흥덕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043-201-4204)로 문의하면 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청주신율봉어린이도서관은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미리 만나는 겨울방학특강, 독서교실'이라는 주제로 겨울방학 특강, 독서교실에서 다룰 도서를 전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전시도서는 겨울방학특강에서 함께 읽을 'Pete the Cat'시리즈 등 7권, 독서교실에서 다룰 '얼렁뚱땅 외계인 무지막스의 우주인 도전기'등 4권이다. 이번 전시는 방학특강과 독서교실에서 다룰 책을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선보임으로써 프로그램을 홍보하는 동시에 아쉽게 참여하지 못한 사람들에게도 프로그램의 도서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전시된 도서는 도서관 개방시간 중에는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하고 대출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와 전화(043-201-4223)로 문의하면 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공모한 '2022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따라 증평군은 지난 2020년부터 3년 연속으로 이 사업에 선정돼 올해 2천100만 원을 포함해 총 7천800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군은 지역의 대표적 역사인물인 백곡 김득신의 생애를 다룬 '괴짜선비 김득신'을 비롯해, 지역 독립운동가 연병환·연병호 형제를 소재로 한 '백두산 호랭이', 장뜰두레농요와 보강천의 자연을 음악으로 풀어낸 '장뜰의 노래 반여울의 소리' 등 지역특화형 공연을 활성화 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증평읍 죽리에 소재한 예술단체 '극단 배꼽'을 비롯해 도내 4개 전문예술단체와 협업 방식을 통한 공연 개최로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을 연 4회 일정으로 주민에게 선보일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지역특화형 창작 공연을 활성화 함으로써 주민 문화 향유 증진은 물론 증평군과 지역의 문화를 널리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성과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도서관평생학습본부가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에게 책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놀이의 체험프로그램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본부는 코로나 19로 외부활동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무료한 일상에 독서로 활력을 주고자 겨울 독서교실과 방학특별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독서교실'은 '가짜 뉴스를 잡아라', '읽는 재미가 솔솔~~', '방탄과 함께하는 love my self' 등 총 13개 강좌, 174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방학특강'은 '생각톡톡 만들기', '교과수학 수다', '전쟁으로 배우는 한국사' 등 총 39개 강좌, 493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운영기간은 겨울방학 기간인 11일부터 오는 2월 18일까지이며 모든 강좌는 코로나로 인해 수강생들이 안전하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해당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립미술관(관장 이상봉)은 '2022년 임인년(壬寅年)'의 비전을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감동을 받는 미술관으로 세우고, 미술관을 찾아주시는 분들을 위해서 다채롭고 풍성한 전시기획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위축된 마음을 예술로 치유하는 시간이 될 4개 관의 연간 주요 전시를 소개한다. △본관 기획전Ⅰ'2020-2021 기증·소장품전' 본관에서 올해 첫 문을 여는 전시는 오는 13일부터 시작되는 '2020-2021 신 소장품전: 사유의 방법' 전이다. 지난 2년간 수집한 청주시립미술관의 소장품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한운성, 故 왕철수, 故 이완호 등 다량의 작품을 기증한 작가들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장르의 작가군과 시기별 대표작 등 중앙·지역 미술계의 흐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전시로 꾸며진다. △ 본관 기획전Ⅱ '로컬 프로젝트 2022-지역 작가 릴레이 전시'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로컬 프로젝트'는 순수회화와 조각 분야의 지역작가를 소개해 지역 미술의 튼실한 토대와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고자 한다. 순수회화 분야의 '소영란' 작가전과 '우은정' 작가전이 각각 4월과 9월에 열리며, 12월 조각
[충북일보] 제천시립도서관이 2022년 키워드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 키워드 북큐레이션은 특정 키워드와 관련된 도서를 한 장소에 배치해 이용자의 도서 선택에 도움을 주는 서비스다. 올해는 매 분기는 물론 독서의 달(9월)에 맞춰 총 5가지 키워드로 △도서추리반(추리 관련도서) △북플릭스(영화 원작도서) △다독인다(2022년 인기도서) △나 아직 여기 있어요(보존서고 도서) 등 다채로운 도서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달부터 운영 중인 '사부작사부작 시작해볼까'는 '시작, 첫걸음, 처음' 등을 키워드로 도서 50여 권을 비치해 딱 삼일만 실천하는 '작심삼일 카드'를 배포해 새해 목표를 세우고 실천하는 습관을 들이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키워드 북큐레이션은 제천시립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641-3743)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된 올해 5월20일부터 9월23일까지 119구급대가 출동해 처치한 온열 질환자는 2천970명으로 최근 10년간 최고치인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의원이 30일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19구급대가 출동해 응급처치한 환자가 2015년 465명에서 2024년 9월23일 기준 2천970명으로 6배 이상 크게 늘었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폭염 대응 기간(매년 5월20~9월30일) 집계 완료 후에는 3천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은 올해 온열질환자가 163명으로 지난해 121명보다 42명 더 많았다. 모 의원은 "기후위기로 인한 인명피해가 커져가는 현실"이라며 "정부는 자연재난, 사회재난과 더불어 기후재난과 관련된 논의도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