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제천시립도서관가 15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달달한 달맞이' 특별 행사를 마련한다. 주요 행사는 △윷을 던져 올해의 덕담을 확인할 수 있는 '행운을 빌어요' △소원 종이에 자신의 소원을 적어 달님에게 빌어보는 '달아달아 밝은 달아' △정월대보름을 주제로 한 컬러링 도안을 색칠할 수 있는 '새해에 새로운 색 더하기' 프로그램이다. 박상천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도서관이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진행될 다양한 특별 행사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행사와 관련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립도서관(646-2019)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청주오송도서관은 어린이들의 직업선택에 도움을 주는 직업 멘토 프로그램인 '책사부일체' 강연 수강생을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모집한다. 이번 주제는 랜선 직업탐구 '동물원 수의사편'으로, 평소에 접하기 힘들었던 동물원 수의사 직업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강연은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온라인 비대면 줌으로 운영한다. 청주랜드사업소 김정호 진료사업팀장의 강연과 청주랜드 동물원을 랜선투어하는 시간도 함께 가질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초등학생 3~6학년이며, 선착순 15명까지 신청받는다. 강연 신청은 청주시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참여마당-프로그램 안내·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청주오송도서관은 수의사와 관련된 도서를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 함께 전시 중이며 자유롭게 대출도 가능하다. 기타 문의사항이나 자세한 내용은 전화(043-201-4163) 또는 도서관 홈페이지-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청주흥덕도서관은 '2월 문화가 있는 날'프로그램으로 마련한 '펀펀 과학놀이 - 나만의 연 만들기'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23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학생들은 공기의 흐름과 저항에 대해 배우고 연 만들기를 통해 연날리기의 과학적 원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모집대상은 초등학생 2~4학년으로, 선착순 15명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자는 도서관에 사전 방문해 재료를 수령해야 한다. 신청은 청주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접수한다. 수업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간 온라인(ZOOM)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기타 문의사항이나 자세한 내용은 전화(043-201-4204) 또는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지난 7일부터 휴관에 돌입한 청주서원도서관이 체계적인 도서정리를 위해 오는 18일까지 장서점검을 한다고 13일 밝혔다. 장서점검이란 소장자료에 대한 정확한 소재 파악과 분실, 훼손 등의 관리 상태를 점검하는 작업으로 보통 5년 주기로 실시한다. 청주서원도서관은 리모델링 공사 전 장서를 점검하고, 도서관 자료를 청구기호순으로 바르게 정리하는 정배가를 통해 자료의 최신성과 접근성을 향상시켰다. 향후 리모델링 공사 완료 후 도서 반입 이사 시 신속하게 도서를 비치할 수 있도록 사전 작업을 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긴 휴관기간을 가지는 만큼 재개관시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정확한 도서정보를 제공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 레인보우영동도서관을 더욱 가깝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군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레인보우영동도서관은 지역 내 문화독서 거점시설로 발돋움하고자 ▲희망도서 바로 구입 서비스 ▲ 책배달서비스 등 이용자 편의제공 서비스를 적극 시행중이다. 군민 독서 문화 조성과 이용자 편의 향상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된 이들 서비스들은 올해도 지속 운영될 예정이다. '희망도서 바로구입'은 이용자가 원하는 책이 도서관에 없을 때 구입희망도서를 신청하여 이용하기까지 소요되는 기간을 단축하여 빠르게 도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이다. 매주 구입희망 도서를 취합하여 지역서점에 주문해 바로 도서관에 비치하고 있다. 기존 구입희망도서의 기간이 2~3개월에서 소요되었으나 지금은 7~10일로 단축돼 , 이용자가 원하는 도서를 빠르게 제공받을 수 있어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 또한 '책배달'서비스와 연계하여 도서관에 구입희망도서가 비치되면 신청자에게 택배로 해당 도서를 발송하기도 한다. 이 책배달서비스는 위치적으로 도서관과 멀리 거주하거나 거동이 불편한 이용자도 편리하게 도서관의 자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서를 택배로 발송하고 있다.
[충북일보] 문길곤 전 충북예총 사무처장이 통합3대 청주예총 회장에 당선돼 앞으로 4년간 청주예총을 이끌어가게 됐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충북도연합회 청주지회(청주예총)는 10일 문화제조창 본관 다목적동연장에서 열린 8차 정기총회에서 통합 3대 회장을 선출했다. 이번 청주예총 회장선거는 진운성 현 청주예총 회장과 문길곤 전 충북예총 사무처장이 출마해 충북 연극인들간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선출 투표는 청주예총 내 10개 협회에서 각각 10명씩 추천한 대의원 100여 명중 98명이 참여해 현장에서 실시됐다. 문 전 사무처장은 진운성 현 청주예총 회장과의 대결에서 61표 대 37표로 승리했다. 문 신임 회장은 "'예술로 행복한 삶, 청주예총과 함께'를 구호로 내세웠듯이 (청주예총 내) 10개 협회의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문 전 사무처장은 공약으로 '청주예총 예술연구소 설치'등 을 포함한 8개 공약을 내세운 바 있다. 임기는 이달부터 오는 2026년 2월까지 4년이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립미술관이 10일 청주시립미술관 본관 로비 1층에서 한운성, 故왕철수, 故이완호 작가의 작품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식은 2020년과 2021년 다량의 작품을 기증해 준 작가와 작가의 유족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증자에게는 기증서와 감사패가 수여됐다. 행사는 코로나19로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청주시립미술관은 2020년과 2021년 작가와 유족으로부터 작품 기증 의사를 전달받은 뒤 미술관 기증 절차를 거쳐 한운성 20점, 왕철수 1점(총 52점 연작), 이완호 12점의 작품을 기증받았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청주시와 청주시립미술관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소중한 작품을 기증해 주신 작가와 유족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이상봉 청주시립미술관 관장은 "이번 기증식을 계기로 기증 문화가 확산되길 바라며, 많은 예술인들이 함께 해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증작품을 포함한 신소장품 67점은 '2020-2021 신소장품전: 사유의 방법'이라는 제목으로 오는 3월 6일까지 청주시립미술관 본관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오는 20일까지 문화파출소 청원 상반기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강사 모집 일정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다. 모집 분야는 '플라워 테라피(원예)', '맛있는 수제청·과일잼(요리)', '자수해서 광명찾자(자수)', '알록달록 그림 그리기(미술)'등 총 10개 프로그램으로 각 1명씩 총 10명의 강사가 활동하게 된다. 청주시 내 거주하거나 사업장 소재지를 두고 활동 중인 문화예술 강사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최종 선정 시 활동기간은 3월부터 6월까지(프로그램별 일정 상이)다. 올해는 시민의 문화적 일상회복을 돕기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대면수업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수강생은 5명 이하 소규모로 구성할 예정이다. 문화파출소 청원을 무대로 시민과 함께 문화적 일상회복에 함께하고 싶은 문화예술 강사는 청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cjculture.org)와 문화파출소 청원 홈페이지(www.moonpacw.org)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lllll21@cjculture.org) 또는 문화파출소 청원(청원구 율천북로 29)으로 방문
[충북일보] 청주옥산도서관은 지역 내 독서 분위기 조성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독서동아리 '수다 퐁당'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독서토론 모임인 독서동아리 '수다 퐁당'은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5명 소수 인원으로 진행된다. 동아리 활동은 대면으로 북카페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코로나19 관련 시설·안전 수칙 준수사항을 지켜 수강생들이 안전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독서동아리는 분기별로 총 4회 운영되며,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선정해 함께 읽고, 자율적으로 토론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더불어 독서지도·독서클럽 활동 경험자를 북멘토로 선정하고, 독서토론에 같이 참여해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모집·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옥산도서관(043-201-4214)으로 문의하면 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청주오송도서관이 지난 9일 오송도서관 사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오송도서관 문화교실에서 '메타버스 활용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4차산업시대를 대비하는 사서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직무교육은 메타버스교육연구원 소병구 원장이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하기'라는 주제로 오송도서관 7개관 사서 직원 1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대표적인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 이프랜드 등에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여러 지자체와 기관에서 어떻게 메타버스를 활용하고 있는지 사례를 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막연하게만 생각됐던 메타버스를 직접 체험해보니,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공간에서 도서관의 여러 행사를 진행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앞으로 도서관은 메타버스 등 변화하는 디지털 신산업을 시민이 쉽게 체득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 및 행사를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청주시가 문화도시 청주를 이끌 '2022년도 청주시립예술단 상임단원' 11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원서접수는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며, 교향악단 5명(바순, 호른, 플롯, 바이올린), 합창단 2명(소프라노, 알토), 무용단 2명(한국무용), 사무단원 2명(공연기획, 홍보) 등 총 11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공고내용은 '청주시청 및 청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응시자격 요건은 '지방공무원법' 제31조의 규정에 의한 결격사유가 없는 자, 해당분야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2022년 졸업예정자 포함), 국·공립 기관(단체)에서 공고일 현재 3년 이내 징계를 받지 아니한 자이며, 남자의 경우 '병역법'에 의한 병역을 필한 자 또는 면제자 등이다. 응시원서는 '청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와 '청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청주시청 문예운영과(청주시 서원구 흥덕로 69, 청주예술의전당 내)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종합격자는 1차 실기와 서류전형, 2차 면접을 통해 선발하며 합격자 발표는 오는 3월 11일 청주시와 청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충북일보] 음성군 평생학습과 대소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 청소년의 생각과 목소리를 전달할 청소년 기자단을 모집한다. 음성군 청소년 기자단은 역량 강화 교육을 받고 활동에 필요한 △기본 소양 △다양한 기사 작성 △SNS를 활용한 홍보 활동 △영상 촬영 편집 △유튜브 방송 등을 배운다. 교육 후에는 지역 청소년과 관련된 정보와 행사 등 사회 분야 전반을 취재해 청소년들의 활동과 정보를 공유한다. 음성에 살면서 청소년 기자단 활동(주1회 이상)에 관심 있는 청소년이면 (12~19세)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활동 기간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다. 기자단은 활동에 필요한 장비와 활동비뿐만 아니라 봉사시간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참가 신청(043-871-4083)은 모바일 QR코드에서 신청서 작성 후 송부하면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된 올해 5월20일부터 9월23일까지 119구급대가 출동해 처치한 온열 질환자는 2천970명으로 최근 10년간 최고치인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의원이 30일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19구급대가 출동해 응급처치한 환자가 2015년 465명에서 2024년 9월23일 기준 2천970명으로 6배 이상 크게 늘었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폭염 대응 기간(매년 5월20~9월30일) 집계 완료 후에는 3천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은 올해 온열질환자가 163명으로 지난해 121명보다 42명 더 많았다. 모 의원은 "기후위기로 인한 인명피해가 커져가는 현실"이라며 "정부는 자연재난, 사회재난과 더불어 기후재난과 관련된 논의도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