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제천시립도서관이 2022년 문화교실 프로그램 수강생을 22일부터 모집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시립도서관은 '한문서예', '봄날의 독서' 등 외국어, 독서와 관련된 6개의 성인강좌와 '책 읽는 코더', '다독다독 독서토론' 등 5개의 어린이·청소년 강좌를, 여성도서관은 '프랑스자수', '생활소품공예' 등 3개 강좌를 운영한다. 운영 기간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총 9개월이며 어린이·청소년 강좌는 3월부터 6월까지 운영 후 하반기에 별도 모집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초 영어 등 3개 어학강좌는 3월 한 달간 온라인 수업으로 이뤄진다. 수강신청은 22일부터 26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방문 접수로 선착순 모집하며 오는 3월 2일부터 강좌별로 개강한다. 자세한 내용은 제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알림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제천시립도서관(641-3745) 또는 제천여성도서관(641-3762)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주시립도서관은 시민을 대상으로 '2022년 책 읽는 충주'의 대표 도서를 추천받는다. 책으로 하나 되는 '책 읽는 충주' 사업은 시민과 함께 읽고 공감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매년 대표 도서를 시민들로부터 추천받고 있다. 시는 이달 21일부터 내달 8일까지 도서 추천을 받는다. 추천 방법은 홈페이지에 게시된 추천서식에 의해 일반도서 1권, 아동도서 1권을 1차 후보 도서로 추천하면 된다. 대표 도서에 선정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그중 가장 많이 추천을 받은 도서 10권을 시민 투표를 통해 선호도 조사 후 '책 읽는 충주추진위원회' 심사를 거쳐 올해의 책 읽는 충주 대표도서로 최종 선정한다. 시는 대표 도서가 선정된 후 독서릴레이, 독서토론회, 작가와의 만남, 북 콘서트, 독후감상화 그리기 대회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시민의 독서력 향상과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시민들이 선정한 후보 도서 중 대표 도서 선정과 책 읽는 충주 사업 추진을 위한 '책 읽는 충주 추진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자 각계각층의 인사를 모집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민예총 이동원 이사장이 연임됐다. 충북민예총은 지난 19일 충북문화예술인회관 대회의실에서 연 29차 정기총회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충북민예총 인선소위원회는 지난 1월 12일과 지난 4일 회의를 통해 이 이사장을 추대하기로 결의했다. 이어 부회장으로는 서동율(연극위원회)·류정환(작가회의)·장호정(풍물위원회)·진유리(연극위원회)씨가 선출됐다. 이 이사장의 임기는 2년이다. 이날 임원진 선출에 앞서 충북민예총은 오세란 회원에게 13회 '올해의 예술상'을 시상했다. 오 회원은 1984년 '우리춤연구회'를 창단한 이래 2020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추모 공연 '할머니의 노래'에 이르기까지 일관되게 시대정신을 담은 춤을 선보여왔다. 특히 지난해엔 투병으로 지친 몸을 이끌고 청주민족예술제 개막굿 안무를 맡아, 코로나19 상황 때문에 힘든 동료 예술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선사하기도 했다. 이밖에 예술공장 두레 정기공연 '그 집 사람들' 예술감독 및 안무, 농촌우수마당극큰잔치 예술감독, 민족춤패 너울 춤극 '내일이 와 준다면 축복'의 구성 및 안무, 진주 극단현장 기획공연 '수무바다 흰고무래'
[충북일보] 청주오송도서관은 임신부를 위한 비대면 독서지원 서비스 맘(Mom) 편한 독서택배서비스를 21일부터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맘(Mom) 편한 도서택배서비스'는 코로나19로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임신부를 위한 독서지원 서비스다. 도서관 회원증을 소지한 임신부는 신청 가능하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후 임신 입증 서류를 제출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도서관에서는 서류 확인 후 대출 승인해 신청한 도서를 택배로 발송하게 된다. '맘(Mom) 편한 도서택배서비스'는 1인당 5권, 택배 배송기간 포함 최대 30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청주시 13개 도서관·스마트도서관 또는 우체국 택배(착불)를 이용해서 반납할 수 있다. 청주오송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운 임신부에게 도서택배서비스를 통해 안전한 방법으로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43-201-4176)로 문의할 수 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청주시한국공예관이 뮤지엄숍 신규 입점 공예품 할인과 공식 홈페이지 가입 이벤트 등 2가지 봄 마중 행사를 동시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뮤지엄숍에 신규 입점한 공예품과 문화상품 41개 품목을 대상으로 한 할인행사 기간은 22일부터 내달 6일 까지로, 품목에 따라 최대 25%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청주지역은 물론 전국 공예공방과 창작자들이 지원한 가운데 뮤지엄숍에 입성한 신규 공예품은 △청화백자 테이블 매트(스튜디오 아록) △매듭볼 안경줄(선 스튜디오) △반닫이 가방(에이웍스 스튜디오) △나주반 디자인을 활용한 화병(연희공방) 등 전통의 아름다움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작품들로, 실용적이면서도 트렌디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눈길을 모은다. 또한 봄날의 꽃을 모티프로 한 △커피 드립퍼(키라라) △휴대폰 가죽가방(모아레더 가죽공방) △탑동양관 마그넷(무심상회) △나무 도마(제이우드웍스) △옻칠 포크(지천옻칠) 등 감성에 아이디어를 더한 공예품들도 소비자들의 마음을 흔들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할인행사와 더불어 공예관은 오는 3월 7일까지 공식 홈페이지 회원가입제 도입을 기념한 환영이벤트도 진행한다. 공식
[충북일보]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충북연합회 증평지회(증평예총) 6대 회장 선거에 김대연(59) 전 한국사진작가협회 증평지부장이 단독 출마했다. 18일 증평예총에 따르면 전날 회장 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 김 전 증평사협 회장이 단수후보로 등록했다. 증평예총은 운영 규정에 따라 24일 정기총회에서 대의원들이 김 후보의 신임을 묻는다. 김 후보는 증평사협과 증평예총 사무국장을 거쳐 2019년부터 2년간 증평사협 회장을 맡았다. 2009년 증평우수예술인상, 2010년 충북예총 우수예술인상, 2017년 증평군 자랑스러운 건설인상 등을 받았다. 초석건축사사무소 소장을 맡고 있다. 한편 2004년 9월18일 창립한 증평예총 회원단체는 국악협회, 문인협회, 사진협회, 음악협회 등 4개 협회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문화격차를 완화하고 소외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오는 11월 말까지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을 발급한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예술·여행·체육 관련 가맹점에서 이용 가능한 카드로, 1인당 지원 금액은 10만 원이다. 지난해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아 이용하고 올해도 수급대상 조건을 유지하는 경우에는 별도의 신청 없이 금액이 자동 재충전된다. 다만, 지난해 문화누리카드 발급 후 지원금을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대상자나 복지시설 발급자는 자동재충전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읍·면을 통해 신규 대상자들에게 카드발급 신청을 안내하고 있다. 주소지 상관없이 인근 주민센터(읍·면·동사무소 등)를 찾아 발급 신청할 수 있으며, 만 14세 이상은 온라인(누리집, 모바일 앱)에서도 신청 가능하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제천시립도서관이 지난 18일 제천문화재단과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도서관'의 활성화를 위한 상호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다음달 25일 개관 예정인 산책도서관은 하소생활문화센터 3~4층에 위치하며 운영은 제천문화재단이 맡는다. 이날 박상천 제천시립도서관 관장과 이영희 제천문화재단 상임이사는 지역의 독서문화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인적·물적 교류와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약속했으며 독서문화뿐만 아니라 영상미디어 콘텐츠 개발, 공동 행사의 진행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박 관장은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도서관 개관 전까지 도서와 물품 등의 지원을 비롯해 운영 중인 지역 내 공공 도서관 네트워크를 산책도서관까지 확장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 하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도서관 이용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립도서관(641-3735)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평생학습관이 18일부터 선착순으로 'AI시대 인문학 특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AI시대 인문학 특강'이라는 주제로 오는 24일부터 3월 17일까지 주 1회씩 4주간 진행된다. 첫 교육일인 24일은 '인공지능과 4차산업혁명의 미래', '과학의 쓸모' 등을 저술한 전승민(과학콘텐츠 에쎄넴 대표)저자를 초청해 '4차산업혁명과 인공지능'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4차산업혁명 사회 변화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18일부터 선착순으로 총 120명(회차별 30명 모집, 총 4차)을 모집한다. 신청은 청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학습비는 무료이다. 교육 문의는 청주시평생학습관 교육운영팀(043-201-4023)으로 하면 된다. 전지연 평생학습관장은 "AI, 빅데이터 등으로 대표되는 4차산업혁명 사회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명사와의 만남을 통해 시민들에게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습득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청주옥산도서관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지난 15일부터 오는 28일까지 2월 추천 도서를 1층 종합자료실에 전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도서관은 시민들의 다양하고 폭넓은 독서 생활을 위해 주제에 맞는 책을 선정해 이용자에게 매달 추천 도서를 게시하고 있다.. 청주옥산도서관의 2월 주제는 '슬기로운 직업 탐구'로 직업과 관련된 일반도서 10권 유·아동도서 10권 등 도서관특화 도서 포함 총 20권을 선정했다. 추천 도서는 홈페이지에서 책 표지, 도서명, 서평과 함께 안내하며 대출도 가능하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청주가로수도서관에서 깊이 읽기를 위한 북 큐레이션 '독서 알고리즘'을 오는 19일부터 3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독서 알고리즘은 작가에 대해 깊이 읽기를 위한 취지로 마련한 것으로, 한 작가의 대표 도서를 보여주고 독서 흐름도(알고리즘)의 질문에 따라 자신이 읽고 싶은 책을 선택해 읽을 수 있다. 1분기 주제는 노벨문학상 수상자 '존 맥스웰 쿠체'와 '알베르 까뮈'로 부조리에 저항하는 작품들이 많아, 인간과 삶, 정치와 인류학적 관점으로 읽을 수 있다. 북 큐레이션 '독서 알고리즘'은 분기별 운영될 예정이며, 자세한 독서 흐름도는 가로수도서관 2층 커뮤니티홀에서 볼 수 있다. 가로수도서관 관계자는 "넘치는 출판물 속에서 선별된 추천 도서로 책을 고르는 어려움을 줄여주기 위해 준비했다"며 "독서 알고리즘으로 독서에 재미를 붙여, 깊게 읽는 독서 몰입기를 경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증평군 좌구산휴양랜드는 '나도 김득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조선 중기 대표적 문학가인 백곡 김득신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좌구산휴양림·율리휴양촌 방문객 유치와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방문객 어느 누구나 율리휴양촌 관리사무소에서 갓과 도포를 무료로 대여 받아 착용하고 자유롭게 관광할 수 있으며, 갓·도포 착용자(남·녀 모두)는 인근 식당, 카페 방문 시, 최대 10% 할인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증평군휴양공원사업소(043-835-4553~4)로 문의하면 된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된 올해 5월20일부터 9월23일까지 119구급대가 출동해 처치한 온열 질환자는 2천970명으로 최근 10년간 최고치인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의원이 30일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19구급대가 출동해 응급처치한 환자가 2015년 465명에서 2024년 9월23일 기준 2천970명으로 6배 이상 크게 늘었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폭염 대응 기간(매년 5월20~9월30일) 집계 완료 후에는 3천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은 올해 온열질환자가 163명으로 지난해 121명보다 42명 더 많았다. 모 의원은 "기후위기로 인한 인명피해가 커져가는 현실"이라며 "정부는 자연재난, 사회재난과 더불어 기후재난과 관련된 논의도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