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증평군이 내달 9일까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군민참여 원탁토론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군은 아동친화 6개 영역인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생활 의제를 토론하는 원탁토론회를 내달 31일 개최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지역 내 거주하거나 지역 내 소재 학교에 다니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또는 학교 밖 아동 70명, 보호자(미취학 아동 보호자 포함) 20명, 교육기관 및 아동 관련 시설 관계자 10명 등 100명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증평군청 누리집에서 공고문 확인 후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군청 행복돌봄과에 방문 제출하면된다. 군은 선착순 접수를 통해 참가자를 선정해 내달 14일까지 개별문자 안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원탁토론회는 아동이 행복한 도시 증평군 조성을 위한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라며, "우리 아동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미래를 위해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의회의 '증평군 평생학습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상임위를 통과했다. 이동령 의원이 대표 발의한 '증평군 평생학습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16일 197회 증평군의회 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평생교육법'이 개정됨에 따라 인용조문 변경사항 및 용어를 정비하고 평생교육 제도와 그 운영에 관해 필요한 사항을 개정했다. 읍·면 평생학습 센터 설치 및 운영을 의무화했다. 이동령 의원은 "급변하는 사회변화와 기술혁신으로 인해 생애 전반에 걸친 진로개발이 중요해지고 있는 시점에 이번 개정안을 통해 증평군의 평생교육 기능이 한층 강화되고 군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례안은 오는 25일 197회 증평군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조치원읍 신봉초등학교 봉사동아리 '나눔천사단' 어린이들이 손편지로 소방관을 응원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조치원소방서는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쓴 신봉초 어린이들의 손 편지를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신봉초 봉사동아리 어린이들은 전날 조치원119안전센터를 찾아 소방관들에 대한 감사 편지를 전달했다. 어린이들은 "소방관 아저씨 저희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다치지 마시고 안전한 활동을 응원할게요" 등 정성스럽게 쓴 글들로 가득했다. 소방서 직원들은 따뜻한 마음을 담은 감사의 편지에 감동받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진호 조치원소방서장은 "신봉초 어린이들의 편지로 우리가 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상기할 수 있었다"며 "어린이들에게 받은 감동에 보답하고 신뢰받는 조치원소방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세종시는 환경분야 국내 최고 석학들을 초청, 시민 환경 강연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환경 강연은 한국환경연구원과 협력해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기후위기 시대, 당신은 안녕하신가요?'를 주제로 총 3회 시립도서관에서 진행한다. 한국환경연구원 이승민 박사는 오는 30일 '미세먼지 퇴치 히어로, 당신이 될 수 있습니다'를 주제로 2차 강연을 한다. 강연 신청은 28일까지 시립도서관 누리집(lib.sejong.go.kr)에서 하면된다. 3차 강연은 10월 22일 '탄소중립을 향한 세계의 걸음과 우리의 역할'을 주제로 열린다. 첫 강좌는 지난 4월 '기후변화 적응에 남은 시간은 얼마일까'를 주제로 열렸다. 이은수 시립도서관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도서관에서 자녀들과 함께 미세먼지 문제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미세먼지 퇴치에 대한 실천적 방안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세종시 테니스팀 소속 신산희 선수가 최근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24년 일본 남자 퓨쳐스 테니스대회'에서 남자 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16일 세종시에 따르면 신산희 선수는 신우빈 선수(경산시청)와 조를 이뤄 결승전에서 송민규, 이재문(KDB산업은행) 선수와 대결해 6대 4로 연속 격파해 최종 2대 0으로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시는 전국 최고 실력을 입증한 세종시청 테니스팀이 앞으로도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신산희 선수는 "코치님과 팀원들을 포함해 많은 분의 도움이 있었기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향후 있을 대회에서도 관심과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전국교직원노동조합세종지부(이하 전교조 세종지부)는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와 교육 현안과 당면과제를 공유하는 협의회를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새로 구성된 제4대 후반기 교육위원회와 상견례를 겸해서 이루어졌다. 전교조 세종지부는 이 자리에서 △교원정원 확보 필요성 △수업지원교사·한시적 기간제 확보 필요성 △AI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대한 우려 △방학 중 중식 지원의 선결과제 △세종 청소년에 대한 문화적 돌봄 환경 구축 필요성 △교복·체육복 지원 조례 개정 필요성 △저경력 교사 주거비 지원 필요성 등을 의제로 교육안전위 의원들과 의견을 교환했다. 전교조 세종지부 이상미 지부장은 "전국적으로 교원정원이 감축되고는 있지만 세종은 학교가 신설되고 학생 수가 늘어나는데도 정원이 충분히 확보되지 못하고 있다"며 "세종은 다른 시도보다 교실 면적이 현저히 작은데도 과밀학급 기준인 28명까지 한 교실에 수용되고 있어 학생들이 느끼는 불편함이 클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 2021년 세종시의회가 '학급당 학생 수 20명 상한 법제화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며 "교원정원 및 한시적 기간제를 확보하기 위해 힘을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 주관 '2024 세종 국제청소년포럼'이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8일까지 열린다. 올해 4회를 맞는 세종 국제청소년포럼에는 대만, 독일, 미국, 불가리아 등 총 12개국을 대표하는 해외 학생 22명과 세종시 관내 중·고등학생 53명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4일간 유엔(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해양생태학 분야의 권위자인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김종성 교수와 남성현 교수가 개막식에서 기조강연과 특별강연을 했다. 이들은 해양 오염의 심각성과 해양 보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종성 교수와 남성현 교수는 학생들과 질의 응답 시간을 통해 지속 가능한 해양 보존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16일에는 초등학생 초청 체험부스와 주제강연, 17일에는 국립해양생물자원과 현장체험학습이 진행되고. 18일 폐막한다. 개회식에 앞서 해외 학생들은 나성중학교, 도담고등학교, 보람고등학교, 세종국제고등학교, 세종여자고등학교, 아름고등학교에서 세종시 학교 교육과정을 체험했다. 이들은 세종지역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듣고, 한국 급식(K-급식)을 체험하며 돈독한 우정을 쌓았다.
[충북일보] 음성군은 16일 농업기술센터 명작관에서 현업근로자와 공무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여름철 옥외 작업자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온열질환과 감염성 질환예방 교육으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온열질환의 주요 증상과 환자 발생 시 응급조치 방법, 물·그늘·휴식 3대 예방수칙 △TBM 등이다. 군 관계자는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선 기본 수칙(물, 그늘, 휴식)을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이 모두가 행복한 으뜸도시 생거진천 건설을 위해 사회 각 분야에서 공적이 뚜렷한 군민과 출향인사에게 수여하는 '30회 진천군 군민대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접수 기간은 내달 31일까지로 추천 분야는 일반부문과 특별부문 2개 분야이다. 일반부문은 지역사회 발전, 사회봉사, 효행, 장한 어버이, 모범 청소년, 지역경제 활성화, 문화 체육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사람으로 선발공고일 현재 5년 이상 진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특별부문은 출향인사, 진천군에 연고를 두고 있으면서 진천 지역발전, 사회 봉사활동에 크게 공헌한 사람으로 거주지 제한은 없다. 후보자 추천은 각 읍·면장, 기관 단체장, 학교장 등이 할 수 있다. 접수 기간 내에 추천서, 공적조서 등 증빙서류를 진천군청 행정지원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군민 대상의 영예성과 상징성을 제고하기 위해 후보자의 공적 사실 확인 등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시상은 오는 10월 4일 예정된 제45회 생거진천 문화축제 개막식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 누리집(www.jincheon.go.kr)을 참고하거나 진천군청 행정지원과
[충북일보] 충주소방서는 최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승진 임용자와 전입자에 대한 임용식을 진행했다. 이번 임용식에는 승진 임용자 4명과 전입자 17명, 총 21명의 소방공무원이 참석했다. 행사는 각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엄재웅 서장의 축사, 임용장 수여, 기념 촬영, 환영 인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임용식을 마친 21명의 직원들은 행정부서와 각 센터·구조대에 배치돼 충주시의 안전을 위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엄재웅 서장은 "충주소방서에서 함께 근무하게 돼 기쁘다"며 "항상 안전을 준수하면서 각자의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 탄금초등학교는 최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방학을 앞두고 단축 수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3차시에 걸쳐 진행됐다. 학교 측은 이번 교육을 위해 충주시보건소에 요청해 대원대학교 응급구조학과 유경규 교수를 강사로 초빙했다. 유 교수는 차별화된 실습 도구를 준비하고 전문적인 이론 강의와 실습을 병행해 교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박화영 교장은 "지역을 연계하면 다양하고 전문성 있는 인력을 활용할 수 있어 교직원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학교의 지역 연계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교육부 지침에 따라 학교 교직원들은 매년 3차시 이상의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1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생활원예 프로그램(괴산군민 원예교실) 교육'을 실시했다. 생활원예 프로그램 교육은 식물과의 교감을 통한 정서함양, 정신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다육정원, 디쉬가든, 토피어리 만들기로 진행된다. 군은 지역 어린이와 60세 이상 노인, 농업인 단체 등을 대상으로 매년 생활원예 프로그램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괴산북중학교 1학년 학생 40명에게 농업의 중요성과 농업기술센터 견학, 나만의 화분 만들기 원예활동 실습으로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생활원예 프로그램 교육을 확대해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괴산군은 올해 10회 250명을 목표로 생활원에 프로그램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올해 11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가늠자가 될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국어, 수학, 영어는 상위권 변별력이 없는 시험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1일 종로학원은 지난달 4일 실시된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며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최상위권 변별력이 사실상 제로 수준으로 출제됐다"며 "수험생들이 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난이도를 조절하는 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통상 만점)은 136점으로 2022학년도 통합 수능 도입 이후 가장 쉽게 출제됐다. 지난해 실시된 2024학년도 9월 모의평가에서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은 144점으로 가장 최저치였으며 수능은 2023학년도 145점이 최저치였다. 표준점수는 수험생 전체의 평균에 대비해 해당 수험생의 상대적 위치나 성취 수준을 보여 주는 점수를 말한다.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떨어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올라가고 시험이 쉬워 평균이 올라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내려간다. 통상 표준점수 최고점이 140점대 이상이면 어려운 시험으로 통한다.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인 136점 동점자는 136명,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