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제천시 체육회가 지난 11일 추억의 얼음썰매장을 개장했다. 애초 추위가 없어 얼음이 얼지 않았으나 최근 강력한 한파로 얼음이 꽝꽝 얼면서 썰매장 개장이 가능해졌다. 지난 7일부터 영하 10℃ 안팎을 오가는 강추위가 계속되며 썰매장에 준비해 둔 물이 얼음 두께 10㎝ 내외로 바닥까지 얼어붙어 개장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시 체육회는 청전동 335-4번지(자전거 체험센터 옆)에서 1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썰매장을 운영 예정이며 설 연휴 기간인 28일과 29일을 제외하고 휴장일 없이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다만, 기상 상태와 얼음 상태에 따라 휴장할 수 있다. 한편, 추억의 얼음썰매장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료는 별도의 썰매 대여료 없이 18세 이하는 무료며 성인은 2천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체육회 스포츠마케팅팀(641-7523)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 보건의료원이 고령층의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을 위해 '고령층 대상포진' 무료 예방 접종을 연중 실시한다. 접종 대상은 단양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며 70세(195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이상 대상포진 미접종자다. 접종을 희망하는 사람은 매주 수요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11시30분까지 단양군 보건의료원 예방접종실(420-3224∼6)에 방문하면 된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이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챙기기 위해 새해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 등 보건소 전문 인력이 주민건강 데이터를 분석해 맞춤형으로 관리해주는 서비스다. 신청대상은 19세 이상 지역주민 중 질환이 없는 사람이다. 건강위험 요인이 많거나 스스로 건강관리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군보건소에 6개월 동안 3차례 방문해 신체계측과 혈액검사를 거쳐 건강상태를 확인한 뒤 건강관리, 건강상담 서비스를 받게 된다. 참여자는 활동량계(스마트 밴드)와 모바일 앱(APP)을 활용해 자신의 건강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지금까지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활동량계만 사용할 수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개인이 소유한 활동량계 사용도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진천군보건소 통합건강상담실(☏043-539-7349·7350)로 사전에 전화접수한 뒤 방문신청하면 된다. 진천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보은군보건소는 최근 발령한 '독감 유행주의보'에 따라 설 연휴 전인 24일까지 독감 집중 예방접종 기간을 운영한다. 생후 6개월에서 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노인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군 보건소에서 지정한 지정 병·의원이나 군 보건소에서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군 보건소는 독감 감염 때 중증 사망 위험이 큰 65세 이상 고령층은 반드시 접종할 것을 권했다. 홍종란 군 보건소장은 "올해 유행하는 A형 독감 바이러스는 백신접종으로 충분히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라며 "아직 접종하지 않았다면 건강을 위해 서둘러 접종해 달라"고 당부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세종지역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 환자가 지난해 11월 21명에서 12월 71명으로 3.3배 늘었다. 세종시는 겨울철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 환자의 급증에 따라 철저한 감염관리와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12일 세종시에 따르면 RSV 감염증은 주로 호흡기 비말 또는 접촉으로 전파된다. 특히 환자 중 6세 미만 영유아가 80% 이상을 차지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영유아의 경우 콧물, 인두염으로 시작해 1∼3일 후 기침, 쌕쌕거림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적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급성세기관지염, 폐렴 등 합병증으로 진행될 수 있어 의료기관을 방문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RSV 감염증은 전국적으로 꾸준히 증가 추세다. 세종에서는 표본감시 신고건 기준 지난해 11월 21명이었던 환자가 12월 71명으로 3.3배 늘었다. 산후조리원이나 영유아 보육시설 등에서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신생아·영유아 접촉 전후 손 위생 철저 △근무 시 마스크·장갑·가운 등 개인보호구 착용 △주기적인 환기 등의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관내 산후조리원의 경우 입소 환아가 1명이라도 발생하면 세종시보
[충북일보] 증평군보건소가 13일부터 지역 경로당에서 건강백세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 이 프로그램은 체계적인 건강관리와 교육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혈압·혈당 등 기초검사, 낙상예방법, 고혈압예방·관리법, 관절염예방법, 뇌졸중 예방을 위한 전조증상 교육,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 체조, 보건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군보건소는 증평읍 증천1리·대동리, 도안면 노암3리·석곡2리를 대상으로 주 1회씩 16회에 걸쳐 5월 말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증평 / 이종억기자
왕의 온천이라 불리는 수안보온천은 우리나라 최초의 자연 용출 온천이다. 기록에 의하면 3만 년 전부터 솟아오르는 천연 온천수로 1725년 개발된 이후로 국내에서 가장 좋은 수질의 온천수라고 한다. 충주시는 2023년 대한민국 최초 온천 도시로 선정됐다. 수안보는 옛 영남 선비들이 과거를 보러 가는 길이었다고 한다. 추풍령은 추풍낙엽처럼 떨어진다는 속설이 있어 험난한 문경새재를 넘어 소조령 고개를 지나 수안보를 지났다. 수안보 과거 길에는 왕의 장승이 서 있고 바로 옆에는 과거 길이라는 표지석도 있다. 조금 더 올라가면 2010년에 복원한 배남지 성황당이 있다. 아마도 과거길에 선비들도 무사안녕을 바라는 마음에 제를 올렸을 것 같다. 수안보 온천은 1일 채수량 4,800톤 이상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모든 온천수를 중앙 집중관리 방식으로 충주시에서 관리하며, 온천자원 보존에 주력해 인체에 유익한 각종 무기질을 함유한 양질의 온천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초 신규 온천공 2곳을 추가로 설치했다고 한다. 수안보 온천수는 지하 250m에서 용출되는 수온 53℃ 산도 8.3의 약알칼리성 온천 원액으로 리듐을 비롯한 칼슘, 나트륨, 불소, 마그네슘 등 인체에
[충북일보] 제천시보건소가 최근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이 확산됨에 따라 철저한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실천 당부에 나섰다. 질병관리청이 운영하는 의원급(300개소)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 최근 4주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발생이 지속 증가해 52주 차에 외래환자 1천 명당 73.9명으로 51주 차 31.3명 대비 136% 증가했다. 특히 나이별로도 최근 모든 연령층에서 증가하고 있으며 52주 차 기준으로 13∼18세(151.3명)에서 가장 발생률이 높았고 7∼12세(137.3명), 19∼49세(93.6명) 순이었다.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 △올바른 손 씻기의 생활화 △기침 예절 실천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실내 자주 환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의료기관 방문해 적절한 진료 받기 등의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 위탁의료기관은 보건소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방문 전 백신이 있는지와 접종 가능 여부 확인 후 방문하면 된다. 이운식 보건소장은 "어린이와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은 지금이라도 꼭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을 해야 한다"며 "외출 전
[충북일보] 청주시 두모보건진료소는 관할 지역인 상당구 문의면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23일까지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뇌를 깨우는 놀이교실'이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 두모2리와 도원2리 마을회관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마라카스, 발음 연습, 손가락 체조 및 율동, 언어유희 퀴즈 등으로 이뤄진다. 상당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초고령사회와 맞물려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의료취약 지역의 치매 문제뿐 아니라 다양한 노인 질환 교육을 진행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개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의료원(원장 김영규)은 오는 27일 임시공휴일에도 지역주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위해 정상 진료를 실시한다. 9일 청주의료원에 따르면 의료원은 지역 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긴급 의료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임시공휴일에도 평소와 동일하게 외래 진료와 응급실 운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청주의료원은 공휴일 동안의 환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외래 진료 부서의 운영 인력을 추가로 배치하고, 응급실의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 원장은 "공휴일에는 갑작스러운 질환이나 사고로 의료기관을 찾아야 할 일이 종종 생길 수 있다"며 "설 연휴가 길기 때문에 임시공휴일에도 정상 진료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응급 상황 시에는 언제든 응급실을 방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국내에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판매되는 구독형 닭가슴살 샐러드 일부 제품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대장균이 검출됐다. 대장균은 사람과 동물 장내에 존재하는 세균으로 감염 시 설사, 복통, 구토 등을 유발한다. 한국소비자원은 구독형 닭가슴살 샐러드 30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13개 제품에서 기준을 초과하는 대장균이 검출돼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9일 밝혔다. 기준치를 초과한 대장균아 검출된 제품을 판매한 사이트는 △딜리셔스샐러드 △마법같은 샐러드 △모닝푸드 △바스락다이어트 △바오프레쉬 △비티랩 △샐그램 △샐러드유 △슬림쿡 △윤식단 △잇라이킷 △팔팔식단연구소 △프레시코드 등 13개다. 다만 살모넬라, 장출혈성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등 식중독균은 전 제품에서 검출되지 않았다. 저염, 저열량 등 특정 영양성분을 강조해 표시한 6개 제품 중 5개 제품은 '식품 등의 표시기준'에서 정한 영양강조 표시기준에 부적합했다. 영양강조 성분별로 보면 고단백을 강조한 2개 제품은 기준에 적합했으나 저염과 저열량을 강조한 5개 제품 모두 기준을 초과해 부적합했다. 제품의 영양성분 함량을 표시한 17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6개 제품이 기준
[충북일보] 꽁꽁 얼어붙은 괴산 수옥폭포가 장관을 이루고 있다. 9일 괴산군 연풍면에 자리한 수옥폭포는 최근 이어진 한파로 완전히 얼어붙었다. 약 20m 높이의 3단 폭포는 얼음기둥으로 변해 절벽을 따라 형성된 얼음층이 햇빛에 반짝인다. 수옥폭포는 조령산 능선에서 시작된 물줄기가 만들어 낸 괴산의 대표적인 겨울 볼거리다. 폭포를 감상할 수 있는 명소인 수옥정은 1711년(숙종 37년) 연풍 현감 조유수가 숙부를 기리기 위해 세웠다. 현재의 정자는 1960년에 재건된 것으로, 웅장한 폭포와 어우러져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수옥정은 수옥폭포와 함께 영화와 TV 사극의 촬영지로 사랑받고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숯불에 구운 고기는 맛이 다르다. 가스 불에 구울 때보다 두툼하게 썬 고기가 촉촉한 육즙과 은근한 숯 향을 가둔다. 특유의 맛을 온전히 즐기기 위해서는 굽기에도 신경 써야 한다. 잠시라도 한눈을 팔면 가장 맛있는 때를 금세 놓치기 때문이다. 맛있는 고기를 제대로 먹고 싶은 손님들을 위해 구워주는 고깃집이 늘었다. 하지만 모두가 만족을 주진 못한다. 서툰 실력으로 섣불리 구워주는 가게에서는 오히려 고기 맛이 떨어진다. 고기를 잘 아는 사람들이 책임감을 느끼고 적당하게 구워주는 것이 서비스의 핵심이다. 청주 가경동 골목에서 지난해 11월 문을 연 도담생고기는 이 부분을 자신 있게 강조한다. 김현수 대표를 비롯한 직원들 모두가 '고기 굽기의 달인'이라고 자부할 만큼 오랜 시간 연습했다. 손질 과정부터 함께 고민하고 작업한 이들은 자신들의 고기를 누구보다 잘 안다. 숙성으로 감칠맛을 끌어올린 한돈 돼지고기를 부위별로 먹기 좋게 손질하고 적당한 굽기로 구워 가장 맛있는 지점에 손님들에게 대접하는 것이 도담생고기의 목표다. 직장 생활을 하던 현수 씨가 처음 도전했던 자영업은 프랜차이즈 카페였다. 어느 정도 갖춰진 방식을 기반으로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으로 오는 6월 3일 조기대선이 확정된 가운데 일선 지자체들이 본격적인 선거준비에 나섰다. 8일 청주시에 따르면 시는 9일까지 21대 대통령 선거 투표소 관리관을 정할 방침이다. 투표소 관리관은 6급 팀장 이상이 맡게 된다. 선거관리위원회의 대통령선거 주요 사무일정 중 '대통령 선거의 실시 사유가 확정된 날로부터 5일 이내에 투표소 관리관을 정한다'는 지침에 발맞추기 위함이다. 선거당일에는 투표소 관리관을 포함해 각 투표소마다 적게는 10명, 많게는 15명정도까지 선거사무원들이 투표를 도울 예정이다. 이를 위해 최근 시는 각 직원들에게 희망하는 투표소 배치현황을 조사했다. 또 시는 상당구와 청원구, 흥덕구, 서원구 등 각 4개 구청 선거사무담당자들과 함께 선거인명부를 작성한다. 시는 청주지역 인구수와 투표를 하는 시민이 실제 이 지역에 거주하는 시민이 맞는지 등을 조사해 선거인명부를 5월 10일까지 확정할 방침이다. 선거인명부가 확정되면 관련 법상 거소·선상투표신고에 대한 조사도 이뤄진다. 거소투표는 투표소에 직접가지 않고 우편으로 투표를 할 수 있는 부재자 투표를 말하고, 선상투표는 사전투
[충북일보]"설립 초기 바이오산업 기반 조성과 인력양성에 집중하고, 이후 창업과 경영지원, 연구개발, 글로벌 협력 등으로 사업을 확대해 지역 바이오산업 핵심 지원기관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지난 2011년 충북도가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산업과 인력을 연결하기 위해 설립한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올해로 설립 14년을 맞아 제2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의 사령탑 이장희 원장은 충북바이오산업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바이오산학융합원의 과거의 현재의 모습을 소개하면서 야심찬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 원장은 "바이오 산업 산학협력과 연구개발 정보를 연결하는 허브기능을 수행하는 바이오통합정보플랫폼 '바이오션(BIOTION)'을 운영하며 청주 오송을 중심으로 한 바이오클러스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며 "크게 기업지원과 인력양성 두 가지 축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원장은 "좀 더 구체적으로 소개하면 산학융합원의 고유 목적인 산학융합촉진지원사업을 통해 오송바이오캠퍼스와 바이오기업간 협업을 위한 프로젝트LAB, 산학융합 R&D 지원, 시제품 제작지원 등 다양한 기업지원을 수행하고 있다"며